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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양 미래당 대표 성추행 혐의 검찰 송치
오태양(48) 미래당 공동대표가 술에 취해 길에 쓰러져있던 여성을 모텔로 끌고 가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준강제추행과 추행약취 등 혐의로 오 대표를 지난 10일 검찰에 송치했다.
오 대표는 지난해 5월 새벽 술에 취해 길에 쓰러진 피해자를 모텔로 데려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피해자의 지갑을 가져간 혐의도 있다.
오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한 피해자를 도와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대표는 2001년 평화주의 신념으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선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20년 21대 총선과 이듬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떨어졌다.
오태양 프로필
제2-3대 미래당 대표
오태양 吳太陽 | Oh Tae-y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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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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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10월 26일 (4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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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시 (현 광주광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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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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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 / 학사)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정치외교학 / 석사과정 재학) |
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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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근로역(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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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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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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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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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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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미래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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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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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재단 평화교육원 교육국장
한국 JTS 인도개발사업부 부장 좋은벗들 통일사업부 부장 청년통일네트워크 대표 21세기 진보학생연합 대표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전국순례단 집행위원장 우리미래 비상대책위원장 |
대한민국의 사회운동가, 인권운동가이자 미래당 소속 정치인. 미래당의 대표를 맡고 있다. 국내에서는 반전주의/평화주의/청년운동 관련한 상징적인 인물로 여겨지고 있으며, 여호와의 증인 신자가 아닌 최초의 공개적[3] 양심적 병역거부자(평화주의 신념)로 유명하며, 청년콘서트를 주최하며 청년운동을 주도했다. 대체복무제의 이슈를 이끌어내고, 전쟁없는세상 등의 반전주의 단체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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