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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팀 선수 프로필

엔소 페르난데스 프로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by 두용이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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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소 페르난데스 프로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No. 24
SL 벤피카 No. 13
엔소 페르난데스
Enzo Fernández
본명
엔소 헤레미아스 페르난데스
Enzo Jeremías Fernández
출생
2001년 1월 17일 (21세)
국적
아르헨티나
출신지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 산 마르틴
신체 조건
키 178cm / 체중 77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유스 클럽
클럽 라 레코바 (2005~2006)
CA 리버 플레이트 (2006~2019)
소속 클럽
CA 리버 플레이트 II (2019~2021)
→ 데펜사 이 후스티시아 (2020~2021 / 임대)
CA 리버 플레이트 (2021~2022)
SL 벤피카 (2022~ )
국가대표
 10경기 1골 (아르헨티나 / 2022~ )

 

 

아르헨티나 국적의 SL 벤피카 소속 축구선수.

 

클럽 경력

CA 리버 플레이트

유망주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리버 플레이트의 핵심 중원자원으로 엔소 페레스의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었고, 리버 플레이트는 2020년에 그의 성장을 위해 데펜사 이 후스티시아로 임대를 보냈다.

 

데펜사로 임대를 떠난 초반에는 출장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시즌 후반기로 갈수록 많은 기회를 얻게 된 엔조 페르난데스는 팀의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고, 팀의 코파 수다메리카나 우승에 공헌하였다. 이 우승은 데판사가 처음으로 차지한 메이저 우승이었다.

 

엔조는 데펜사가 레코파 수다메리카나에서도 우승을 할 수 있도록 공헌한 후에 리버 플레이트로 복귀하였고, 복귀 이후 곧바로 주전을 차지했다.

 

21-22 시즌 종료 후 SL 벤피카가 다르윈 누녜스를 판매한 돈으로 페르난데스의 영입을 노린다고 하며, EPL의 울버햄튼 원더러스도 노쇠한 무티뉴의 백업 및 대체자를 위해 영입하려 한다고 한다.

 

 

SL 벤피카

현지 시간으로 622일에 벤피카에서 공식 성명문을 띄우면서 벤피카로의 이적이 확실시되었다.

 

이적료는 10m이며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라고 한다.(주전 보장 조건 포함) 바이아웃은 120M이며, 이적시 30%는 리베르가 가져가는 셀온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2022-23 시즌

 

벤피카로 이적하고, 주전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벤투스와 파리 생제르망을 상대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의 활약을 통하여 팀의 조별 리그 1위 진출에 적잖은 공헌을 하였다.

 

벤피카로 가기 전에 리버풀, 울버햄튼 등이 노렸다고 하며, 벤피카에서 활약 중인 현재도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 첼시가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예상 이적료는 32M.

 

벤피카 돌풍의 중심이 되고 월드컵에서도 아르헨티나의 주전 미드필더로 도약하면서 벤피카가 붙여놓은 기본 이적료가 80M까지 치솟았으며, 무려 120M의 바이아웃을 걸어둔 것으로 보인다. 겨울 이적시장에 데려가려면 바이아웃을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이대로라면 한 시즌 만에 이적할 수도 있어보이며, 여전히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가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오 조고나 여러 남미기사에 따르면 리버풀이 겨울에 바이아웃을 지불하고 데려올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을 우승하고 엔조 페르난데스가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차라리 저 바이아웃이 가장 싸게 영입할 기회가 될지도 모르게 되었다(...)

 

국가대표 경력

2022924일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며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고, 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이다. 리오넬 메시보다 무려 14살이나 적다.

 

 

20221127일 멕시코와의 조별 본선 2차전에서 메시의 패스을 받아 달아나는 추가골이자 자신의 국가대표 데뷔 후 첫 골을 기록했다. 메시의 패스도 좋았지만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드리블 후 오른발 감아차기를 하며 오초아가 막을 수 없는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서 멕시코 선수들의 사기를 완전히 저하시켰다.

 

조별리그 3차전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하며 레안드로 파레데스, 귀도 로드리게스와의 경쟁에서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훌리안 알바레즈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호주와의 16강 경기에서 좋은 폼을 보이며 아르헨티나가 2:0으로 앞서가고 있는 중 의도치 않게 자책골을 허용하여 스코어가 2:1이 되었다. 다행히도 그대로 경기가 끝났기에 그나마 큰 여파는 없었다.

 

8강 네덜란드전에서는 연장전까지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연장전 막판에 때린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추는 아쉬운 상황이 있기도 했다. 승부차기에서는 하나만 더 넣으면 승리하는 상황에서 4번 키커로 나섰으나 실축하고 만다. 다행히 5번 키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성공하면서 4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4강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4명의 중앙 지향형 미드필더를 위시한 중원 조합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메시의 페널티킥을 유도한 알바레스의 PK 획득 장면에서 기점이 되는 정확한 롱패스를 찔러주기도 했다. 3:0 완승에 톡톡히 공헌하면서 팀의 결승 진출에 기여하였다.

 

결승 프랑스 전에서도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 경기 내내 프랑스의 중원에 밀리지 않으며 제 몫을 다했고 연장 후반 라우타로 - 메시와의 삼각 연계 상황에서 침착하게 라우타로에게 건내준 침투 패스로 메시의 다시 앞서나가는 골에 지대한 공헌을 해줬다.

 

참고로 결승전 지표에서 엔소는 15km를 뛰어서 아르헨티나의 활동량에서 압도적이었다.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활동량 지표

 

그리고 팀이 우승하면서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받았다.

 

 

 

https://maybethere.tistory.com/5369

 

카타르 월드컵 시상식

카타르 월드컵 시상식 개별 시상식 영 플레이어 어워드 엔소 페르난데스 골든 글러브 어워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 골든 부츠 어워드 킬리안 음바페 골든 볼 어워드 리오넬 메시 시상식에 내

maybethere.tistory.com

 

플레이 스타일

날카로운 킬패스를 보유하고 있는 후방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미드필더로 여러 가지 측면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토니 크로스를 떠오르게 할 법한 스타일의 선수지만, 크로스보다는 조금 더 저돌적이고 역동적인 미드필더다.

 

중원에서 좋은 기술들을 바탕으로 탈압박과 볼 키핑에 능하고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해서 볼을 탈취한 후 우리팀에게 몇 번의 터치 만으로 빠르고 간결하게 전진패스를 할 능력을 갖추었다. 박스 가까이 찔러주는 스루패스부터 측면으로 보내는 방향 전환 패스까지 다양한 구질의 패스를 보내준다. 후방에서 볼을 소유할 때 바디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침착성이 돋보이는 선수라 볼을 안전하게 키핑하고 압박이 간결하며 드리블로 직접 몰고 가는 것을 자주 시도하지는 않지만, 좋은 패싱력과 패스 범위에 더불어 좋은 판단력과 시야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빠르게 전방으로 보낸다.

 

또한 평소에는 3선의 위치에 있다가 간헐적으로 올라와서 팀 공격에 가담한다. 자신의 날카로운 킥을 통한 중거리슈팅이나 로빙 패스로 득점 기회를 창출하기도 하고 자신이 직접 박스 안으로 침투해서 득점 가능성을 높여주기도 한다.

 

다만, 3선에서 활약할 때에는 너무 적극적으로 압박을 시도하다 보니, 미숙한 수비 스킬로 인해서 파울이 자주 불리거나 경고를 종종 받기도 한다.

 

기록

대회 기록

  • 데펜사 이 후스티시아 (2020~2021)
  • 코파 수다메리카나: 2020
  • 레코파 수다메리카나: 2021
  • CA 리버 플레이트 (2021~2022)
  •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2021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월드컵: 2022

 

개인 수상

  • 코파 수다메리카나 시즌의 스쿼드: 2020
  • 프리메이라 리가 이달의 미드필더: 2022년 8월
  • FIFA 월드컵 베스트 영플레이어: 2022

 

여담

  • 우상이 메시이며 드림 클럽 또한 FC 바르셀로나 라고 한다. 리버 플레이트에서 유럽으로 오기 전 펩 과르디올라의 제안을 받고 맨시티행에 마음이 갔으나, 벤피카 측에서 주전 보장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해서 벤피카행을 선택했다고 한다. 존경하는 선수로는 스티븐 제라드와 이니에스타를 뽑았으며 어린 시절 그들의 플레이를 따라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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