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프로필 (진라탄 여브라히모비치)
FC 액셔니스타의 주장 최여진 선수.
경기 전 외치는 구호는
"우리의 드라마는 우리가 쓴다! 액셔니스타 레디 액션!"
최여진 프로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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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7월 27일 (3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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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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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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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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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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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 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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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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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여자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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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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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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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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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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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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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 2004년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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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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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cm, 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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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이렇게 패셔너블한 최여진은...
이영표 감독에 의해 {진라탄} 여브라히모비치로 재 탄생된다
생애 처음 해 보는 축구에 재미를 느낀 그녀는
방송국 복도에서 "탤런트 아니야?"라는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열심히 드리블 연습을 한다
대망의 첫 경기 FC 액셔니스타 VS FC 구척장신
두 팀은 승부차기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액셔니스타의 패배로 끝이 난다
여진은 승부차기에서 1번, 7번 키커로 나와서 두 번 다 실패한 자신을 자책한다
여진의 첫 번째 경기는 이렇게 크나큰 오점을 남기며 마무리된다
2번째 경기 4강전 진출을 위한 FC 액셔니스타 VS FC 국대패밀리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도 승리는 국대패밀리에게 돌아갔다
시즌1 2패 4강 탈락!
여진의 축구 인생 1막은 이렇게 막을 내린다
올스타전
4강전 탈락 후 여진은 올스타전에 선수로 뽑힌다
(팔꿈치가 좀 높기는 하지만 눈썹 끝 칼각은 뭐냐? 여진이 군대 갔다 왔냐?)
그녀는 올스타전에서 엄청난 원더골을 넣게 된다
하지만 제대로 골 맛을 본 여진은 이것이 {독이 든 성배}임을 알지 못했다.
시즌2
이제 골때녀는 시즌2에 접어든다
여진은 시즌1의 수모를 갚기 위해 본업을 뒤로한 채 개인 코치까지 둘 정도로 열심히 노력했다
시즌2 첫 번째 경기 FC 액셔니스타 VS FC 개벤져스
전반 초반 0:0 상황에서 김승혜의 핸드볼로 절호의 찬스를 맞는다
하지만 PK는 어처구니 없이 빗나가고 뒤를 이어 골대의 저주가 시작된다
골대의 저주 1
골대의 저주 2
골대의 저주 3
결국 이혜정의 멋진 헤더골 2개에도 불구하고 액셔니스타는 패하고 만다
여진은 개벤져스전 유효슛 54%(13회 시도 7회 성공), 골대 강타 3회 결국 골은 터지지 않았다
여진은 엄청난 무력감에 빠져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가 찾기 시작한다
그러다 우연히 {디시인사이드}라는 커뮤니티에서 "최여진이 골을 못 넣는 이유"라는 글을 보게 된다
여진은 호기심에 이 글을 클릭하고 이 글 속에서 한 줄기 빛을 보게 된다
그 글 속에는 자신이 지금까지 골을 넣지 못한 이유가 세밀하게 분석되어 있었다 발레를 해서 보폭이 커 잔발이 없는 점, 큰 키 때문에 무게 중심이 높고, 슈팅 시 상체가 뒤로 졎혀져 볼이 뜨는 원인 등을 너무나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었다 여진 또한 올스타전 원더골에 취해 몸에 불필요한 긴장을 주어 볼이 뜬 다는 것을 어렴풋이 인지하게 되었다
이 원더골이 여진에게는 {독이 든 성배}였던 것이다 여진은 클럽으로 달려가 잔발 연습을 하면서 지금까지 놓치고 있었던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얼마 후 FC 원더우먼과 일전을 벌이게 된다
액셔니스타는 정혜인의 3골에 힘입어 4 대 0 대승을 거둔다
여진 또한 이 경기에서 유효슛 37%(11회 시도 / 4회 성공) 1골 - 2어시스트로 지긋 지긋한 골대의 저주에서 벗어나며 준수한 플레이를 펼쳤다
액셔니스타의 첫승을 결정짓는 4번째 골
드디어 경기 종료 승리의 기쁨에 마음껏 포효하는 여진
창단 첫승 FC 액셔니스타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여진
그래서 그녀는 "이게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한다
시즌 2 FC 액셔니스타 주장, 진라탄 여브라히모비치, 대포 2호
연예계 대표 소문난 운동 마니아 답게
이영표가 인정한 테크니션이다.
우측 라인 전담 키커를 맡고 있으며
이영표의 헛다리 개인기를 훈련에서
이미 보여줄 정도로 공수 전방향에서 쉬지 않고 움직이며
기회를 만들어 냈고
페널티 킥으로 팀 첫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다.
유난히 작전이 많아 보이는 액셔니스타팀인데
감독인 이영표가 끊임없이 최여진을 부르짖을 정도이니
작전 수행 능력 등에서 감독의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 같다.
정규리그 예선 탈락의 분풀이를 하듯
올스타전에 출장하여 준수한 발재간과 강력한 킥을 선보이며
2골을 기록했고 승부차기 역시 성공시켰고
감독들과 함께 뛰는 올스타전 경기에서도
일반 출연자들 중에선 유일하게 득점(2점)을 하면서
가장 많은 것을 얻은 선수가 됐다.
시즌 1 당시 주장이였던 이미도가 하차하면서
시즌 2부터 팀의 주장을 담당하게 되었다.
최여진의 장점은 역시 킥.
왼발 오른발 가리지 않고
정확성과 파워를 겸비한 킥을 경기 내내 때려준다.
당장 올스타전 원더골과,
개벤져스와의 경기에서 이혜정에게 올려준 어시스트만 봐도
킥 능력 자체는 어마무시한 선수이다.
이에 더해 좋은 피지컬과 운동신경을 갖추고 있다.
스피드도 상당히 빨라서 치고 달리기도 위협적이다.
이수근이 지적한 단점은 경기 중에 흥분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시야가 좁아지고,
상황 판단이 때때로 나쁘다.
하지만 갈수록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 2 초반 2경기에서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골 중 5골에 관여했다.
많은 골을 기록하지는 못 했지만,
액셔니스타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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