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 AK플라자 칼부림 사건 (교통사고 및 칼부림 사고 환자 현황) :: 외시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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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AK플라자 칼부림 사건 (교통사고 및 칼부림 사고 환자 현황)

by 두용이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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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AK플라자 칼부림 사건 (교통사고 및 칼부림 사고 환자 현황)

2023831755분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서현역의 AK플라자 분당점에서 22의 남성이 인도를 향해 차량을 돌진한 뒤 불특정 다수에게 칼부림을 일으킨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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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난동' (13명 부상)

분당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난동' (13명 부상) 8월 3일 오후 5시 55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또다시 묻지마 흉기 난동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난동으로 피해자 13명이 병원 응급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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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분당점 2층 출입구 앞 도로에서 인도를 향해 아이보리색 기아 모닝이 돌진하여 건물 외부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후 백화점 내부까지 차로 들어가 내린 뒤 칼로 주변에 있던 행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상해를 입히는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1830분경, 경찰이 피의자를 긴급체포했다. 체포된 피의자는 22세 남성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차량으로 돌진한 사람과 칼부림을 한 사람을 동일범으로 파악했다

 

 

환자 후송을 위해 닥터헬기가 2대 이상 출동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경찰의 증언으로 부상자 중 일부는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칼부림 사건 직후 서현역을 통제하고 있다.

 

피해자를 9명으로 보도한 기사에서는 차량으로 인한 피해자 4, 흉기상해로 인한 피해자를 5명으로 보도하였으며, 이 피해자 9명을 각각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까지 3개 종합병원 응급실로 나눠 이송하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당국은 부상자 수를 13명으로 잠정 결론지었으나 20시 기준 YTN의 보도에는 최소 14명 이상으로 보도하고 있다.

 

1920분 경 윤희근 경찰청장이 서현역 관련 전국 시도청장 회의를 소집했으며 "서현역 흉기난동은 사실상 테러행위이며 심각한 인식을 가져야 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전국 주요 인구밀집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사건이 일어난 AK플라자 분당점은 원래의 영업종료 시간보다 일찍 영업을 중단했다.

 

2050분경 사건 발생지 서현동이 속한 분당구 갑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분당구 을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도 현장을 찾았다.

 

피의자

 

범인은 배달원 일을 하던 남성 최모씨로 밝혀졌으며, 24(1999년생)로 알려졌으나 추후 2001년생으로 정정되었다. 사건 발생 후 30여분 만에 긴급 체포되었으며, 백화점 2층 옷가게 안에 숨어있다가 현장 경찰관에 의해 발각되어 붙잡혔다

 

검은 옷차림에 모자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흉기를 든 채 활보하는 피의자의 모습이 AK플라자 CCTV에 찍혔다. 기사에 따르면 피해망상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범행동기로는 "불상의 집단이 나를 청부 살인하려 했다.", "부당한 상황을 공론화시키고 싶었다"가 언급되었다. 경찰은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 및 정신감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약 간이검사에선 음성 결과가 나왔다. 음주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도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5명은 교통사고 피해자, 9명은 칼부림 피해자로 분류됐다.

 

흉기 피해자 9명의 성별은 남성이 4, 여성이 5명이다. 8명이 중상자고 1명이 경상자이다.

 

연령대별로는 205, 401, 501, 601, 701명이다.

 

교통사고 피해자 5명 중 1명은 아직 병원에 이송되지 않아 신원이 확인이 되고 있지 않다. 이 외 4명에 대해서는 신원이 확인되었으며 여성이 3, 남성이 1명이다. 연령대별로는 202, 602명이다

 

교통사고 피해자 중 한 명인 60대 남성은 한 때 심정지 이후 사망이라는 보도가 있었으나 사망이라는 보도는 추후 오보로 확인되었다. 다만, 경인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기타

  • 초기 속보를 통해 사건발생장소에 혼선이 있었다. 서현역에서 칼부림이 발생했다고도 하고, 서현역 인근 백화점에서 칼부림이 발생했다고도 하고, 서현역 백화점 인근에서 칼부림이 발생했다고도 하며 혼란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백화점 내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 AK플라자 분당점 일대는 분당의 중심이라 할 정도로 성남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고, 다양한 상권이 밀집되어 있다. 또한 사건 발생 시점이 퇴근 시간과 겹치는 저녁 시간대라서 방문 인원이 많아 당시 사건을 목격하고 대피한 인원이 많다.
  • 경찰 요청으로 잠시 동안 수인분당선 열차가 서현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 목격담도 올라오고 있는데, 목격자들은 대피 방송을 듣고는 피팅룸 같은 장소에 대피하거나 에스컬레이터를 역주행하기도 했다고 한다. 
  • 칼부림을 당한 여성 피해자에게 먼저 다가가 지혈을 한 18세 고교생 윤도일군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피 흘린 소녀에 달려가 지혈했다... 칼부림 현장 10대 시민영웅서현역 칼부림에 피 철철 흐르는 피해자 지혈해준 고교생 '영웅'

  • 이 사건으로 인해 인근에 있는 수내동 학원생들은 지도 강사와 함께 단체로 하원했다.
  • 사건 초기엔 범인이 2명으로 추정되었으나 경찰의 조사결과 1명으로 결론났다.
  • 차량을 이용하여 묻지마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여의도광장 차량질주 사건, 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상사건, 2016년 니스 테러와 유사점이 있다. 불특정 다수를 향한 흉기난동이라는 점에서는 신림역 칼부림 사건과 유사하다.

 

사건 이후 살인 예고

  • 사건 이후 8월 4일 오후 6~10시 오리역에서 무차별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텔레그램에 올라왔다는 제보가 나오며 경찰이 추가로 수사에 착수하고 있다. 
  • 디시인사이드 남자 연예인 갤러리에 240mm 목금도 사시미칼 구매 인증과 함께, 8월 4일 서현역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한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와 신고가 빗발쳤다. 경찰은 오리역과 서현역 일대에 기동대 및 순찰차와 형사기동대 차량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해당 글의 최초 게시자에 대한 조사에도 착수했다. 
  • 디시인사이드에 8월 4일 아침 잠실역 20명 칼부림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왔다. 
  • 디시인사이드 한석원 마이너 갤러리에 8월 4일 오후 10시 한티역 칼부림 예고 글이 올라왔다. 한티역에 대치지구대 경찰차들이 출동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 중이다.
  • 디시인사이드 싱글벙글 지구촌 마이너 갤러리에 칼을 쥐고 있는 사진과 함께, 논현동 칼부림 예고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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