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호 검사 프로필 (MZ조폭 혐오 부장검사)
이름 | 신준호 |
생년월일 | |
소속 | 서울중앙지방검찰청(부장검사) |
경력 |
2022.7~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 부장검사
2021.7~2022.7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범죄형사부 부장검사
2020.9~2021.7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과장
2019.8~2020.9 광주지방검찰청 강력부 부장검사
2018.7~2019.8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2016~2018.7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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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조폭에 대한 분노
신준호 부장검사는 하얏트호텔에서 난동을 부렸던 수노아파를 검거해 와해시킨 인물로, 지난 7월 수사결과 언론 브리핑에 직접 나서서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당시 브리핑에서 문신을 드러낸 MZ 조폭들이 단합대회 중 “파이팅”을 외치는 영상을 보며 신 부장검사는 고개를 획 반대로 돌리거나 두 눈을 질끈 감고 입술을 파르르 떠는 등 분노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장면을 담은 ‘분노 반응’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80만회를 기록하며 크게 화제를 모았다.
신 부장검사는 당시 SBS 인터뷰에서 “브리핑장에서 대형 화면으로 띄워 놓고 보니까 (분노가) 확 올라오더라”며 “어떤 분이 ‘저건 단전에서부터 올라오는 깊은 빡침’라는 댓글을 남겼던데 그게 정확한 제 심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폭과의 전쟁이 사실상 선포됐다. 앞으로는 조폭에 연계됐다고 하면 선처는 기대하지 말라”면서 “말보다는 실력과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롤스로이스 돌진 사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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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20대 여성을 들이받아 뇌사 상태에 빠뜨린 피의자 신모(28·구속)씨가 이른바 ‘MZ 조폭’과 연관됐을 가능성을 내사해 온 검찰이 연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95년생 또래 조직원 10여명 전원을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5일 채널A가 보도했다. 이들 조직원은 검찰의 압수수색 참관 요청에 응하지 않아 수사팀은 도주 우려가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1일 신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1억3000만원 상당의 현금을 발견했다. 검찰은 이 돈을 MZ 조폭 95년생 또래 모임에서 온라인 도박 사이트 운영 등 다수의 불법 사업을 하며 벌어들인 범죄 수익으로 보고 있다.
롤스로이스 운전자 신씨의 자금 출처를 캐는 과정에서 최근 문제가 된 MZ 조폭의 불법 정황까지 포착한 셈이다.
다만 신씨는 교통사고 혐의만 인정하고 MZ 조폭 연루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집에서 발견된 돈다발도 조직 자금이나 자기 돈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 관련자 소환 조사를 진행하고 신병 확보와 기소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이 사건을 신준호 부장검사가 담당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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