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난동 범죄 예방 포스터 (강원경찰청) :: 외시경실
본문 바로가기
⏱ 이슈/🚨 사건 사고 논란

흉기난동 범죄 예방 포스터 (강원경찰청)

by 두용이 2023. 8. 8.
반응형

흉기난동 범죄 예방 포스터 (강원경찰청)

강원경찰청은 흉기 난동 범죄 대응을 위한 추진단(TF)을 꾸리고 특별치안 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흉기난동 범죄 예방 포스터

 

도내에서는 지난 5일 원주역에서 칼부림을 저지르겠다는 글을 작성한 뒤, 마치 이를 발견한 것처럼 제보하는 자작극을 벌인 10대가 범행 당일 영월에서 붙잡혔다.

 

지난 4일 춘천에서 칼부림을 저지르겠다는 제목의 글과 흉기 사진 등을 올린 20대가 6일 검거됐다.

 

강원경찰은 자치경찰부장을 단장으로 총 8개 팀, 400여명 규모의 합동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매일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집중단속과 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강원경찰은 경찰발전협의회 등 경찰 협력 단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불안감 확산 방지에 나서는 한편 교육청과 협업해 범죄 예방 포스터를 배부하고,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는 등 예방 활동을 한다.

 

또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직접 학교를 찾아 특별예방 교육도 한다.

 

김도형 청장은 "다중이용시설 등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경력을 배치해 도민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흉기·협박범죄에 대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86일 원주역 칼부림 예고

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종이에 자신의 이름을 적고, 사시미칼을 들고 자해한 피덩이 사진을 게시해 86일 오후 6시 칼부림 예고를 한 뒤 오픈채팅방을 나갔다. SNS상에서 이같은 내용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강원경찰청과 원주경찰서는 즉각 대응에 나섰다. 해당 글 게시 직후 원주역으로 지구대 경찰 인력과 사복 경찰관들이 투입됐고 만종역과 서원주역 등에도 경찰 병력이 배치됐다. 강원경찰청은 게시자 관련 수사에 착수한 상태며 원주와 춘천, 강릉, 동해, 속초, 삼척 등 6개 시·군 다중이용시설 31곳에 120여 명의 기동대원을 투입했으며 순찰 중 흉기 소지 의심자나 이상 행동자에 대해 선별적 검문검색을 할 계획이다. # 85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과 방문객이 불안하지 않도록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경찰은 지난 5일 밤 11시께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 거주하는 17세 남성 A군을 협박죄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A군은 경찰조사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싶어 원주역 칼부림을 저지르겠다는 글을 작성했다"고 진술했다. 자신이 글을 작성하고 처음 발견한 것처럼 SNS에 유포하는 자작극도 벌였다. A군은 자해한 모습과 흉기, 반려동물을 해친 사진이 있는 것처럼 꾸며 글을 썼으나 확인 결과 모두 거짓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