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액셔니스타 vs FC 아나콘다 예상
시즌2 9R 2022-02-09 방송 예정
FC 액셔니스타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FC 아나콘다의 와일드 카드가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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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아나콘다는 오정연 선수의 부상으로
골키퍼 충원이 예상되면서
전력의 급격한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란
예측이 많은 편이다.
FC 액셔니스타의 경우에는 6번째 멤버였던
이영진 선수의 플레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사실상 와일드 카드급으로 2경기를 나서지 않아서
아무런 데이터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액셔니스타에 새로운 경기력으로 작동할 거 같다.
에이스 대결 - 최여진 vs 윤태진
FC 아나콘다의 가장 큰 숙제는
간판 공격수가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번 와일드카드에서 FC 탑걸처럼
믿을만한 공격수 영입이 절실했지만,
당장 공백을 메워야 할 자리가 골키퍼라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엄청난 연습량과 팀의 주포로 성장한
FC 아나콘다의 공식 에이스 윤태진 선수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FC 액셔니스타는 최여진 선수의 득점력이
폭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골때녀 세계관에서 킥력으로는 손꼽히는 선수이고
정혜인 선수와의 콤비 플레이는 탑급이다.
거기에 윤혜정 선수의 고공 헤딩은
공격진으로는 이상적인 삼각편대를 이룬다.
골키퍼 대결 - 장진희 vs 와일드카드(노윤주?!)
장진희 선수의 성장기는 아직 진행중이다.
시즌1에서 겪었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엄청난 훈련량으로 계속해서 서사를 만들어 내고 있다.
거기에 김재화 선수의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수비가 많이 정돈되었다.
이영진 선수의 포지션이 아직 물음표이지만,
수비는 더욱 보강될 것으로 예상된다.
FC 아나콘다의 골키퍼는
태생적으로 엄청난 경험치를 가져간다.
FC 구척장신 아이린 골키퍼의
선방 횟수나 골 처리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데는
이런 이유가 있을 것이다.
새로 오게 될 골키퍼로 예상되는 노윤주 아나운서는
170대의 큰 키로 어떤 골키핑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수비수 대결 - 김재화 vs 최은경
골때녀의 성장캐 김재화 선수는
부족한 신체 능력을 정신력으로 극복하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볼 차는 능력이
부족한 선수들의 귀감이 될 만한 요소이다.
볼키핑보다 차단이나 처리로
다른 선수가 올 시간을 확보하고
핸드볼이나 파울을 최소화한다.
단순한 것 같지만,
욕심 때문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하는 치명적인 실수들이다.
큰 키와 피지컬이 좋은 최은경 선수는
김혜정 선수를 막아야 한다.
특히 헤딩 경합을 해주어야 세트 플레이 실점을 막을 수 있다.
중원 싸움 - 정혜인 vs 박은영
육각형 완전체에 가까운 정혜인 선수를
아나콘다에서는 박은영 선수가 마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강불괴라고 할 만큼 체력적으로 좋은 박은영 선수가
얼마만큼 정혜인 선수를 마크할 지 기대된다.
정혜인 선수는 최여진 선수 - 김혜정 선수와의 호흡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기대된다.
특히, 준비된 세트 플레이가 얼마나 전개될지도
관전 포인트이다.
FC 아나콘다의 첫 승 신고는 언제할까?
FC 액셔니스타도 공식경기 첫 승을 어렵게 했다.
시즌1에서의 전패가 큰 밑거름이 되어
시즌2에서 드디어 결실을 보았다.
강팀과 약팀은 경쟁에서 드러날 수밖에 없다.
실패 경험은 결코 부정적인 말이 아니다.
우리나라처럼 경쟁사회에서는 무조건 승리가 중요하겠지만,
실패도 경험으로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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