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페 사르 프로필 (토트넘 2002년생 유망주)
토트넘 홋스퍼 FC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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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 사르
Pape Sar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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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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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 마타르 사르
Pape Matar Sarr |
생년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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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9월 14일 (2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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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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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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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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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티아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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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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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4cm / 체중 6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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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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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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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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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 (양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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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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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라시옹 푸트 ( ~2020)
FC 메스 II (2020) |
소속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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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메스 (2020~2021)
토트넘 홋스퍼 FC (2021~ ) → FC 메스 (2021~2022 / 임대) |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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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경기 (세네갈 /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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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국적의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젊은 나이임에도 점점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여러 언론에서 떠오르는 유망주 미드필더로 거듭나고 있다.
클럽 경력
FC 메스
2020-21 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리그 25경기 3골로 출전 기회를 많이 받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1년 8월 21일 로마노, 온스테인, 디 애슬래틱 등의 1티어 기자들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 FC 이적이 유력하다고 언급했다. 8월 24일 로마노가 사르와 토트넘과의 협상이 완료되었고 이적료 1500만 유로로 영입을 확정지었으며 이번 시즌은 FC 메스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한다.
34경기 1골 3도움, 플레이 타임은 2215분으로 준주전급으로 어느 정도 경험치를 쌓고 돌아왔다.
토트넘 홋스퍼 FC
2021년 8월 28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FC는 공식 사이트 및 SNS를 통해 "사르와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사르는 이번 시즌은 원소속팀 메츠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게 된다."라는 내용으로 사르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였다. 토트넘은 사르를 2021-22 잔여 시즌을 임대 신분으로 본래 소속팀 메츠에서 활약한다는 조건을 앞세워 이적료를 낮췄다. 계약 기간은 구단에서 아직 밝힌 바 없지만 5년 정도로 추정되며 이적료는 보너스 금액을 포함해 2천만 유로(한화 약 275억원) 이상이라고 전했다.
2022-23 시즌
원소속팀 FC 메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2022년 6월 1일 토트넘으로 복귀하였다.
등번호를 공식적으로 29번으로 배정받았고 임시 등번호가 아니다. 한 시즌 더 임대를 보낸다는 말도 있었지만 일단 한번 써보는쪽으로 가닥이 잡힌듯 하다. 하지만 임대를 보내더라도 등번호 자체는 임대 복귀 시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도 있다.
같은 팀의 자펫 탕강가와 함께 AC 밀란 임대설이 돌고 있었으나, 이적시장 막판 디마르지오에 의하면 사르는 잔류할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벤탄쿠르가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노팅엄 경기에서 뇌진탕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결정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상술한 바와 같이 최소한 5명의 미드필더를 1군에 보유해야한다는 필요성에 의한 결정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최종 챔스 출전 명단에 힐과 함께 포함되었는데, 결국 빡빡한 시즌 일정으로 인해 간간히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월드컵 기간까지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겨울에 임대가 유력하다고 한다.
리그 20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교체로 출전 하면서 준수한 커버력과 수비력을 보여줬다.
FA컵 64강 3부리그인 포츠머스 상대로 토트넘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롱패스 9회, 태클 3회, 가로채기 3회, 리커버리 11회, 지상 볼 경합 7회 성공 등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AC밀란 원정에서 올리버 스킵과 함께 343의 투미들 선발로 나와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뤘고 팀은 패배했지만 스킵과 함께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주전 미드필더였던 벤탄쿠르와 비수마가 장기 부상을 당하면서 반강제적으로 스킵과 함께 선발 출전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후에는 호이비에르의 짝으로 올리버 스킵이 주전으로 나서며 주로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28R 사우스햄튼전에는 경기 후반 교체 투입되었으나 동점골이 된 PK를 헌납하는 파울을 저지르는 등 X맨 역할을 제대로 했다. 팀도 후반 막판 급격하게 무너지며 3-1이던 경기를 3-3으로 비겼다.
32R 뉴캐슬전에서 토트넘이 포백 전술을 들고 나오며 정말 오랜만에 선발로 출장했으나 여전히 부족한 수비와 대처 능력을 보이며 계속해서 뉴캐슬의 공격진들에게 뒷공간을 허용해 실점을 초래하는등 그야말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21분만에 5실점을 당한 끝에 산체스와 교체되었다.
38R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교체출장하여 루카스 모우라의 토트넘 고별전에서의 마지막 골을 어시스트당했다.
2023-24 시즌
프리시즌 경기 중 한 번은 교체로, 나머지 두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섰다. 두 경기 연속으로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는 사실도 주목받았지만, 지난 시즌 계속해서 X맨 역할을 하며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던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경기력이 좋아져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확실히 패스 정확도나 수비력도 이전보다 좋아진 모습이고,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을 여러 번 시도하는 등 여러모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에게 기대를 받고 있다.
리그 2라운드에서 첫골을 넣었다.
국가대표 경력
2021년 3월 26일, 콩고와의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예선 5차전에서 자신의 대표팀 프로 커리어 첫 데뷔전을 가졌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세네갈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플레이 스타일
어린 나이의 선수로 현재는 박투박처럼 움직이지만, 아직은 스타일이 확립되지 않았고 가진 툴이 많은 육각형 유형의 미드필더다. 주로 3선에서 활약하며, 중원에서 버티는 힘과 경합 능력을 고려했을 때 동나이대에 비해 운동능력과 피지컬이 뛰어나다. 이를 바탕으로 1대1 싸움에서 공격을 차단하는 데 능하다. 볼을 다루는 감각이나 센스, 테크닉이 좋은 미드필더로 볼을 운반할 줄 알기에 여러모로 박투박으로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수비 기술도 좋은 편이고, 양발로 볼을 다룰 줄 알기 때문에 원볼란치 자리의 '피벗(Pivot)'으로의 가능성도 있는 편이다. 후방에서 수비 커버가 가능하고, 지공 시 압박 유무에 크게 영향받지 않고 볼을 여러 방향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 다만 피벗으로 국한시키기 아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게, 이 선수가 현재 가지고 있는 툴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전진성과 중거리 슛 능력, 한 명 정도는 무력화시킬 수 있는 경합과 기술을 갖춰 압박이 심해지는 앞선에서도 활용될 수 있고, 이런 장점은 3선보다 위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또한 이 선수의 킥력도 단순히 3선에만 놔두기 아까운 이유이다. 힘을 실어 때리는 느낌은 아니고 발목 스냅을 활용하거나 볼을 맞추는 임팩트가 상당히 뛰어나서 나이에 비해 킥 테크닉의 수준이 굉장히 높다. 그래서인지 무게 중심이 높게 형성되어있는 선수 중에서는 킥의 전반적인 질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고, 이는 그만큼 다양한 각도와 자세에서 골문 타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쭉 뻗어나가는 슛보다는 낙차가 있는 궤적을 선호하는데, 슛도 슛이지만 특히 롱패스에 강점을 보이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역습이나 탈압박 이후 전환 패스 기회가 나올 때 아낌없이 롱패스를 시도한다.
단점은 상술했듯 좋은 피지컬에 비해 몸의 무게 중심이 높은 편이라 중원에서 휘청거리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또한 이를 만회할 경기 조율 능력을 갖추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이건 나이를 감안해야 되며, 아직 1군 템포가 벅찰 나이이기 때문에 좀 더 적응을 한다면 충분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기록
대회 기록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2021
개인 수상
아프리카 올해의 영플레이어: 2022
여담
- 조국 세네갈이 역사상 처음으로 출전한 FIFA 월드컵에서 8강 돌풍을 일으켰던 해에 태어났다.
- 매우 귀여운 외모를 가졌다.
- 토트넘 공식 계정에 올라오는 영상들에서 손흥민과 장난치는 모습이 자주 잡힌다. 참고로 손흥민이 92년생, 사르가 02년생이다. 워낙 유치하게(...) 놀다 보니 팬들은 종종 "누가 이 둘을 10살 차라고 생각할까"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 토트넘 현지 팬들에게 포스트 폴 포그바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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