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문신 및 상해죄 전과 논란 (불타는 트롯맨)
연예 뒤통령이진호가 폭로 영상을 올리면서 황영웅의 상해 전과 논란은 시작되었다.
해당 유튜버가 밝힌 바에 따르면 황영웅이 그동안 정장만 고수해온 이유는 문신 때문이라고 한다.[2] 영상 속에서는 과거에 문신을 한 사진이 공개되었으며, 이 문신은 더 어릴 때 부터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문신이 이레즈미라는 것이다. 이레즈미는 젊은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패션타투와는 결이 다른데, 대부분 비행청소년 내지 조직폭력배들이 과시용으로 하는 문신이기 때문이다. 즉 2010년대 이후 문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아지고 있음에도 이렇게 논란이 되는 이유는 패션타투가 아닌 이레즈미의 경우 그 사람의 과거에 대한 부정적인 추측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후술할 상해죄 전력도 이와 궤를 같이 할지도 모른다. 당장 박재범이나 백예린으로 대표되는 유명 연예인이나 주변에 타투를 한 일반인들을 보자. 황영웅처럼 양팔에 이레즈미를 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또한 황영웅은 20대 초반에 다른 사람에게 상해를 입혀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문신까지는 괜찮지만 상해죄 전과가 있다는 점에서 큰 논란을 빚었다. 아무리 대한민국에서 문신의 인식이 안 좋다고 하더라도 팬층에서 쉴드를 친다면 앞으로의 활동을 아예 가로막을 정도의 논란이 될 정도는 아니지만, 이 상해죄 전과로 인해 일말의 쉴드조차 불가능하게 됐다.
사실 이진호도 사이버 렉카 논란이 있기에 어느 정도 감안하고 걸러 봐야 하는 부분도 있다.
추가 근거(2023. 02. 22)
폭로한 영상의 일부 댓글에서 "전혀 못 믿겠다, 허위 뉴스를 업로드하지 말라" 등 부정적인 반응이 나타나자, 2023년 2월 22일, 추가 근거 및 피해자와 직접 면담하는 영상을 추가로 업로드했다.
제보자였던 피해자는 이진호에게 황영웅 과거 제보를 했지만 본인이 특정될 수 있으며, 본인에게 보복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원래는 영상에 나올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잠깐 출연했다.
피해자의 증언
피해자: 폭행은 제 생일날 이루어졌고요, 열 명 정도 친구가 모여가지고 1차로 술집에서 생일파티를 하고 술 싫어하는 사람들은 각자 따로 놀고 술 마시고 싶은 사람은 술 마시러 가고 나뉘어져서 생일파티를 했었는데 그때도 저는 술을 싫어해서 "술 안먹는 사람끼리는 다른 데 가겠다" 이렇게 얘기했고요 황영웅은 "술을 마시러 가겠다"라고 얘기했고요 말씨름 하더라고요 계속 (술집)가자고. 그때 울산에 '(술집 이름)'라는 가게 앞쪽에 있었는데 서로 욕하거나 이런 상황이 아니였는데 제가 다른 방향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주먹이 날아오더라고요. 그래가지고 제가 주먹에 맞고 쓰러진 저를 발로 얼굴을 차더라고요. 친구들이 말리고 저는 피가 나니까 화장실에 가서 친구들이 피 닦아주고 하는 상황이였는데 경찰이 왔고 그 뒤로 황영웅은 집에 갔고요. 이진호: 사과 같은건 없었나요? 피해자: 아뇨 없었죠. 경찰도 서로 격리시키고 하니까 서로 대화 같은 것도 못해보고 그냥 서로 각자 집에 갔었거든요. 그 이후로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고요. 이진호: 당시에 맞은 걸 본 친구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 친구들이 관련해서 진술을 좀 해줬나요? 피해자: 그 진술적인 의혹에서도 최근에 들어서 제가 화가 많이 났던 게 주변에 CCTV가 없으니까 저는 친구들의 증언이 필요했던 상황이였고요 그때 저를 폭행하고 난 다음에 제가 신고를 하고 나서 붕대를 차고 와가지고 진단서를 끊어와서 쌍방이라고 주장을 하면서 갑자기 맞고소를 하더라고요. 자기가 일방적으로 폭행을 했는데 그 상황에서 황영웅이랑 황영웅 어머니는 제 친구들을 따로 찾아가서 밥 사먹여가면서 회유하는 식으로 행동을 했더라고요. 이진호: 결과적으로 친구분들이 제보자 편에 서서 진술을 하신거군요 피해자: (회유되지 않은) 다른 친구들은 진술서 써 줘가지고... 이진호: 황영웅 씨가 제보자 분을 고소한 건은 송치가 안 됐다는 말이시죠? 피해자: 네. 이진호: 후유증 같은 게 있으시나요? 치과 치료라든지 이런 부분에 관해서. 피해자: 제가 치아가 아직도 들어가있는 상태고요 치열이 한 쪽이 뒤틀리다 보니까 옆에 있던 것도 전부 다 조금씩 틀어지더라고요. 제가 또 양치하다 보면은 가끔씩 생각나고 너무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이진호: 아직도 폭행의 흔적이 얼굴에 남아있는 셈이네요. |
이후 경찰에 신고했고, 조사를 받고 검찰에 넘어가게 되었다. 법적 조치를 하려고 했지만 검찰 측에서는 자꾸 합의를 하라는 식으로 몰았으며, 결국 합의를 하기로 했다. 치료비 포함해서 300만원을 받았지만 돈은 필요가 없었고, 합의마저도 피해자가 진짜로 황영웅을 용서해주고 싶어서 그랬던게 아니라 검찰이 합의를 하는게 낫다고 해서 하는 것이였다. 피해자는 본인이 치료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황영웅의 진심어린 사과를 원했다. 공론화를 벌이는 이유는 황영웅은 날 대체 왜 때렸지? 라고 생각했지만 사과는 하나도 안하고, 이야기조차 시도해보지 않았다.
황영웅의 어머니는 별거 아니라며 그냥 넘어가자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그 뒤, 설날에 친구들이랑 모이는데 요즘 불타는 트롯맨에서 인기가 많다는 황영웅 소식을 접하면서 "내가 아는 황영웅은 이런 사람이 아닌데?" 응원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 일로 인해 이 논란을 반박하기는 애매해졌다. 증거도 충분히 나왔고, 피해자도 나와서 증언했으므로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하기에는 애매해졌다.
논란 후 상황
현재까지 나온 증거들로 봐서는 사실일 가능성이 상당히 크지만 논란이 나온 이후 황영웅 측에서는 아무런 입장이 없다. 만약 과거의 상해 전과가 사실이라면 황영웅은 뼈져리게 반성해야 하고 불타는 트롯맨 측에서도 사실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 황영웅 측에서의 해명은 없다. 현재 불타는 트롯맨 측은 사실확인 중이라고 한다.
현재 여러 언론사에 유튜브 내용이 기사화가 된 상황이다. "황영웅 발길질에 얼굴 맞고 치열 뒤틀려…대중 사랑받을 자격 없다" 폭로 다음 네이버 줌
황영웅의 논란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다가 학교폭력 논란이 생긴 진달래와 진해성도 같이 언급되고 있다.
이 논란으로 불타는 트롯맨 공식 사이트의 시청자 게시판은 물론이고, 불타는 트롯맨 관련한 커뮤니티가 난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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