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총 5명 :: 외시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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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전염병/국내 질병관리청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총 5명

by 두용이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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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총 5명

나이지리아 방문 후 입국한 40대 부부 등

총 5명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인되었다. 

그중에서도 나이지라아 방문 인천 거주 40대 부부는

백신 접종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돌파감염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적신호가 켜진 국내 방역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https://maybethere.tistory.com/2448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의심 확진자 (나이지리아 방문 부부)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의심 확진자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정부가 전장유전체 분석에 들어갔다. 분석 결과는 내일

maybethere.tistory.com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및 의심 확진자

연번 성별 연령대 확진일 관계 전장유전체분석
결과
#1 40대 11.25. #2 남편 오미크론 변이
#2 40대 11.25. #1 부인 오미크론 변이
#3 10대 11.30. #1 자녀 분석중
#4* 30대 11.29. #1 지인 오미크론 변이
#5 30대 11.30. #4 부인 분석중
#6 60대 11.30. #4 장모 분석중
#7 30대 11.30 #4 지인 분석중
  • 11월 30일(화)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되어 전장유전체 검사를 시행한 사례*들 중 3건은 검사결과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되었다.
  • 부부는 국내에서 예방접종 완료 후 나이지리아를 여행하고 11월 24일 입국한 분으로 격리면제 대상자였으며, 입국 당일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하여 11월 25일 확진되었다.
  • 10월 28일 모더나 2차 접종 완료. 11월 14일~ 23일 나이지리아 여행. 11월 23일 나이지리아 출발 에디오피아 경유하여 11월 24일 15시 30분 인천공항 입국 

 

오미크론 변이 국내 전파

2일 오전까지 오미크론 변이 검출이

확정된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이 중 50대 여성 2명을 제외한 다른 이들은

모두 확진 전까지 이동이 자유로웠기 때문에

이미 지역사회로 번져나갔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첫 단추부터 잘못 꿰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부부는 모더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채로 출국했고

귀국 때는 현지에서 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가 있었기 때문에

귀국 후 격리 없이 바로 귀가가 가능했다.

이튿날 주거지 인근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이동에 아무런 제약이 없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사실이 알려지기 전이었다고 해도

오미크론을 걸러내지 못하는 PCR 결과를 토대로

별다른 격리 조치가 벌어지지 않으면서

이동을 지원한 지인은 물론

지역사회 유포의 단초가 제공된 셈이다.

 

게다가 30대 지인은

지난달 29일에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감염 추정 시점으로부터

1주일가량을 자유롭게 직장 업무를 보고 지인 만남을 가졌다.

방역 당국은 이 과정에서 지인과 그 가족 등을 포함한

접촉자 규모가 50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40대 부부와 관련해서는 가족과 항공기 인근 좌석 탑승자 6명,

연립빌라 거주자 8명 등을 모두 합쳐도

접촉자가 17명에 그친 데 비해 3배가량에 달한다.

 

다만 확진된 부부의 10대 아들과 관련한

지역사회 추가 접촉자는 없다.

50대 여성 역시 지난달 23일 입국 후

이동을 도와 준 가족 1명 외에는 다른 밀접접촉자가 없다.

 

돌파감염

40대 부부의 경우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은 지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아

돌파감염됐다는 점도 우려를 낳는다.

 

 

이들은 지난 10월 28일 모더나 백신 접종 완료 후 출국해

지난달 14~23일 나이지리아를 여행한 후,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더나 백신의 경우 1인당 항원량이 많아

초기 중화항체 형성량 역시

가장 많은 백신으로 손꼽히는 백신임에도

돌파감염이 발생한 것이다.

다만 현재 오미크론 확인 · 의심 사례로 분류된 9명 중

이들 부부를 제외한 7명은 모두 백신을 맞지 않은 상태다.

 

해외 유입

정부는 입국제한을 실시 중인 아프리카 8개국 외에

입국 제한국을 추가로 지정하고,

입국자 격리 및 격리면제서 발급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검토된 사안은

해외유입상황평가관계부처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기로 하였다. 

 

 

남아공, 나이지리아 등 9개국 외(外)

모든 국가발(發)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조치도 강화하여 실시한다.

 

향후 2주간(12월 03일 0시 ∼ 12월 16일 24시)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은

예방접종여부와 관계없이 10일간 격리를 해야 하며,

강화된 격리면제제도를 적용하여

장례식 참석, 공무 등에 한정하여 격리면제서 발급을 최소화한다.

 

12월 4일 0시부터 나이지리아를 더한 9개국이

많이 유입되는 에티오피아發 직항편(주3회)도

향후 2주간(12월 04일 0시 ~ 12월 17일 24시)

국내 입항이 중단된다.

다만, 아프리카 지역의 유일한 직항편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부정기편을 편성할 예정이다.

 

https://maybethere.tistory.com/2430

 

오미크론 변이 omicron (시진핑 영향)

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 SARS-CoV-2 B.1.1.529는 2021년 11월 9일 보츠와나에서 새롭게 발견된 SARS-CoV-2의 변이이다. 11월 26일 WHO에서 오미크론이라 정식으로 명명하고 VOC(variant of concern)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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