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베리 감금
인터넷 방송인 빛베리가 감금 및 폭행을 당했다.
2023년 8월 17일 빛베리가 인스타그램를 통해, 어떤 가해자에 의해 8월 13일부터 3일 동안 감금 및 폭행을 당했으며, 8월 13일 이후부터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나, 인스타 게시물 작성과 메시지 답장은 본인이 한 것이 아님을 밝히는 글을 게시했다.
빛베리의 입장글에 따르면, 8월 13일 5시경 상술했듯 감금 및 폭행을 당했고, 8월 14일 저녁 7시경엔 가해자에게 나무도마로 뒤통수를 가격당한 뒤 목을 졸렸으며, 새벽 5시까지 손과 발이 묶인 채로 감금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후 가까스로 탈출했으며, 가까운 경찰서로 찾아가 신고를 하였고 가해자는 체포 되었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8월 14일 빛베리의 웃는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을 되찾았다는 게시물이 올라온 시점에도 손발이 묶인 상태였으며, 자신이 업로드한 게시물이 아님을 알렸다.
빛베리를 감금 및 폭행한 가해자가 정확히 누구인지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그간의 정황을 보아 빛베리의 전 남편인 카우승민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8월 17일 위 게시글이 올라온 시점 기준으로 아직까지 가해자가 어떤 인물인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므로, 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위 게시글 댓글란에 빛베리의 여러 지인들이 이 내용은 사실이며, 많은 응원을 부탁하는 댓글을 직접 달았지만, 믿지 않는 여론 또한 적지않은 상황이다.
빛베리 본인 게시글
안녕하세요. 빛베리로 활동 중인 천예서 입니다. 먼저 sns상에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이는 저의 의지와 별개인 일이었으며 저로서는 수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였음을 밝힙니다. 저에게는 지옥같은 3일이 지나갔으나 아직도 해결 중인 일이라 여러분께 모든 정황을 다 말씀드릴수 없는 점 죄송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의 걱정과 의문 속에 가만히 있는 건 도리가 아닌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8/13일 새벽 5시 경부터 가해자로부터 폭행, 감금을 당하였고 휴대폰을 갈취 당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스토리와 게시물, 메시지 답장, 라이브 방송 등은 모두 가해자가 한 것이며 8/14 저녁 7시 경 가해자는 제가 무방비인 상태에서 나무 도마로 뒤통수을 가격하였으며 목을 조르고 저는 새벽 5시까지 손발이 묶인 채 감금되어 있었습니다. 8/14일경 제 웃는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되찾았다는 게시물이 올라온 시점에도 저는 손발이 묶인 상태였고 이는 제가 업로드 한 것이 아닙니다. 가까스로 탈출 후 가까운 경찰서로 가서 바로 신고를 하였고 가해자는 체포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안정을 되찾고 일이 정리된 후에 다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모두 사실이며 거짓이 아님을 밝힙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17일 빛베리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빛베리로 활동 중인 천예서 입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먼저 sns 상에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이는 저의 의지와 별개인 일이었으며 저로써는 수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음을 밝힌다”고 밝혔다.
이어 “저에게는 지옥 같은 3일이 지나갔으나 아직도 해결 중인 일이라 여러분께 모든 정황을 다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죄송하다”며 “하지만 많은 분들의 걱정과 의문 속에 가만히 있는 건 도리가 아닌 것 같아 말씀드린다”며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올라온 의문의 게시물들에 대해 해명했다.
빛베리는 “13일 새벽 5시 경부터 가해자로부터 폭행, 감금을 당했고 휴대폰을 갈취 당했다. 이때부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스토리와 게시물, 메시지 답장, 라이브 방송 등은 모두 가해자가 한 것”이라며 “14일 저녁 7시 경 가해자는 제가 무방비인 상태에서 나무 도마로 뒤통수를 가격했으며 목을 조르고 저는 새벽 5시까지 손발이 묶인 채 감금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피해 상황에 대해 빛베리는 “14일경 제 웃는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되찾았다는 게시물이 올라온 시점에도 저는 손발이 묶인 상태였고 이는 제가 업로드 한 것이 아니다”라며 “가까스로 탈출 후 가까운 경찰서로 가서 바로 신고를 하였고 가해자는 체포됐다”고 전했다.
그는 “다시 한 번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 안정을 되찾고 일이 정리된 후에 다시 소식 전해드리겠다”며 “이 글은 모두 사실이며 거짓이 아님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가해자의 업로드 게시글
앞서 빛베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최근 “우리 천예서 씨가 많은 실수를 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데 눈 감고 귀 닫으니 꼭 이런다. 사람이란 게”라며 “하나하나 바로 잡아야겠다”, “전화 받는 게 좋을텐데” 등의 내용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오며 SNS를 해킹 당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진 바 있다.
사건반장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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