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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팀 선수 프로필

안토니 프로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by 두용이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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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프로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본명
안토니 마테우스 두스산투스
Antony Matheus Dos Santos
생년월일
2000년 2월 24일 (22세)
국적
브라질
출신지
상파울루주 오자스쿠
신체 조건
키 174cm / 체중 63kg
포지션
윙어
주발
왼발
유소년 클럽
상파울루 FC (2010~2018)
소속 클럽
상파울루 FC (2018~2020)
AFC 아약스 (2020~20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2~ )
국가대표
 9경기 2골 (브라질 / 2021~ )
종교
개신교
역대 등번호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 10번, 11번, 18번, 20번
상파울루 FC - 11번, 39번
AFC 아약스 - 11번, 39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21번

 

 

AFC 아약스 2020-2021시즌

 

2017년에 다비드 네리스를 데려와서

재미를 보고 있는 아약스가

당시 브라질 유망주였던 안토니를

하킴 지예흐의 대체자로 2020년 여름에 데려왔다.

이적료 13M 5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시즌 친선경기들에서부터 굉장한 활약을 하더니

시즌이 시작되고부터 좌측 윙어인 네리스와 함께

우측 윙어로 출장하고 있다.

2020년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활약을 이어가고있다.

 

리그에서만 8 8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부상으로 4월까지 결장하게 되었다.

 

복귀 후에는 폼이 조금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리그에서 단 한개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리그 최종전 비테세와의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32경기 9 8도움의 성적으로

준수한 데뷔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시즌 종료 후 여러 클럽들이

안토니에게 관심을 보였고

그 중에서 FC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 FC와 링크가 뜨고 있었으나

결국 팀에 잔류했다.

 

에레디비시: 32경기 9 8어시스트
UEFA 챔피언스 리그: 4경기 1 0어시스트
UEFA 유로파 리그: 6경기 0 0어시스트

 

AFC 아약스 2021-2022시즌

 

리그 2라운드 FC 트벤테전에서 교체 출전했다.

기는 1:1 무승부.

 

3라운드 SBV 피테서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었다.

팀은 5:0 승리.

 

챔피언스리그 스포르팅 CP와의 1차전에서

1개 골대샷과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여

세바스티앵 알레의 포트트릭을 도왔다.

팀은 5:1 대승.

 

리그 FC 흐로닝언전, 아르연 로번을

연상캐 하는 환상적인 중거리 득점을 하였다.

팀은 3:0 승리.

 

챔피언스리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3차전에서

페널티 박스 안의 도르트문트 수비진을 농락시키며

왼발 감아차기 득점에 성공했다.

 

PSV 아인트호벤과의 리그 1, 2위 결정전

팀의 3번째 골을 성공 시켰다.

팀은 5:0 대승.

 

챔피언스리그 4차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훔멜스의 퇴장 유도와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팀은 3:1 승리로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확정하고

본인은 MOM에 선정되었다.

 

빌렘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한번 MOM에 올랐다.

팀은 5:0 승리.

 

챔피언스리그 6라운드 스포르팅과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의 빌드업 미스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역전골을 넣었다.

팀은 4:2 승리를 기록해 2021-22 시즌

FC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FC와 함께

챔스 조별리그 전승팀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리그 시타르트전 1 1어시를 기록

거의 모든골에 기점이 되는 대활약을 펼치며

5:0 대승을 거두었다.

 

위트레흐트전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3:0 승리를 도왔다

 

빌럼과의 리그 23라운드 무려 키패스 7개를 뽑아내며

대활약을 펼쳤다.

경기 막판 팀버의 골을 도우며 팀은 1:0 승리.

이 날 안토니는 경기 MOM에 올랐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벤피카 원정경기 1차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MOM에 올랐으나,

2차전 홈경기에서 영점조준이 되지 않는

골 결정력을 보여주면서

팀은 합산스코어 3:2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을 하고 말았다.

 

27라운드 페예노르트과의 더비 매치에서

극장 역전골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에 시간지연을 하는 바람에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하고 만다.

팀은 3:2로 승리하였다.

 

2022 4 5, 오른쪽 발목 부상 때문에

즌아웃이 확정 되었다.

3 30일에 열린 카타르월드컵 남미 최종예선

볼리비와의 경기에서 후반 77분에 부상으로

교체아웃이 되었는데

예상보다 부상이 심각한것으로 밝혀졌다.

 

에레디비시: 23경기 84어시스트
UEFA 챔피언스 리그: 7경기 24어시스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2-2023시즌

 

2022830일 오후 9,

공식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로

등록되었다는 양팀 성명문이 나왔다.

이적료는 95m + 보너스 5m.

등번호는 21번이다.

 

 

6R 아스날 FC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전반 35분 역습상황에서 레쉬포드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데뷔전 데뷔골&올드 트래포드 첫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선제골 이후 기분이 너무 업되었는지(..)

무리한 슈팅을 난사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전반을 마쳤고 후반 초반 점유율이 밀리기 시작하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체되어

환상적이었던 데뷔전을 마쳤다.

경기력은 전체적으로 킥 미스가 몇 번 있었지만

볼을 다루는 센스와 드리블, 터치,

허를 찌르는 백힐 패스 등 여러 좋은 장면을 보여줬다.

 

 

여담으로 데뷔전 데뷔골을 넣고 흥분한 것인지

맨유 소속으로 출전한 첫 경기에서

엠블럼에 키스를 하였다.

그리고 지난시즌 아약스 동료이자

이번시즌 맨유 동료가 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뜨거운 포옹을 나누었다.

 

 

국가대표 경력

 

월반하여 2019년부터 U-23 대표팀에 소집되고 있다.

덕분에 U-23 대표팀 출전 경기 수가 많은 편이다.

또한 출전시 개인 성적도 좋아서

A대표팀 콜업은 시간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명단에 올랐다.

그리고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브라질의 대회 2연패에 적잖은 기여를 했다.

 

202110, A매치 명단에 포함됐다.

그리고 108일 베네수엘라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후반 32분 가브리엘 제주스와 교체되어 들어와 데뷔했고

하피냐의 어시스트로 데뷔골까지 성공시켰다.

 

2022222일 월드컵 최종예선 파라과이전 홈경기에서

후반 16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교체로 투입된 후에

후반 41분 에베르통 히베이루의 어시스트로

3:0을 만드는 골을 넣었다.

 

2022325일 칠레전에서는

오른쪽 윙어로 선발출장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펠리피 쿠티뉴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후반 32분 실려나갔고 안토니의 빈자리는

호드리구 고이스로 대체되었다.

 

2022330일 발목 부상으로

4개월을 재활했기 때문에

20227월 말까지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았다.

 

플레이 스타일

주로 우측 윙어로 활약하며,

우측에서 중앙으로 접고 들어오는 플레이를

즐겨하는 인버티드 윙어다.

브라질리언답게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개인 능력을 갖추고 있다.

에러디비시에서 데뷔 시즌 이래로

90분당 평균 드리블 횟수가 1회 이하로

떨어진 정도가 없을 만큼 우측면에서

상대방과의 11 상황에서 돌파를 바탕으로

우측 공격을 풀어낸다.

개인기술뿐만 아니라 상하체 밸런스도

잘 잡혀있어서 잘 넘어지지 않는다.

자신이 갖춘 유려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공을 잘 지켜내는 동시에

기민한 움직임으로 압박을 벗겨낸다.

 

드리블 능력과 함께 안토니에게서

높은 평가를 받는 부분은 바로 전임자와 비슷하게

날카로운 왼발 킥력이다.

왼발 킥이 날카롭고 강력해서 우측에서 접고 들어와서

감아차기를 시도하거나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시도한다.

본인이 공을 소유한 상태에서 템포를 조율하고

키패스를 뿌리거나 라이트백과

중앙 미드필더와 연계를 하는 등

다양한 툴과 동료들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패턴 플레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다만, 아직은 경험적으로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무엇보다 피지컬이 좋은 편이 아니라

경합 상황에서는 상당히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왼발을 잘 쓰는 선수답게 지나치게

왼발을 고집하는 경향이 있어서

왼발 각도가 막힐 시에는 템포를 끌거나

볼을 빼앗기는 상황이 종종 연출되고,

끌다가 각이 없으면

무작정 난사해버리는 경우도 많다.

플레이 성향 상 기복도 다소 심한 편.

전체적인 플레이스타일이

바르사의 하피냐나 맨시티의 마레즈와 비슷하다.

 

여담

  • 전용 셀레브레이션이 있는데, 라미 벤세바이니와 비슷하게 손으로 L자 모양을 만든다.

  • 기구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작은 지옥’이라는 뜻의 인페르니뉴라는 파벨라에서 유년기를 보냈는데, 상파울루 근방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꼽히며, 마약상, 범죄자들의 존재는 물론 살인 사건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고 한다. 자신이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라 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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