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전 남자친구 코인 사기 혐의 관련 참고인 조사
박규리가 전 연인 A씨의 코인 사기 혐의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박규리 측은 이와 관련 "당시 송모씨의 연인이었고 미술품 갤러리 큐레이터를 맡았던 박규리가 수사기관의 참고인 진술을 했다"라며 "진술 과정에서 코인사업과 관련해 불법행위에 가담하지 않았고, 어떠한 부당한 이득도 취득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소명했다"라고 강력 주장했다. 또 "미술품 연계 코인 사업과 어떠한 관련도 없지만 관련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규리는 송모씨가 운영하는 미술품 연계 코인 회사의 큐레이터 겸 최고홍보책임자(CCO)로 일한 바 있다.
박규리는 송모씨와 지난 2019년부터 교제를 해오던 중 협업 프로젝트 등을 진행했지만, 2021년 결별했다.
검찰은 송모씨가 미술품 연계 코인을 발행했으나, 이 코인의 거래 전제가 되는 정보 중 일부 허위 내용이 섞여 있으며 송모씨 등 발행사 측이 허위 정보를 일부러 유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송모씨 코인 사기 혐의
보도에 따르면 충북지역 중견 건설사 창업주 손자인 P사 대표 송모씨는 미술품 연계 P코인을 이용한 사기 혐의로 입건됐다. P코인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든 유명 미술품을 공동 소유한다는 명목 등으로 발행된 유틸리티 토큰이다.
그러나 검찰은 P코인 거래에 전제가 되는 정보 중 일부 허위 정보를 송씨 등 발행사 측이 일부러 유포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허위 정보 유포 행위가 P코인 시세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시세 조종 행위로 보고 있다.
박규리 전 남자친구는 사건사고로 뉴스에 나온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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