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욤비 프로필 (콩고왕자)

이름	조나단 욤비 Jonathan Yiombi
출생	2000년 2월 1일 (22세)
출생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
국적	콩고민주공화국
학력	인천용정초등학교 (전학) 문성중학교 (졸업) 광주동성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 재학)
거주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속사	샌드박스 네트워크
신체	178cm, 95kg
MBTI	ISFP
가족	아버지 욤비 토나, 어머니, 형 라비 욤비, 여동생 3명
종교	개신교 (침례회)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한국에 정착하여 거주하는

대학생이자 방송인이자 유튜버.

KBS 인간극장

콩고왕자 조나단은 인간극장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정말 많은 관심을 받았고

대한민국 국민이 돼서

사회의 일원으로 보은해 나가겠다는 다짐이

귀화 결정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조나단은 가능하다면 군대도 가고 싶다고 했으나

귀화 자는 군대 병역이 의무는 아니다.

콩고왕자 조나단 아버지 욤비 토나(55)는

콩고민주공화국 내 작은 부족국가 왕자 출신으로

부패 관료를 고발했다는 이유로

고문과 박해를 받는 등 고초를 겪다

2002년 한국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2008년 재판을 통해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다.

한국 귀화

콩고왕자 조나단은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이며,

최근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쉽게 결정 내리기 힘들었지만

지인들과 오랜 상의 끝에 귀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라디오 스타

https://tv.kakao.com/v/402015297

https://tv.kakao.com/v/425753861

여담

2008년 2월 13일 대한민국에 처음 입국하였다. 인천광역시에서 5년 동안 거주하였고,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광주광역시로 이사하여 자랐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한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콩고에서 살았던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초등학교 2학년 때 한국으로 왔는데, 한국어를 너무 못해서 교장 선생님이 1학년으로 학년을 내려서 초등학교를 다니게 했다. 그래서 초, 중, 고등학교 동창들보다 한 살 연상이다. 게다가 2월 출생이라서 과거 빠른 년생에 해당되기 때문에 한국식으로 제대로 입학했으면 학교 친구들보다 두 학년은 더 선배가 되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 동창들과 서로 이름을 부르며 보통의 친구 사이로 편하게 지내고 있다.

KBS1 인간극장 출연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 재미로 올린 영상으로 인해 구독자가 125명이 됐다고 한다.

2019년에 올린 유튜브 영상들이 지금까지 본인이 한국에 대한 존중심을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고 시청자들의 호감은 그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한다.

2020년도 수능 제2외국어 프랑스어 시험을 자신있게 쳤지만, 50점 만점에 37점 밖에 받지 못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수시 외국인 전형에 합격하였다. 그러나 2019년 11월 14일 2020학년도 수능은 정상적으로 광주서석고등학교에서 응시했다고 한다. 합격 후 서울로 올라와서 1년 간은 한국외대 국제학사에 거주했다. 국제학사나 교수회관에서 가끔 모습을 볼 수 있다.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 겸 연예인이 된 이후에는 별도로 자취공간을 얻었다.

콩고인 부모님의 가정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링갈라어, 프랑스어, 영어 구사가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에는 한국어를 가장 잘하고 한국어가 가장 편하다고 한다. 프랑스어는 콩고의 공용어이며 링갈라어는 콩고의 공용어 겸 토착언어다. 조나단의 아버지가 영어도 어느 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녀들에게 가끔 영어를 가르쳐준다고 하였다. 이 외에도 부모님에게 콩고의 여러 토착 언어를 배웠다고 한다.

기도를 한국어로 하며, 프랑스어를 할 때도 한국어로 먼저 해석을 거치고, 꿈도 한국어로 꾼다. 즉 모국어가 한국어인 셈.

조나단의 한자 표기는 '助羅端'이다. 고등학교 한문 선생님이 만들어주셨다. '도움을 끝까지 벌리거라'는 뜻이다. 한자 훈음은 도울 조(助), 벌릴 라(羅), 끝 단(端). 성경에서 다윗을 도와준 절친한 친구 요나단의 영어식 이름이 '조나단'인 것에서 유래했다.

역사에 관심이 많고 한국사에도 관심이 많다.

과거에는 성씨가 '토나'로 알려져 있었지만 2019년 8월 라디오 스타에서 '욤비'가 자신의 성씨이며 자신의 풀네임은 '조나단 욤비'라고 언급하였다. 그러나 2019년 12월 해피투게더에서 MC가 '조나단 토나'라고 소개했는데 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또 다시 조나단과 형제들의 성씨는 미궁에 빠져들었다. 그러나 2014년 인간극장을 살펴보면, 막내 가엘의 외국인 등록증을 신청하는 아버지 욤비 토나가 서류에 알파벳으로 '가엘 욤비' 라고 쓴 것으로 보아 성이 '욤비'임은 확실해보인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태어나고 9살 때부터 대한민국에서 자랐다. 두 개 이상의 언어와 문화적 배경 속에서 자란 TCK이다.

자신의 인종 때문에 친구들이 조심하고 경직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는 자칭 ‘암살개그’를 통해 이러한 분위기를 풀고자 노력하였다. 예를 들어 이야기 도중 다크서클이 언급되면 ‘어? 다크서클?’이라며 장난스럽게 경고하는 것인데, 친구에게 옐로우카드를 줬다가 ‘나단아 옐로우는 아니지 않아?’라며 역공을 당하기도 했다.

2021년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 1회에 교환학생으로 특별출연했다.

아버지 욤비 토나가 난민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강력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한, 3년마다 난민 비자를 연장하며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영구 체류가 가능하다. 해외에서 콩고 여권을 사용할 경우 콩고정부에서 송환절차를 밟으려고 할 수 있으니 콩고 여권이 아닌 난민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여행증명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엠스플뉴스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상술됐듯 광주동성고등학교 출신이라, 당시 황금사자기 16강전이 진행 중이던 목동 야구장에 동성고 야구부를 응원하러 들렀다가 인터뷰를 하게 된 것.

2021년 5월 13일 조나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커뮤니티에 형 라비 욤비의 조건만남 사기로 인한 논란과 관련해 혈연관계로서 장문의 자필 사과 편지를 올렸으며, 앞으로 형에 대한 공개 석상에서의 언급이나 용서를 구하는 등의 행동을 일체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과거 점차 방황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는 라비와는 달리 동생 조나단은 평소 행실에 대해 평판이 매우 좋은 편이었기에 사람들은 댓글을 통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조나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조나단입니다.

오랜만에 여러분들께 글로 인사 드리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께 저의 입장을 말씀을 드리기 위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최초 보도가 된 이후, 자세한 상황을 파악할 시간이 필요 하였고 다급한 마음에 입장을 표현했다가 오히려 실수를 하게 될까 많이 두려웠습니다.

먼저 힘든 시기에 이렇게 좋지 않은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기사를 통해 접하셨을 형의 대한 일과 저의 입장에 대해 여러분들께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2018년 말부터 형이 재학 중이던 학교에서 형의 출석 문제와 몇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한국말이 서투르신 어머니를 대신하여 여러 번 방문을 했었고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동생이지만 형에게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정신 차리고 학교 생활을 충실하게 임할 것에 대해 권유하고 또 강하게 타일렀습니다.

하지만 그 후 형의 방황은 더 심해졌고, 급기야 집에 들어오지 않는 시간들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후 형을 찾기 위해 주변을 수소문 하며 만나기 일수였고 그때마다 형은 독립을 하고 싶다고 강하게 자신의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졸업 이후, 연락이 되지 않기 시작하였고, 급기야 가족의 연락을 차단하며 연락을 끊어 소식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몇 달이 지나 경찰서를 통해 형이 구속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소식을 듣고 놀란 마음에 사방에 수소문을 하며, 형의 죄목과 법 자문을 구했고, 사건 해결을 위해 상황을 파악 할 수록, 제가 형에게 들었던 이야기와 다르게 죄목이 계속 추가되고 있었고 상황들을 확인하며 처음 듣게된 사건들에도 연루 되어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생활을 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통해 우리 가족들이 이곳에서 받은 사랑이 얼마나 큰지, 감사한지를 더 많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늘 이 받은 사랑에 어떻게 하면 보답하고 되돌려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며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과 도움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하며 열심히 준비 하던 중에 이런 소식을 듣게 되었고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게 되어 매우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형이 저지른 일에 대해서는 어떠한 변명도 없습니다.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마땅하게 벌을 받아야 하며, 이 사건으로 인한 형의 어떠한 처벌과 조치에 대해서도 저는 무조건 수용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 이 글을 마지막으로 형의 이름이 제가 하는 활동이나 콘텐츠에서 언급 되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형의 잘못에 대한 용서를 구하지 않을 것입니다.

가족으로 깊은 책임 감을 느끼며, 반성의 시간을 보내며 무엇으로 여러분들께 보답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께서는 늘 저의 밝고 열심히 살고 한 저의 모습을 좋아해 주셨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제일 빠르게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은 앞으로 전과 다름없이 바르게 열심히 사는 조나단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더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며 받은 것들을 되돌려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매사에 노력하며 솔선 수범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리며, 저 조나단을 응원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이후 복귀영상에서 맥도날드 아르바이트와 대학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스팸과 신라면을 좋아한다.
최근 다이어트 중이다.

유명 유튜버 꽈뚜룹과 친분이 있다.

핸드폰은 아이폰을 쓴다.

욕설을 거의 쓰지 않는다.

리버풀 FC의 진성 팬이기도 하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은 채로 토트넘전 승리를 기원하는 글을 대 놓고 올린 것이 남아있을 정도.

동성고 출신이라 그런지 KIA 타이거즈의 팬이다. 상기 언급된 대로 광주동성고등학교 야구부를 응원하러 목동야구장으로 친구들과 함께 가서 응원하거나, 학교 선배인 양현종에 대한 존경심을 표한 인터뷰를 엠스플뉴스와 진행한 적이 있으며, FA로 이적한 나성범의 입단식이 있었던 2022년 1월 19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관련 사진을 업로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