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예진 방송인 프로필
함예진
Ham Ye-j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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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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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6월 13일 (2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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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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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cm, 4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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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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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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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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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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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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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현직 뉴스캐스터이자 프리랜서 방송인.
활동
연합뉴스TV 뉴스캐스터
https://youtu.be/WN721MZn71c?t=18
2022년 1월 연합뉴스TV 뉴스캐스터 채용에 합격하여 동년 2월부터 현장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직업방송 캐스터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연합뉴스TV에서 운영하는 '한국직업방송'의 프로그램 '투데이 고용플러스'의 핫키워드 코너를 맡고 있다.
LCK 아나운서
2023년 1월 5일 LCK에 합류하여 윤수빈, 배혜지와 함께 분석 데스크의 호스트 및 인터뷰어를 담당한다.# 2023 LCK 변경점 영상에서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2023년 1월 12일, 2023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개최된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1월 22일, 1주차 마지막 날에 첫 출연했으며 안정적인 톤으로 진행한다는 후기들이 이어지고 있다. 동기인 배혜지가 높은 텐션을 보여준 바 있어서 비교 아닌 비교가 되고 있다. 또, 이날이 설날이어서 한복을 입었는데 단아한 모습에 예진아씨라는 별명을 얻었다.
승자 팀 POG 선수들과 인터뷰 할때 선수쪽으로 아예 몸을 돌려서 인터뷰 하는 모습이 예전 너구리가 김민아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했을 당시 김민아 쪽으로 몸을 돌려서 인터뷰를 해서 '옆구리'라고 불렸던 모습이 떠오른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인터뷰를 하는 함예진 아나운서의 모습 긴장한 탓인지 대본에 너무 의식하는 모습과 롤 관련 지식 부족, 드립 관련 대처 능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반응도 있었는데,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데뷔 첫 날부터 6꽉 경기를 맡게 되면서 전임인 윤수빈에 이어 새로운 6꽉의 대명사가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TV와 롤파크와의 거리가 도보 10분밖에 안돼서 출근 스케줄 조정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인터뷰
출처 - 인벤
2023 LCK 스프링에는 변경점이 굉장히 많지만, 대외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LCK의 마스코트와 같은 아나운서의 변화다. 이정현, 윤수빈 아나운서 체재에서 이정현 아나운서가 빠지고, 함예진, 배혜지라는 새로운 얼굴이 합류했다.
이제 겨우 한 달 정도밖에 되지 않아 분명 부족한 점도 많지만, 매주 거듭하며 나아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 함예진, 배혜지 아나운서. 그들의 LCK를 향한 당찬 포부와 각오를 들어볼 수 있었다.
Q. 처음인 만큼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함예진 : 2023 시즌부터 합류하게 된 함예진 아나운서라고 한다. 아직 부족한 게 많은데, 인터뷰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Q. LCK에 합류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했는지?
함예진 : 일반 사무직 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새롭게 진로를 고민하다가 방송 쪽 일을 준비하게 됐다. 현재도 뉴스 캐스터를 하고 있고, 이번에 새롭게 LCK 아나운서에 합류했다.
Q. e스포츠는 굉장히 생소했을 텐데, e스포츠에 대한 이미지는 어땠나?
함예진 : 어렸을 때부터 게임하는 걸 좋아했다. 롤은 2016년 시작했는데, 진입 장벽이 높아서 그만둔 적도 있지만, 진입 장벽을 넘은 뒤에는 한번 시작하면 한자리에서 6~8시간을 즐길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 친오빠가 게임을 좋아해서 많이 배우고, 친구들과 같이 피시방도 간다.
Q. 즐기는 입장과 방송하는 입장은 다르다. 아나운서로 결정됐을 때 기분은?
함예진 : 게임을 즐겨했지만, 하는 것과 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많이 다르다. 롤챔스가 10년이라는 역사가 있는 만큼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들을 공부하기는 벅차다고 생각한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윤수빈, 배혜지 아나운서 언니들도 많이 도와주시고, 어떻게 공부하면 좋은지 조언을 해줬다. 그리고 챔피언이나 LoL의 역사에 대해 배우기 위해 선수들 방송도 챙겨보고 있다.
Q. 공부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함예진 : LCK 역사가 굉장히 긴데, 배혜지 아나운서가 말한 것처럼 줄임말이나 전문 용어를 배우는 게 어려웠다. 시청자 입장에서 지켜볼 때 줄임말이나 전문 용어를 이해하지 못할 때가 꽤 있다. 그럴 때 주변 지인들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선수들의 나무위키도 찾아보고 있다.
Q. 팬들의 반응은 어떤가?
함예진 : 안 좋은 반응을 많이 들었다. 내가 부족해서 들었던 내용이라 앞으로 개선하면서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간을 조금 더 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설날에 리그가 진행하면서 한복을 입고 진행했는데 팬분들이 '예진아씨'라는 별명을 지어주셨다. 마음에 드는 별명이다. '예진아씨'를 밀고 나가고 싶다(웃음).
Q. 롤은 얼마나 즐기는지. 티어나, 주 포지션은?
함예진 : 아직 랭크게임은 돌리지 못했다. 일반 게임에서 친구들과 많이 하는 편이다. 처음 롤을 배울 때 사거리 조절을 많이 하는게 힘들었다. 그래서 친오빠랑 바텀 듀오를 할 때 오빠가 말파이트로 6랩 찍고 궁극기만 쓰라고 했다. 그러던 중 촬영 할 때 PD님이 세라핀 서포터를 하는 걸 보게 됐는데 세라핀이 너무 재밌어 보였다. 세라핀 서폿을 해보고 싶다.
Q. LCK 합류 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함예진 : 첫 인터뷰였던 '클로저' 선수 인터뷰가 기억에 남는다. 한화생명과 리브 샌드박스의 대결에서 대부분 한화생명이 승리를 예측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결국 리브 샌드박스가 승리했고 그때부터 모래폭풍이 시작되지 않았나 싶다. 인터뷰 당시 기쁜 마음에 들뜬 해맑은 미소가 기억에 남는다. 그 부분을 더 끌어내지 못한 것 같기도 해서 아쉬움도 있다.
Q. 이제 한 달 정도 진행했는데, 지금까지의 소감은?
함예진 : 조금씩이라도 발전하는 느낌이 든다.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하고, 선수들과 인터뷰하는 게 어렵고 진행도 서툴렀다. 긴장이 풀리면서 방송에 적응하는 기간이다.
Q. 혹시 욕심나는 컨텐츠가 있을까?
함예진 : 혓바닥터스에 나가보고 싶다. 너무 재밌어서 배꼽을 잡으며 봤다. 아직 노잼 캐릭터 이미지가 있는데, 나의 끼를 발산하고 싶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롤리나잇에는 혜지 언니를 꼭 추천한다(웃음).
Q. 혹시 국제대회를 가게 되면 만나보고 싶은 선수는?
함예진 : 나도 '표식' 선수다. '표식' 선수의 리 신 세레머니를 보고 싶다.
Q. 윤수빈 아나운서가 해준 조언이 있다면?
함예진 : 방송이 없는 날에도 항상 현장에 와서 도움을 줬다. 이 장면이 왜 중요한지, 어떤 멘트나 질문을 해야는지, 팬들이 궁금해하는 건 무엇인지 옆에서 계속 윤수빈 아나운서가 도와줬다. 그리고 윤수빈 아나운서가 했던 멘트를 정리해서 단톡방에 직접 보내준다. 그런 걸 보면서 어떤 장면에서 어떤 말을 하는지 많이 느끼고 있다.
Q.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함예진 : 아직 부족한 모습만 보여드린 것 같아서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서 팬분들의 궁금해하는 부분을 잘 집어주고 팬과 선수의 연결다리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니까. LCK에서 오래 함께하고 싶다.
여담
- 2023 시즌 LCK 아나운서들 중 MBTI가 유일한 I(내향성)다. MBTI는 ISFP라고 한다.
- 합류 직후 선배인 윤수빈과 단독 대면을 한 적이 있다. 당시 2살 언니인 윤수빈이 말을 놓자고 제안해서 성사되었으나 스케쥴상 만날 일이 없어서 못 놓다가, 윤수빈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서로 편하게 얘기하고 있다.
- 롤 포지션은 서포터.
- 최근 롤을 시작한 롤린이로 말파이트 서포터, 세라핀 서포터를 한다고 한다.
-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최군의 길거리 인터뷰에 등장한 적이 있다.
- La First(라퍼스트)라는 모델 에이전시를 통해 모델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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