최원종 프로필 (서현동 흉기난동 피의자) :: 외시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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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종 프로필 (서현동 흉기난동 피의자)

by 두용이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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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종 프로필 (서현동 흉기난동 피의자)

최원종
Choi Won-Jong
이름
최원종
출생
2001년 (22세)
거주지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직업
 배달대행업, 개발자
학력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중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
신체
키 175~180cm 추정

 

 

https://maybethere.tistory.com/7440

 

서현역 흉기 난동범 01년생 최원종

서현역 흉기 난동범 01년생 최원종 2023년 8월 3일 17시 55분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인도를 향해 차량을 돌진한 뒤 불특정 다수에게 칼부림을 일으킨 사건의 피의자

maybethere.tistory.com

 

 

대한민국의 서현역 칼부림 사건의 피의자.

 

202387, 경찰에 의해 신상이 공개되었다.

 

행적

2001년에 태어나, 중학교를 졸업했다. 하지만 대인기피증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정신의학과 진료에서 조현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원종은 과거에 특목고를 지망했고, 중학생 때엔 올림피아드 대회에 나가 입상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현재 방통대 4학년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종은 조현성 성격장애와 피해망상으로 인해 사람을 죽이는 방법으로 경찰의 관심을 끌고 싶었던 최원종은 AK플라자 건물과 그 주변에서 칼부림을 계획했다.

 

디시인사이드 활동

디시인사이드에서 활동할 때 사용한 고정닉은 'SKNT설계자', '인공무현'으로 활동하며 상당히 극우적인 행동과 일뽕의 모습을 보였다. 일간베스트에서나 보이는 고인모독과 지역비하 글에 일본 전범인 도조 히데키과 같은 전쟁 범죄자를 옹호하고 합리화하는 행동을 보였다

 

디시인사이드에 밖에 나갈 때 30cm 회칼을 들고 다닌다며 회칼 인증을 올렸다. '신고완료'라는 타 이용자의 말에 밖에서 안 들고 다녀요 라고 하면 된다며, 소지만으로 처벌을 못한다며 답을 했다.

 

JTBC를 통해 공개된 이름, 언론을 통해 공개된 지역, 학력, 직업, 나이 등이 모두 일치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앱을 출시할 정도로 개발자로서 활동했던 이력이 있다. 글을 쓸 때 짤방으로 고인드립 목적의 노무현의 사진을 올리며, 욱일기 등을 써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욱일기 사용을 지적하는 타 이용자들에게 대댓으로 햇살무늬 발작증이냐고 조롱하기도 했다고 한다.

 

진격의 거인 애청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일본어로 홍련의 화살 가사를 커뮤니티에 도배하였다.

 

신림역 칼부림 사건에 주목하며 인공무현(이전 닉네임)의 군사력을 강화했다고 글을 올렸다

 

서현역 칼부림 사건

https://maybethere.tistory.com/7411

 

분당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난동' (13명 부상)

분당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난동' (13명 부상) 8월 3일 오후 5시 55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또다시 묻지마 흉기 난동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난동으로 피해자 13명이 병원 응급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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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ybethere.tistory.com/7415

 

분당 서현역 AK플라자 칼부림 사건 (교통사고 및 칼부림 사고 환자 현황)

분당 AK플라자 칼부림 사건 (교통사고 및 칼부림 사고 환자 현황) 2023년 8월 3일 17시 55분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서현역의 AK플라자 분당점에서 22세의 남성이 인도를 향해 차량을 돌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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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최원종은 30여분 만에 백화점 바깥으로 나와 배회하다 지구대 경찰관에게 긴급체포됐다

 

최원종은 체포 직후 피해망상을 호소했으며, 최초 경찰 조사에서 "불상의 집단이 나를 청부 살인하려 했다", "부당한 상황을 공론화시키고 싶었다", "특정 집단이 나를 스토킹하며 괴롭히고 죽이려 한다. (그들이) 나의 사생활을 전부 보고 있다"라고 알 수 없는 진술을 반복하였다. 마약 간이검사에선 음성 결과가 나왔으며, 음주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도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조현성 성격장애와 별개로 디시인사이드 활동 이력을 보면 피해망상까지 가지며 사리분별력이 없는 것 처럼 보이는 행적은 거의 없어, 범행 책임을 조각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피해망상을 호소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는 모방 범죄로 보인다면서, 엄연한 계획범죄인 만큼 사리분별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신질환을 조금 더 확대해서 보여주고 싶었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지금 성격장애로는 책임을 조각시키기가 어렵다"고 분석했다.# 범죄심리학자 배상훈 교수도 정신질환으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판단하는 건 매우 위험하다며 정신질환은 배경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 중 하나일 뿐 범행 동기(인텐트)는 신림역 칼부림 사건 등에 영향을 받은(stimulation) 모방 범죄의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윤호 경찰행정학 교수 역시 모방범죄로 진단했다.

 

목격담

AK플라자 내 CCTV에 찍힌 모습과 시민 목격담을 종합하면 피의자는 마른 체형으로, 검은색 후드티를 입고 모자와 검은색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으며 흉기를 든 채 활보했다. 이후 소리를 지르고 방방 뛰어다니면서 흉기를 휘둘렀는데 누가 보면 신나서 돌아다니는 것 같았다고 한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그때 당시 정황을 확인하지 못해 무슨 술래잡기 하는 줄 알았다고 한다.

 

여담

신상공개와 별개로 이례적으로 JTBC에서 실명을 공개했다.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 당시 SBS에서 신상공개위원회 하루 전 날 조주빈의 사진과 이름을 공개했던 사례가 있긴 하나 이 사건도 당시 매우 드물다고 평가받았다.

 

그와 같이 학교를 다녔던 동창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분명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는 학생이었지만, 동창들은 다른 모습도 있었다고 말했다. 동창은 "컴퓨터를 잘 만지는 친구였는데 중학교 선생님들 컴퓨터를 몰래 초기화하고 다녔다. 자기 능력을 과시한 게 아닐까 싶다"고 회상했다

 

30살까지 어머니의 등골을 빼먹는 방법을 질문하는 글을 올렸다

 

'SKNT 설계자'에 따르면 닉네임의 유래는 SKNT = 인공무현(과거 닉네임) = 스카이넷 개발자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이 사건 이후 디시인사이드에서 'SKNT 설계자'의 글이 모두 삭제됐다. 경찰 측에서 모방범죄 방지를 위해 검열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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