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프로필
하승진
河昇鎭|Ha Seungjin |
||
출생
|
1985년 8월 4일 (37세)
|
|
서울특별시 은평구
|
||
국적
|
대한민국
|
|
거주지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
|
본관
|
진주 하씨 (晉州 河씨 발)
|
|
학력
|
선일초등학교 (졸업)
삼일중학교 (졸업) 삼일상업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사회체육학 / 중퇴) |
|
MBTI
|
ENFP
|
|
가족
|
아버지 하동기(1959년생)
어머니 권용숙(1958년생) 누나 하은주(1983년생) 아내 김화영(1987년 6월 17일생) 아들 하지훈(2012년생) 딸 하지해(2017년생) 반려견 홍시 |
|
신체
|
신장 221.6cm (7' 3")
체중 138kg (305 Ibs) 윙 스팬 226cm (7' 5") 발 350mm 혈액형 A형 |
|
포지션
|
센터
|
|
NBA 입단
|
2004 NBA 드래프트 2라운드 46순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지명 |
|
KBL 입단
|
2008 KBL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전주 KCC 이지스 지명 |
|
등번호
|
5번 - 포틀랜드
0번 - 전주 KCC |
|
소속
|
선수
|
포틀랜드 레인 (2004)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004~2006) → 포트워스 플라이어스 (2006) 애너하임 아스널 (2006~2007) 전주 KCC 이지스 (2008~2019) |
방송인
|
샌드박스
|
|
방송해설
|
KBS (2020~ / 농구 해설위원)
|
|
플랫폼 현황
|
하승진
구독자 수:44.1만명 총 조회수: 143,402,280회 |
|
병역
|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
대한민국의 前 농구선수이자 現 유튜버·해설자. 맨발 신장 221cm, 체중 138kg로 현재 공식적으로 대한민국 최장신이다.
대한민국 농구 역대 최장신 센터. 2004 드래프트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2라운드 46순위로 지명되어 한국 농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NBA 경력을 가지게 되었으나 NBA 정착에는 실패했고 이후 2008 드래프트를 통해 KBL 무대로 들어왔다. 당시 허재가 감독이던 전주 KCC 이지스에 전체 1순위로 지명되어 팀의 간판 스타 및 KBL의 이슈메이커로 활약했다. 프로필상 별명은 빅 하(Big Ha), 잘할 땐 하킬 오닐, 하오밍 등으로 불렸지만 못할 땐 하식물, 하봇대, 하수아비, 하동문이라고 까일 정도로 폼과 컨디션의 기복이 컸다. 어쨌든 대한민국 농구 팬들에게는 이래저래 애증이 교차한 선수였다.
선수 은퇴 후에는 유튜브와 지상파 WKBL 방송해설위원을 포함해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압도적인 피지컬을 앞세운 거인형 센터로 평가받는다. KBL 역사상 독보적인 신체조건을 앞세워 골밑을 장악하며, 건강할 때만큼은 용병들조차 막기 버거워할 정도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엄청난 키와 몸무게에서 오는 우직함은 1대 1에서 감당할 수 있는 선수가 거의 없을 정도이며 같은 빅맨끼리의 매치업임에도 미스매치라 착각할 정도로 피지컬이 뛰어나다. 단순 1대 1뿐만 아니라 리바운드에서도 강점을 보이는데, 박스아웃이나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능력 자체가 그리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그 엄청난 키를 이용한 리바운드는 보고 있으면 절로 사기소리가 나올 만큼 압도적이다. 다만 볼 핸들링이나 캐치능력[21] 등 스킬 면에서 부족함이 있고, 우월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하고도 국내 무대에서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물론 그럼에도 수준급 센터 중 하나로 손 꼽힐 만한 선수이지만, 하승진의 신체 조건이라면 그야말로 KBL을 정복하는 모습을 기대한 것이 사실인데, 아무래도 그 정도 영역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큰 키에 따라오는 필연적인 한계인 기동력에서 문제를 드러낸다. 이는 수비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 도움 수비 이후에 이를 커버해주는 기동력이 현저하게 낮아, 수비에서 구멍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상대가 발 빠른 센터를 앞세워 가드와의 투맨게임으로 일관할 경우, 속수무책으로 털리는 경우가 많다. 팀이 공격에 실패하거나 턴오버를 범하면 백코트 속도가 너무 느려, 거의 100% 아웃넘버 상황을 내주게 된다. 국제대회에서 상대 장신 선수의 포스트업과 무한 공격 리바운드를 막아낼 수 있는 유일한 카드이지만, 한국 대표팀의 팀 컬러인 한 발 더 뛰는 압박수비와 어울리지 않아, 팀 밸런스가 어수선해지고 만다. 전성기의 김주성은 넓은 수비반경으로 이러한 하승진의 단점을 가려주고 좋은 호흡을 보여줬지만 김주성이 국가대표를 은퇴한 이후에는 마땅한 대체자가 없어 하승진을 쓰기에는 단점이 더욱 부각되는 것.
슛도 좋지 못하다. 현대 농구는 센터도 중거리 슛, 나아가 외곽 슛까지 던질 것을 지향하는데, 하승진은 골 밑을 벗어나면 별 다른 득점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자유투 성공률도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인데, 프로 데뷔 시즌 초반에는 한때 20~30%대의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자유투 라인 앞에만 서면 속절없이 작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2008년 12월 2일,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자유투가 에어볼이 되는 촌극이 벌어진 적도 있었다. 50% 안팎의 성공률이라 정규 시즌 연장 접전에서 자유투 1구를 성공시키고는 그야 말로 절규에 가까운 괴성을 선보인 적도 있다.
또한 전술 이해도가 좋지 못한 편에 속한다. 엄청난 피지컬 덕분에 스크린 자체는 괜찮으나 언제 어떤 상황에서 스크린을 걸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편이라 실링 스크린을 이따금식 걸어주긴 했지만 동선이 겹치는 경우도 있었을 정도였다. 스크린을 걸고나서의 움직임이 좋지 못한 편이라 2대 2 공격시의 위력이 떨어지며 철저히 1대 1 상황에서 공을 쥐어주는 게 오히려 더 효율적이다. 1대 1 상황에서도 더블팀이 들어왔을 때 빼주는 코트비전이 좋지 못한 편이라 더블팀 대처 능력이 상당히 아쉽다. 수비에서도 엄청난 무게와 높이에서 오는 대인 수비는 좋지만 상대의 2대 2 픽앤롤 & 픽앤팝 대처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며, 팀 수비에 대한 이해도가 좋지 못한 편에 속해, 상대의 패스 플레이에 털리는 모습도 가끔 보여준다. 이러한 문제는 젊었을 때는 그 엄청난 신체능력으로 극복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신체능력이 떨어지자, 이러한 문제점이 더욱 드러나게 되면서 그에 대한 기용을 망설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무수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결국 하승진의 피지컬은 부정할 수 없는 장점이다. 유달리 하승진에 대해 날선 비판이 가해지는 것도 그 피지컬 때문에 하승진에 대한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 키 때문에 과소평가되는 선수이다. 어쨌든 몸 상태가 좋은 시기에는 리그 최고 수준의 빅맨임은 틀림없고, 국내 선수는 국내 선수끼리, 외국인 선수는 외국인 선수끼리 매치업 되는 KBL에서 국내 선수 중 거의 유일하게 용병과 맞대결이 가능한 선수라는 것 자체가 국내 선수로는 막기 매우 힘들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제대회에 자주 불참하는 것과 키빨이라는 것을 과대평가의 근거로 삼기도 하는데, 키가 220cm를 넘어가는 거인형 선수 자체가 매우 부상이 많아 30줄 이전에 은퇴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하승진은 30이 넘도록 뛰었으며, NBA 다음으로 경기 수가 많은 KBL의 정규시즌을 소화했다. 거인형 선수 중 역대급의 내구력을 자랑하던 야오밍이 리그와 국대를 오가며 혹사당해 조기 은퇴한 사실을 상기한다면 부상과 몸 상태로 인한 국제대회 불참이 아쉬움일 수는 있지만 과대평가의 근거가 되기엔 부족하다. 키빨이라 폄하하는 것 또한 농구라는 스포츠 자체가 키가 크면 매우 유리한 종목이라는 것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분명 피지컬만으로 밀어붙이는 것에 한계가 존재하지만, NBA에서조차 기술적으로는 부족하지만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뛰었던 선수들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키만 크고 다른 재능이 없다고 하는데, 농구에서는 키 자체가 훌륭한 재능이다.
언변이 좋아 인터뷰를 잘하는 선수이고, 포효하는 등의 세레머니나 팬들과의 소통 등 그간 KBL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유형으로, 스타 기근에 시달리는 KBL에서 유니크한 선수임은 분명하다.
공익 근무 이후로는 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체중을 130kg대까지 줄이며 약점이던 기동성과 부상을 보완하고자 했으나, 공익근무기간 중 수비자 3초 규정이 폐지되면서 예전처럼 포스트업할 여건 자체가 줄어든데다 이전과 비교해 파워까지 떨어지며 골 밑 공략에 어려움을 겪은 것, 도움수비를 가거나 하승진이 자리잡지 못하게 방해하는 전술들만 나와도 맥을 못 추고 수비에서는 예전과는 달리 중장거리 점프슛을 갖춘 빅맨들이 제법 되기 때문에 2대 2 수비에서 리커버리가 늦거나 골 밑 외엔 수비가 안 되는 하승진은 이런 빅맨들의 좋은 먹잇감이다. 상대 입장에서는 노마크에서 롱2를 던지는 것과 비슷한 상황. 이전에는 강병현, 추승균, 에릭 도슨 등 수비 이해도와 활동반경이 넓은 선수들이 하승진의 단점을 잘 가려줬지만 지금은 그러한 선수들이 없다보니 하승진의 단점이 부각되어 보이는 상황. 그러나 2015-16 시즌 뛰어난 선수들의 가세와 더불어 파워를 늘리며 골 밑에서 활약하며 제 2의 전성기를 펼치며 팀을 정규시즌 1위, 결승무대 진출에 공헌했다. 하지만 저 단점들을 날카롭게 파고든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이승현, 김동욱, 조 잭슨을 필두로 높은 BQ를 이용한 패스 전개 및 빠른 템포의 공격을 가져가 페인트 존을 뒤흔들고 외곽을 집요하게 공략하여 시리즈 전적 2승 4패로, 팀이 준우승에 머물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였다.
즉 공격 면에서는 상황만 된다면 컨디션만 좋다면 매우 위력적이지만 건강한 하승진은 못 막는다 활용 조건이 까다롭고, 수비 면에서는 골밑 무게감이 확실한 대신 기동성에 너무도 발목을 잡힌다. 하승진이 우승한 시절과 달리, 불과 몇 년만에 KBL 자체도 바뀌었고, 빅맨들의 기동성이 중요해진 현대 농구에서는 그다지 좋은 스타일은 아닌 것이 사실이다. 분명 볼이 잘 투입만 된다면 비교적 손쉽게 20득점을 뽑아낼 수 있는 정말 몇 안 되는 국내 선수이기도 하지만, 하승진이 자신이 좋아하는 공간에 자리잡고 안정적으로 공을 투입받는 상황 자체가 그리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또한 시야가 좁은 편이라 안으로 들어가도 다시 나오는 타이밍이 늦거나 없는 경우도 많으며, 스크린이나 패싱에 강점을 가진 선수도 아닌지라 여러모로 장단점이 확실하게 갈린다. 활용하기에 따라, 용병을 압도하고 골 밑을 지배하는 괴물이 될 수도, 공수양면에서 구멍이 될 수도 있는 선수.
수상 이력
개인 수상
KBL 신인상 (2009)
KBL 플레이오프 MVP 1회 (2011)
KBL 베스트 (2010, 2011, 2016)
대회 기록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은메달
FIBA 아시아선수권 준우승 1회 (2003) / 3위 2회 (2007, 2011)
출연
드라마
어사와 조이 (2021) - 바회 역
커넥트 (2022) - 기든 역
여담
- NBA 진출 당시 하승진의 통역 및 트레이닝을 도와준 트레이너는 前 LG 트윈스, 現 KIA 타이거즈의 배요한 코치이다.
- 2019년 6월 7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아내와 함께 직관을 한 장면이 SBS Sports 생중계 화면에 나왔다. 현재 수원에 거주하고 있어 kt wiz의 팬이라고 하며, 하승진의 아내가 황재균과 친구라고 한다. 머리띠는...
- 2019년 7월부터 개인 유튜브를 시작했다. 입담이 상당하다. 전체적으로 과묵해보이는 스타일에 비해 촐싹거리는 동네 형이나 장난치는 말년병장 느낌이 들 정도로 웃음을 빵빵 터뜨리는 편. 선수의 이미지만 기억하던 사람들은 서장훈을 잇는 농구 예능인이 나왔다고 환영하는 중이다.
- 2019년 7월 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3부와 4부 월요일 고정이기도 한 개그맨 문세윤과 함께 월남쌈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2019년 7월 25일 SBS 파워 FM 배성재의 TEN 일요일 코너 콩까지 마피아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 2019년 7월 29일 구일고등학교 일일 감독을 맡았는데 그 고등학교가 아내의 모교라고 한다. 하승진은 아내의 생활기록부를 터는 용자 짓을 하였다.
- 일부 누리꾼들은 TWICE의 멤버 나연이 하승진과 닮았다고 한 바가 있다. 그것을 알았는지 하승진은 이 기사와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트와이스 나연 얘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그 이유는 그걸로 인해 ONCE들이 하승진을 등돌리게 만들고 싶지 않다고 어디 가서 하승진을 만난다거나 하승진 유튜브를 찾을 경우, 나연 언급은 자제하도록 하자. 하지만 이런 말이 무색하게 본인이 희철과의 술자리에서 이 이야기를 언급한 것을 라이브 방송에서 과장해서 말하여 이를 보고 오해한 ONCE들에게 욕을 먹었고, 거듭해 사과문을 작성하였다.# 사과문이 올라간 이후, ONCE들 사이에서 관련 이야기가 수그러드는 분위기이다.
- 맥심 2019년 10월호 후면부의 표지 모델이 되었다.
- 타 유튜버나 BJ의 방송도 자주 보는 편이다. 최고다윽박의 방송을 보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 본인의 선수시절을 통해 한국 농구의 문제점을 유튜브 채널에서 지적하고 비판했는데 호평을 받았다.
- 2019년 12월 14일 저녁 6시경 가족과 강원도 홍천으로 여행을 떠나던 도중에 딸 하지해 양이 갑자기 심상태가 이상해지더니 끝내 의식을 잃었고, 이에 급히 인근 가평휴게소에 차를 세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던 도중 군민 수십명이 팔과 다리를 주무르고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옷, 담요 등으로 덮어줬다고 한다. 덕분에 하지해 양은 의식을 되찾았으며 이후 춘천성심병원으로 응급이송된 뒤 고열성 경련 진단을 받아 해열진통제 처치를 받고 무사히 돌아왔다고 한다.#
- 2020년 3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수미네 반찬에 박세리, 이상화와 함께 4기 신입생으로 출연하였다. 누나도 출연했다.
- 2020년 10월 10일에 열린 2020~2021 WKBL 개막전 청주 KB 스타즈 vs 아산 우리은행 위비 중계방송에 특별 해설위원으로 출연했다. 이 후 2021년 3월 1일에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vs 아산 우리은행 위비 경기와 3월 7일에 열린 챔피언결정전 1차전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vs 청주 KB 스타즈 경기를 손대범 해설과 생중계하였으며 3월 14일 새벽에 KBS1에서 녹화방송된 챔피언결정전 4차전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vs 청주 KB 스타즈 경기에서는 단독해설로 중계하였다
- 2020년 10월 21일 전주 KCC 이지스 대 서울 SK 나이츠 경기를 중계하는 SPOTV 유튜브 실시간 채팅을 치며 팬들과 함께 중계를 시청했다.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관련 내용을 올림으로써 진짜임이 확인됐고 몇 가지 질문에 대답도 하고 중간중간 경기 내용을 평하는 채팅도 했다. 마지막에 다음에 보자라고 한 것봐서는 앞으로도 종종 실시간 채팅으로 팬들과 중계를 시청할 예정으로 보인다.
- 모친이 현재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계신다. 과거 아버지, 본인, 누나 모두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집에는 어머니 혼자만 남게 되었고, 그것이 우울증으로 이어져서 치매로 발전했다고. 현재 하승진 어머니는 요양병원에서 생활 중이다.
- 17년 동안 자동차를 무려 15대나 바꾸었다고 한다. 이는 하승진이 그래도 프로급 선수였으며, 선수 시절 연봉도 두둑히 받았기에 가능한 거다. 다만 보통 1년 이상을 못쓰고 자주 바꾼거에 대해서는 허세가 지나치다는 말도 있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 아내분이 진정 보살이라는 의견도 있다.
- iPhone 12 Pro Max를 사용중이다. 이 영상에서 밝혔는데 손이 커서인지 일반 성인 남성이 iPhone 12 mini를 잡는 정도의 크기로밖에 안보인다.
- 유전자 검사 결과 한국인 52.29%, 일본인 32.99%, 중국인 14.72%라는 한중일만 섞인 순도 100% 동아시아인으로 나왔다.
- 주량은 회식자리에서는 소주 5병, 혼자 마시면 3병 정도라고 한다. 본인의 스타일은 취하려고 마시는 것인 만큼 급하게 마시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 2021년 7월 10일 1차 접종을 받은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7월 22일 퇴원하였다.기사 본인이 채널에서 밝힌 소감으로는 치약의 냄새가 느껴지지 않아서 선제 검사를 받아 확진을 받은 것이며 채널스탭들과 가족들에게 검사를 지시하며 본인이 민폐를 끼친 것 같아 미안했다고 한다.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보듯 후각을 잃었다고 하며 후속 콘텐츠인 후각 회복 프로젝트를 하면서 마지막 단계인 취두부에 겨우 반응한 정도였다.
- 아내와 전생체험 콘텐츠를 했다. 전생에서 현재 장모님, 아내, 처제와 같은 동네에서 이웃사이였으며, 처제가 전생에 아내였다.
- 권나라를 좋아한다. 그래서 한번은 이상형 월드컵을 콘텐츠로 한 유튜브 방송을 했다가 결승에서 아내를 이기고 권나라가 1등을 하여 아내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았다(...). 이 때문에 하승진 채널 한정 권나라의 별명은 1티어고, 이게 나라냐는 등 나라(국가)를 언급하면 권나라의 사진이 같이 뜬다.
- 2021년 12월 30일 아들에게 새로 사 준 자전거를 도난당했다고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며 도움을 요청했다. 기종은 스캇사의 아스펙트 750 xs 사이즈. 이후 별 소식이 없다 2022년 1월 9일 오후에 도난당했던 자전거를 찾았다고 글을 올리며 수사를 하고 자전거를 찾아준 수원 남부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과 자기일처럼 걱정해 준 구독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글에 의하면 범인은 40대라고 한다.
신체 관련
- 한국 성인 여자 연예인 중 가장 키가 작은 사람인 가수 벤(147.5cm)의 1.5배 키다. 조선일보 인터뷰로 하승진 본인이 밝히길 유치원생 때부터 컸고 초등학교 3학년 때 170이었다고 한다. 직접 비교를 원한다면 쏘대장(147cm)과 함께 촬영한 농구 영상을 보면 된다.
- 아버지 또한 205cm의 농구 선수였고, 할아버지의 신장이 190cm 가까이 되었다고 한다.
- 아내 김화영도 키가 168cm로 일반인 여성으로선 꽤 장신에 속한다. 남성으로 치면 대략 180~181cm의 상당히 큰 키이지만 하승진이 워낙 넘사벽인 탓에...
- 군대는 신장 때문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다녀왔다고 한다. 그러면서 "훈련소에 입소해서 다들 군복으로 갈아입는데 저만 맞는 게 없었다, 그래서 생활관에서 저 혼자만 사복 입고 앉아 있었다" 라고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밝혔다. 모두 군복을 입고 있는데 하승진만 사복을 입은 이 기이한 풍경을 대대장이 보고 그에게 맞는 군복을 만들라고 지시했고, 실제로 그날 저녁에 몸에 맞는 군복이 어디선가 만들어져 전해졌다고. #
- 일반인보다는 많이 먹지만 220cm가 넘는 키에 140kg에 육박하는 큰 체구에 비해서는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한다. 본인도 입이 짧은 편이라고 밝힌 적이 있으며 유튜브 먹방에서도 많은 양을 준비해도 다 먹지는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 큰 키와 외모 탓에 한 때 거인증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과거 나무위키에도 거인증 환자로 서술된 적이 있으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승진 본인이 직접 라디오 스타에서 거인증이 아니라고 밝혔다. 사실 아버지 하동기는 한국 최초로 2m를 넘긴 205cm의 초장신이며 어머니도 평균 신장이 155cm인 당시 기준으로는 대단한 장신인 170cm이다. 또한 누나 하은주도 키가 무려 202cm로 남매가 쌍으로 한국 공식 남성/여성 최장신 타이틀을 지니고 있는, 원래부터 초장신 유전자를 가진 집안이었을 뿐이다. 거인증 증상으로 의심받은 하승진 특유의 큰 턱과 광대뼈는 그저 아버지 하동기의 외모를 물려받은 것일 뿐이다.
- 실제로 하씨 집안 사람들은 말단비대증이나 거인증 환자들의 증세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거인증 환자들은 대부분 병에 시달리며 단명하는데, 하동기는 2022년 기준 60대 중반에 접어들었음에도 매우 정정하며 딱 60대 중반 한국인 남성의 외모이다. 또한 거인증과 같이 가는 병 중 하나가 말단비대증으로, 비정상적으로 머리가 커지며 손과 발이 굵직해지는데, 실제로 최홍만의 경우 큰 머리와 비정상적으로 크고 굵은 손발을 갖고 있다. 반면 하승진이나 하동기의 손과 발은 오히려 비슷한 덩치의 서양선수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작은 편이고, 손 자체도 전혀 굵지 않다. 애초에 거인증이란 성장 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분비되어 비정상적으로 키가 커지는 경우인데, 205cm 아버지한테서 202cm 딸과 221cm 아들이 태어나는건 비정상적인 경우가 아니다.
오히려 자녀가 평범한 키인 게 더 이상하다 - 침대는 주문 제작해 사용하며 그것마저도 대각선으로 자야 몸이 삐져나오지 않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