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명장면 모음

"미안해"

"우린 누구 하나 미안한 사람 없어. 다 잘한 사람들이야"

"선영언니(상대팀)처럼 멋진 주장도 되고 싶었고,

상대팀한테 위협적인 공격수도 되고 싶었고,

너무 이 상황을 잘하고 싶은데 아직까진 내가 부족하고 서툴러.

제가 잘 못하는게 제일 아쉬워요"

- 연장 승부차기 최종골 넣기 전

팀내막내 몸싸움 밀리는거 본 안혜경

"야 골 다 막아줄게. 파이팅 해"

"괜찮아 이리와. 무릎끓지마. 모델은 무릎끓는거 아니야"

게임에서 정말 아쉽게지고 다들 울고있는 대기실

"괜찮아. 축구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우리 팀을 응원하는 사람들한테 감동을 주는 것도 좋은거야"

"나 때문에 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는거예요.

꿈을 꿔요 가끔씩. 나 때문에 예선 탈락하면 어쩌지?"

- 골넣기 직전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