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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마그네슘 알루미늄 실리콘 대란
중국의 요소수 수출 중지로 연일 우려가 가득한 가운데
요소수를 비롯한 각종 원자재의 대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예상되는 원자재는
마그네슘, 알루미늄, 실리콘 등이다.
마그네슘
지난 10월 이미 마그네슘 단가 폭등에 의한
기사가 한번 났었다.
알루미늄 합금을 생산하기 위해선
마그네슘이 필요한데
중국이 극심한 전력난을 겪으면서
제련소가 공장 가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은 세계 마그네슘의 87%를 공급하는 최대 생산국으로
공장 정지시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많다.
중국의 마그네슘 생산은
산시성에서 나오는데
중국은 산시성 지역의 공장 가동을 멈추고 있다.
이는 공산당의
에너지 소비 제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이다.
마그네슘의 가격은 폭등했다.
8월초 t당 2만 위안에 거래되던 마그네슘 가격이
9월 말에는 7만 위안까지 급등했다.
알루미늄
마그네슘은 건축용 자재는 물론
비행기,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생산에 이용된다.
특히, 마그네슘은
자동차 부품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합금 생산을 위한 필수 원료다.
알루미늄 가격도
중국 정부의 생산 통제로 인해
지난 10월 기준 t당 3000달러(약 356만원)를 기록하며
1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실리콘
건설 현장과 생활용품에 쓰이는 실리콘도 마찬가지다.
실리콘 원료인 메탈실리콘의 가격은
8월 초 1만7000위안(약 315만원)에서
지난달 6만1000위안(약 1130만원)까지 올랐다.
https://maybethere.tistory.com/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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