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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영 축구선수 프로필 (피파온라인4 범르투아 어쩔범영)

by 두용이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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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영 축구선수 프로필 (피파온라인4 범르투아 어쩔범영)

수원 FC No. 31
이범영
李範永 | Lee Bum-Young
출생
1989년 4월 2일 (33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신체
197cm, 90kg
포지션
골키퍼
소속 구단
부산 아이파크 (2008~2015)
아비스파 후쿠오카 (2016)
강원 FC (2017~2018)
전북 현대 모터스 (2019~2021)
수원 FC (2022~ )
국가대표
 1경기 1실점 (대한민국 / 2014)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다. 현재 K리그1 수원 FC 소속이다.

 

클럽 경력

부산 아이파크

 

신갈고등학교 졸업 후 2008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며 프로에 입문하였다.

 

2008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FA컵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1실점을 기록했으나 뛰어난 반사 신경과 골킥, 수비 조율 등 여러 면에서 신인답지 않은 배짱이 돋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후 리그 1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까지 주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활약했다. 출전이 늘어나면서 미숙한 경기 운영과 실수 등 불안한 모습도 보였지만 데뷔 시즌임을 감안할 때 놀라운 활약이었다.

 

2009 시즌에는 비시즌 기간에 당한 허리 부상으로 몇 달을 쉬었을 뿐만 아니라 부상이 완치되지 않은 상황에서 청소년 대표팀까지 차출되어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면서 2년 차 징크스를 피하지 못했다. 데뷔 시즌 때 보여 줬던 적극적인 다이빙, 뛰어난 반사 신경과 수비 조율 등 장점이 상당히 감소된 듯한 모습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2010 시즌에는 경쟁자 최현, 전상욱의 부상으로 9월 이후 꾸준히 선발 출전하며 안정감을 찾았으며, 이후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쳐 2012 런던 올림픽에 발탁되어 동메달을 따내며 병역 특례를 받았다.

 

2013 시즌 전상욱이 성남으로 이적하면서 주전 골키퍼가 되었으며, 현재까지 경기당 평균 1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2015 시즌에도 굳건히 골문을 지켰으나, 윤성효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는 등 좋지 못한 팀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수원 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면서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아비스파 후쿠오카

 

2015 시즌 종료 후 팀이 강등되자 부산을 떠나 J1리그 승격 팀 아비스파 후쿠오카로 이적하며 해외 리그로 진출했다.

 

그러나 후쿠오카 역시 한 시즌 만에 2부리그로 강등되었고, 결국 1년만에 일본을 떠났다.

 

강원 FC

 

2016 시즌 종료 후 강원 FC로 이적했다.

 

기존 주전 골키퍼였던 송유걸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5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 후반전 에두와 김보경의 슈팅을 묘기와 같은 선방으로 막아내는 활약으로 주목을 받았다.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며 역사상 최초로 홈에서 전북에게 승점을 획득했다.

 

32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오르샤, 김수안, 김승준이 연달아 시도한 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팀 엿사상 첫 상위 스플릿 진출을 이끌었다.

 

2018 시즌에는 김호준이 영입되면서 시즌 초반 주전 자리를 내줬다.

 

3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로테이션으로 시즌 첫 출전을 기록했고, 8개의 유효 슈팅 중 1실점만 내주는 활약으로 2:1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김호준이 시즌 아웃되면서 다시 주전으로 도약했다.

 

31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 2:1로 리드하던 후반 31분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골문 안으로 펀칭을 하며 황당한 자책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결국 김신욱에게 결승골까지 허용하며 2:3 역전패를 당했다.

 

전북 현대 모터스

 

2018 시즌 종료 후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3년에 등번호는 홍정남이 달던 1.

 

하지만 입단과 동시에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했다

 

결국 단 한 경기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2019 시즌을 마감했다.

 

2020 시즌 전지훈련에서 송범근의 AFC U-23 챔피언십 차출로 인해 친선 4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팬들은 1년이나 쉬었는데도 꽤 괜찮다는 반응.

 

그러나 ACL 조별리그 2경기 모두 송범근이 출전했고, 코로나 여파로 5월에 열린 수원과의 리그 개막전에서도 송범근이 출전하며 올 시즌도 송범근과의 주전 경쟁에서는 밀린 듯 하다.

 

상하이 상강과의 ACL 조별리그 6차전에서 이미 탈락이 확정된 전북이 2군으로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드디어 전북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소화하고 홍정남과 교체되었다.

 

2021526일 하나은행 FA16강전에서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전북 이적 3년 만에 국내 경기 첫 선발 데뷔전을 가지며 홈 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였다. 정규시간 내내 클린시트를 기록했지만 정작 공격진들이 양주의 골문을 못 뚫어내는 졸전이 이어진 끝에 승부차기까지 가게 됐는데, 정작 승부차기에서 단 1개의 슈팅도 막지 못했을 뿐더러 양주가 실축한 1개는 안막아도 나가던 것 최후의 키커로 나섰다가 슈팅이 박청효에게 막혀버리면서 졸지에 16강 탈락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8] 이 경기로 인해 전북은 최근 7경기 연속 무승 및 3연패 탈출에도 실패하면서[9] 팀 분위기가 최악으로 치달았다. 김상식 감독의 경질 가능성 또한 더욱 높아진 상황.

 

ACL 조별리그에선 송범근이 사정상 나올수가 없다보니 그가 1경기 빼고 대신 출전했다.

 

AFC 챔피언스 리그H조 조별리그 1차전 치앙라이전에 선발출전했다 전반전에는 안정적으로 팀의 골문을 지켰고 팀도 전반36분 이승기의 선제골로 앞서나가면서 전반을 마첬고 후반시작7분만에 치앙라이의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구스타보가 깔끔하게 성공하면서 20으로 달아났으나 16분뒤 수비진의 어이없는 실수로 파냐에게 실점하였으나 이후에는 실점하지 않으며 2-1로 승리하였다.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감바 오사카전에도 선발출전했다. 파트릭에게 두 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2:2로 무승부.

 

22라운드 수원 FC 원정 경기에서 드디어 리그 데뷔전을 치뤘다.[10] 라스와 이영재의 1:1 찬스를 침착하게 막아냈고, 무릴로의 날카로운 중거리 슛도 쳐내는 등 선방쇼를 보여줬으나 후반 막판 타르델리의 초근접 헤더에 실점하며 팀은 아쉽게도 패배하고 말았다.

 

2021시즌 전북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 ACL을 포함해 도합 7경기 출전 6실점 클린시트 2.

 

1229FA신분으로 수원 FC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수원 FC

 

2022시즌을 앞두고 K리그1의 수원 FC로 이적하였다.

 

자신이 선호하는 1번은 원클럽맨인 박배종이 달고 있어서 27번을 받았다.

 

7라운드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4실점을 허용하며 3:4로 패했다. 물론 실점이 골키퍼만의 탓은 아니고, 뮬리치에게 허용한 첫 번째 실점이나 김민혁에게 내준 네 번째 실점은 어쩔 수 없었다지만, 신재원의 자책골이나 박수일의 헤더 골은 이범영의 위치선정 미스가 실점으로 직결된 터라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는 상황. 맞은편에서 김영광이 비록 3실점을 했으나 후방에서의 조율이나 공중볼 다툼 등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지라, 90분 내내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불안함을 보인 이범영과 심하게 비교되었다. 이런 폼이 이어진다면 유현과 주전경쟁을 하는 것은 고사하고 박배종에게 밀려 벤치에도 못 앉게 되는 나가리가 될지도 모르는 상태.

 

그리고 예상대로 주전경쟁에서 뒤쳐지면서 벤치명단에만 들고 출전하는 경기는 현재까지 사실상 없다 봐도 무방한 수준. 박배종이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를 차지하면서 신들린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유현의 부상으로 인한 기량 하락으로 인해서 세컨 키퍼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태다.

 

이후에도 쭉 출전하지 못하다가 37라운드 수원 더비전에 선발출장했다 그러나 전반25분 이종성에게 실점하면서 끌려가기 시작했고 이후 후반4분 오현규에게 추가실점을 허용하였고 이후 후반45분 안병준에게 쐐기골까지 허용하면서 결국 30으로 완패하였다. 같은 날 친동생은 안정적인 선방으로 제주전에서 승리했다.

 

리그 최종 기록은 2경기 7실점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냈다.

 

국가대표 경력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2009 FIFA U-20 월드컵 이집트 - 최종명단)
1 이범영 · 2 오재석 · 3 김민우 · 4 임종은 · 5 김영권 · 6 홍정호 · 7 구자철(C)
8 서용덕 · 9 김동섭 · 10 조영철 · 11 서정진 · 12 김승규 · 13 정동호 · 14 문기한
15 최성근 · 16 장석원 · 17 윤석영 · 18 이승렬 · 19 김보경 · 20 박희성 · 21 김다솔
감독 홍명보

 

2009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카메룬전에서 실책성 플레이로 실점을 허용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이에 실망한 홍명보 감독은 2번째 경기부터 김승규를 기용했고, 이범영은 팀의 8강 진출을 벤치에서 지켜봤다.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 최종 명단)
1 김승규 · 2 홍철 · 3 신광훈 · 4 김주영 · 5 김영권 · 6 홍정호 · 7 구자철(C)
8 윤빛가람 · 9 박희성 · 10 박주영 · 11 조영철 · 12 김민우 · 13 장석원 · 14 김정우
15 오재석 · 16 서정진 · 17 윤석영 · 18 지동원 · 19 김보경 · 20 이범영
감독 홍명보
수석코치 서정원
스태프 김태영 · 세이고 · 김봉수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도 김승규에 밀려 벤치 신세였다. UAE와의 4강전에서 연장전 종료를 앞두고 승부차기 대비로 교체 투입되었는데, 경기 종료 직전 단 한 번의 슈팅을 막지 못해 실점하면서 0:1로 허무하게 패했다. 이 경기는 이범영에게 큰 트라우마가 되었고, 홍명보 감독 역시 자신의 잘못이라고 후회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
(2012 런던 올림픽 - 최종 명단)
1 정성룡 · 2 오재석 · 3 윤석영 · 4 김영권 · 5 김기희 · 6 기성용 · 7 김보경
8 백성동 · 9 지동원 · 10 박주영 · 11 남태희 · 12 황석호
13 구자철(C) · 14 김창수 · 15 박종우 · 16 정우영 · 17 김현성 · 18 이범영
감독 홍명보
수석코치 김태영
스태프 박건하 · 세이고 · 김봉수

 

 

2012 런던 올림픽 예선에서는 김승규, 하강진을 제치고 가장 많은 경기를 주전으로 뛰며 올림픽 본선 진출에 크게 기여했으나, 본선에서는 와일드카드로 뽑힌 정성룡의 백업이었다. 카디프에서 열린 8강 영국전에서 경기 중 부상을 당한 정성룡을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는데, 승부차기에서 다니엘 스터리지의 PK를 선방하며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초 올림픽 4강 진출을 이끌었다.

 

공교롭게도 당시 주전이었던 정성룡은 전반전에 아론 램지의 페널티킥을 한 차례 막긴 했지만 PK 선방에 뛰어난 능력을 보이던 골키퍼는 아니었고, 홍명보 감독도 승부차기를 대비해서 연장전 막판에 정성룡을 빼고 이범영을 투입하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정설이다. 그런데 하필 정성룡이 부상을 당해 이범영이 생각보다 일찍 투입되었고, 승부차기에서 이범영이 마지막 키커의 슛을 막고 기성용이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했으니... 드라마 각본을 써도 이렇게 쓰면 억지라고 까였을 것이다.

 

맨체스터에서 열린 4강 브라질전에 정성룡 대신 선발 출전했으나 막을 수 있어 보이는 슈팅을 허용하며 3실점을 기록했고, 팀은 0:3으로 완패하며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다만 경기 초반에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약간의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경기를 뛰었던 점은 어느 정도 감안할 부분이다. 이 경기에서의 실책은 경기 자체가 워낙 실력 차이가 많이 났던 경기이기도 하고 이범영의 전 경기 활약 때문에 다소 묻혔다.

 

훗날 202012월 구자철의 유튜브에서 밝힌 바로는 전반 15분에 브라질의 레안드로 다미앙[13] 선수의 쇄도를 막는 과정에서 무릎을 밟혔는데, 무릎에 스터드 자국이 생길 정도로 세게 밟혀 상당히 치명적이었고 교체를 해야 할 정도로 매우 아팠다고 한다. 이 때 이범영은 무릎을 움켜잡으며 벤치에서 대기 중이던 정성룡을 보며 교체를 생각했지만 이미 영국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어깨에 깁스를 한 정성룡이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결국 아픔을 참고 경기에 임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동메달과 병역 특례가 걸린 일본과의 3, 4위전에서는 정성룡이 복귀하며 결장했지만 결과적으로 팀이 승리하여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중 한 명이 되었고, 병역특례도 받았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 최종 명단)
1 정성룡 · 2 김창수 · 3 윤석영 · 4 곽태휘 · 5 김영권 · 6 황석호 · 7 김보경 · 8 하대성
9 손흥민 · 10 박주영 · 11 이근호 · 12 이용 · 13 구자철(C) · 14 한국영 · 15 박종우 · 16 기성용
17 이청용 · 18 김신욱 · 19 지동원 · 20 홍정호 · 21 김승규 · 22 박주호 · 23 이범영
감독 홍명보
수석코치 김태영
스태프 박건하 · 두 샤트니에 · 세이고 · 김봉수

 

소속 팀과 올림픽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최강희호 때 성인 대표팀에 처음 소집되었고, 서드 골키퍼로 꾸준히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직까지 A매치 데뷔를 못 하기는 했지만 다른 국가대표급 골키퍼들보다 월등한 신체 조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산의 신의손 골키퍼 코치와 각 연령별 대표팀의 골키퍼 코치들이 쟁쟁한 경쟁자들 중에서도 최고의 재능으로 손꼽는 만큼 미래는 알 수 없다.

 

20149A매치 2연전 명단에 정성룡을 제치고 김진현과 함께 발탁되었다. 김승규가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로 차출되면서 득을 본 셈인데, 이범영과 김진현 모두 A매치 경력은 거의 없으니 둘 중 한 명, 혹은 한 명씩 경기에 뛰게 될 듯 하다.

 

98일 우루과이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1실점을 허용하며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으나 좋은 선방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로는 소집되지 않다가 2015 아시안컵 대비 전지 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최종 명단에서는 탈락했다.

 

2015 동아시안컵 최종 엔트리에 부상을 당해 하차한 김진현의 대체자로 포함되었다.

 

그러나 이후로는 A매치 출전은 물론 발탁조차 없는 상황이다. 이범영보다 리그에서 더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는 후배 골키퍼들이 우후죽순 성장하는 상황에서 이범영 본인도 한창 좋을 때의 컨디션은 아닌지라 대표팀에서는 멀어진 상황. 2020년대에 들어서 대표팀 골키퍼 라인업은 김승규, 조현우, 구성윤으로 고정이고, 여기에 송범근 등도 콜업될 가능성이 있기에 앞으로도 대표팀에서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 스타일

https://youtu.be/Rq5C0j0Kcsc

 

197cm의 큰 키를 이용한 공중볼 처리능력, 준수한 골킥을 이용한 빌드업 능력, 탁월한 반사신경을 이용한 슈퍼세이브가 주 특기이자 장점. 페널티킥 선방 능력도 상당히 뛰어난 편에 속하며 이러한 장점 덕분에 청소년 국대에선 승부차기 승부수 자원으로 많이 기용된 편이다. 하지만 컨디션에 따라 기복이 매우 심한편이며, 좋은 경우에는 괴물급 활약을 보여주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잘못된 위치 선정,세트피스의 취약점을 보여주는 등의 판단미스와 가끔씩 팀 분위기에 찬물을 꺼얹는 수준의 대형 실책을 저지르는 경우가 있다. 무모한 선방을 시도하는 경향이 많고 어이없는 실점을 종종 허용한다는 점에서 안정감이 떨어지고 깔끔하게 볼을 처리하지 못한다는 점, 볼 경합에 대한 적극성이 떨어지고 후방쪽 빌드업을 전개할때의 좁은 시야각도,좋지않은 발밑으로 인한 부정확한 패스 미스와 판단 실수가 단점으로 꼽힌다.

 

또한 주전보다는 조커,서브 키퍼로 출전했을때의 모습이 매우 뚜렷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향이 많으며, 승리하는 경우가 더욱 많다. 결론적으론 주전키퍼보다는 서브 키퍼로서의 소방수 역할로 활약할 때에 빛이 나는 선수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하지만 상기한 장점은 최근 들어서 변경된 페널티킥 규정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함으로 인해 발휘되지 못하고,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한 1년 이상의 장기간 공백기, 줄어든 출전 기회와 노쇠화로 인해 예전만한 장점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면서 무장점 골키퍼가 되어가고 있다. 수원 FC에서 출전한 두 경기만 봐도 얼마나 기량이 심하게 떨어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차세대 국가대표 골키퍼 유망주로 촉망 받던 2010년대 과거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과 잦아진 잔실수 및 패배의 결정적 단초가 되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수원 FC 팬들은 안타까움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상황이다.

 

피파 온라인4에서의 이범영

https://youtu.be/Skp_E_nU6fY

 

범르투아 어쩔범영

 

 

 

피파 온라인 4에서 런던 올림픽 3위를 기념하여 출시 된 12KH 클래스에 포함되었는데,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골키퍼들을 우습게 만드는 성능을 보여주며 많은 유저들이 이범영을 주전 골키퍼로 사용하게 되었다.

 

이는 게임의 시스템상 키퍼의 스텟보다 키가 더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인데, 12KH 이범영은 본인의 프로필 보다도 큰 199cm로 설정되어 피파 온라인 4에서 주로 사용되는 키퍼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어마어마한 장신이 되었으며,[16] 심지어 스탯 또한 타 키퍼들과 비교했을 때 전혀 꿀리지 않게 출시되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https://youtu.be/gOyZZzAEufs

 

이렇듯 게임에서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자 2022시즌 가장 많은 유저들이 선택한 K리그 현역선수 상까지 수상했다.

 

논란

잔디 훼손 논란

2015524, 광주 FC와의 K리그 클래식 경기 중 페널티 킥 상황에서 이런 비신사적인 플레이를 하여 구설수에 올랐다. 선수들의 항의 때문에 주심의 시선이 다른 곳으로 쏠린 틈을 타 페널티 스팟의 잔디를 발로 파 내서 구멍을 만들어 놓았다. 원래는 당연히 경고가 주어져야 하고, 실제로 2012년 김영광이 목적은 이범영과 달랐지만 ACL 경기 중 잔디 훼손으로 인해 경고를 받은 사례가 있다

 

하지만 경기 중 경고가 없었을 뿐 아니라 연맹 측에서도 공식적인 징계 위원회 개최에 대한 논의가 없는 상태이며, 김호남의 실축이 없었을 경우 경기가 1:1 무승부로 끝났을 수도 있었기에 해당 경기와 시즌 성적에 큰 영향을 미쳤을 수 있는 반칙이었다. 국내 축구 팬들도 위 아 더 월드가 되어 다 같이 이범영을 깠다.

 

결국 경기 후 열린 구단 자체 징계 위원회를 통해 다음 경기 출장 정지, 벌금 500만 원, 사회봉사 20시간을 선고받았으며 구단 홈페이지에 자필 사과문을 게시했다.

 

기록

대회 기록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1 : 2019, 2020, 2021

FA: 2020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동아시안컵: 2015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여담

  • 가슴팍에 문신을 했다.

  • 동생 이범수가 현재 이범영의 친정 팀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골키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범수는 이범영의 전 소속 팀인 강원 FC 소속이었던 적도 있다.
  • 상당히 이른 나이에 결혼을 했다.
  • 아버지가 국민의힘 소속 송파구의회 구의원인 이강무 의원이며,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SNS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 부산 아이파크 시절부터 준수한 외모 덕에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 2011년 12월 31일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했다.
  • 2020년 5월 17일 뭉쳐야 찬다에 출연했다.[18]
  • 감스트의 방송에 초청 게스트로 출연해서 피파 대결을 펼쳤는데 게임 내 이범영의 괴물같은 성능을 보고 감탄과 경악 금치 못함과 동시에 본인이 게임 한정 피파공인 사기 골키퍼임을 직접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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