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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 디자이너 프로필

by 두용이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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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 디자이너 프로필

박술녀
朴述女 | Sul-Nyeo Park
이름 박술녀 (朴述女, Park Sulnyeo)
출생 1957
충청남도 서천군
국적 대한민국
직업 한복 연구가, 디자이너
소속 박술녀 한복 (원장)

 

 

대한민국의 한복 디자이너, 연구가이다. 현재 박술녀 한복의 원장을 지내고 있다.

 

주요 한복 연구가 중 한 사람으로서 그녀의 회사인 박술녀 한복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요 패션쇼에도 많이 참가한 인물이다.

 

여러 인터뷰에서 그녀는 그 한복 사랑을 항상 표현하며 한복 대중화에 힘쓰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복 매치법에 대한 조언을 통해 "한복은 급격한 유행은 없지만 소매의 길이나 폭의 길이에 변화가 나타난다. 또한 한복은 무조건적으로 몸을 가리는 의상이 아니라 속과 목선을 강조하는 의미가 있어 우아함을 더욱 높이는 효과가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녀는 이리자, 이영희 1세대 한복 연구가를 잇는 대표적인 한복 연구가이며 그녀의 스승은 이리자 선생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 출연

2010MBC 무한도전 - 도전 달력모델

2014MBC 왔다! 장보리

2014MBC 무한도전 - 무한도전 응원단

2019~ 2020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019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2020KBS 1TV 아침마당

2020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2021TV조선 백세누리쇼

2021MBC 복면가왕 - 구아바 구아바~ 가왕석 유혹하네~ 딱 걸렸네! 구아바

 

수상

2016년 대한민국 창조경영대상 한복명인부문

2014년 대한민국 한류대상 한복부문

 

경력

2013. 9. 세계여행관광협회 WTTC 아시아 총회 개최 기념 패션쇼

2015. 3. IDB-IIC 연차총회 한복패션쇼

 

논란 및 사건사고

한복 택갈이와 탈세, 최저임금 위반 모함 논란

202381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박술녀를 고발한다며 청담동 거리 한복판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 택시기사 출신 소모 씨가 소개됐는데, 소 씨는 한복 상가 부근에서 택시기사 일을 하면서 박술녀 씨에 대한 소문을 많이 들었다며, 박술녀가 '택갈이''부가세 미신고&탈세' '최저임금 위반' 등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술녀가 시장에서 기성 한복을 사다가 '택갈이' 판매를 하고 있다면서, 소상인들을 대신해 직접 이 어려운 싸움에 뛰어들었다는 게 소 씨의 설명이다.

 

박술녀는 '실화탐사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존심이 무너진다. 내가 이렇게 안 살았는데. (사람들이) '그러면 그렇지 김치 명인도 그러더니 한복도 똑같구나' (말할 것)"라며 "택갈이가 사실이라면 저는 한복집 운영을 안 할 거다. 그런 일은 맹세코 없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실제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조사해본 결과 소 씨가 주장하는 위 논란들은 전부 자기 스스로 알아낸 것이 아니라 신원 미상의 불특정 다수에게 전해 들은 것으로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제작진이 이 '증인'들과 연락해보자 전부 '그런 말한 적 없다'는 답을 받았다. 실제로는 현재 박술녀한복이 입점해 있는 구 해태유통 본사 건물을 과거 소 씨가 먹으려 했다가 박술녀가 해당 건물을 구매하자 이에 앙심을 품어 음해를 시작했고, 결국 지금은 소 씨가 시민운동가이자 정치인이 되기 위해 박술녀를 발판 삼아 희생양으로 만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다.

 

소 씨는 스스로 자신의 주장이 사실인지 확인해보진 않았다며 시인하면서도, 시위가 잘못됐다고 여기지 않으며 이걸 돌파하지 못하면 시민운동가로서 자질이 부족한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스로 돈을 주고 장애인들을 고용해 시위에 동원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2004년에도 시위를 버티지 못한 박술녀가 23천만원을 소 씨에게 준 적이 있고, 2023년 들어서도 지인을 통해 박술녀에게 금전적 요구를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실상 소 씨의 목적이 무엇인지 충분히 드러났다. 박술녀 측은 이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중이다.

 

 

 

영화 바비 내한 행사 태도 논란

202372, 그레타 거윅 감독의 바비의 내한 행사에서 마고 로비에게 바비의 핑크 컬러 톤을 사용한 한복 상의를 선물하는 과정에서 보인 태도가 논란이 되었다. 다음은 박술녀가 내한 행사에서 보인 행동들이다.

 

 

박술녀는 시간 관계상 감독만 입어보겠다는 배우들과 감독의 의사를 무시하고 마고 로비에게 강제로 저고리를 입혔으며, 행사 진행자인 박경림의 지시를 듣지 않고 할리우드 배우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서 무대 중앙을 차지한 채 내려오지 않아 프로그램 진행을 올스톱시켰고, 마고 로비의 머리칼에 막무가내로 손을 대어 헤어 코디를 망가뜨렸으며, 사전 대기 시간에 감독에게 사인을 받지 않고 행사가 끝난 뒤 팬사인회 시간에 자신도 이를 받으려고 경호원 및 스태프들과 실랑이를 벌였고, 그마저도 자신은 앉아서 사인을 받는 모습들을 연거푸 보여 사람들을 경악에 질리게 만들었다.

 

여기에다가 화룡점정으로 선물한 한복의 주머니에 자신의 명함을 넣은 것까지 드러나 국내 시네필들과 마고 로비의 팬들에게 형언할 수 없는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이런 모든 비상식적이고 무례한 수많은 행동들 탓에 "박술녀는 선물이 아니라 전단지를 돌리러 왔냐?"라는 신랄한 비판과 영구까임권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평소 댓글이 전혀없던 인스타그램은 이미 비판하는 댓글로 가득찼다.

 

그렇게 바비 내한 행사는 그레타 거윅,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 등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에 대한 홍보 및 관객들과의 소통보다 박술녀와 국악이 우선인 주객전도가 되어버렸다. 이에 국내 커뮤니티에선 영화 이야기를 원했는데, 첫 내한 행사에 양심이 없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들끓고 있다. 가장 비난 수위가 높은 트위터에서는 아예 박술녀와 워너 코리아를 '애들 잔치에 눈치 없이 낀 어른'에 비유하며 비판하기도 했다. 정작 영화 이야기는 1분 남짓으로 끝나버렸다.

 

배우와 감독의 팬서비스에 대한 호평이 자자한 반면에, 내한 핑크카펫 행사에 대해서는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영화 관련 홍보는 진행하지 않고, 영화 내용과 일절 관련없는 국악 공연과 한복 홍보를 하는 진행이 논란이 되었다. 가뜩이나 짧은 행사 시간이 쓸데없는 것에 치중되었다며 대중의 불평이 쏟아지는 중. 실제로 국악 공연이 시작되자 네이버 나우에서 진행하던 생중계와 참여 관객의 분위기가 싸늘해졌다고 한다. 할리우드 스타를 한국 문화 홍보에만 사용한 얄팍한 기획이 부적절했다며 이번 행사가 역대급 국뽕쇼였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한편 박술녀는 이전에도 수많은 해외 셀럽들에게 한복을 선물해 왔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내한 때도 자신의 이름이 로마자로 새겨진 한복을 선물했고,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도 한복을 선물하기도 하였다. 이에 해외의 연예인들을 에이전시나 소속사와 상의도 없이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게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집요할 정도로 셀럽들과 사진을 함께 찍는 것에 집착하고 있어서 예전부터 말이 나오고 있었다. 이러한 악명은 국내 언론에도 널리 알려져 있어서 인터뷰가 이뤄졌을 정도다.

 

결국 결국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의 인스타에는 불이 나 버렸다. 관객들은 수준 이하의 행사에 끔찍함을 토로했으며, 박술녀의 행위에 분노를 표했다. 하필 이 날은 마고 로비의 생일이라 모두에게 축복받을 날에 끔찍한 경험을 겪게 해버려서 너무나도 미안하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마고 로비의 멕시코 방문때도 똑같이 멕시코 전통 의상을 입고 공연을 하면서 또 시간을 날릴 기미가 보이자 공연 시작 5분만에 마고 로비쪽에서 시간이 없다면서 행사장에서 내려가는 모습이 나왔다. 이로 보아 워너 브라더스 측에서 헛짓거리로 전세계를 돌며 자신이 행사를 망친 것으로 재조명되어 박술녀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워너 브라더스쪽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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