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 편의점 직원 살해범 검거 (전자발찌 훼손) :: 외시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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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 편의점 직원 살해범 검거 (전자발찌 훼손)

by 두용이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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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 편의점 직원 살해범 검거 (전자발찌 훼손)

편의점 업주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전자발찌를 훼손해 도주한 30대 남성은 편의점에서 현금 20만원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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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 편의점 직원 살해 후 도주한 전자발찌 30대 공개수배

인천 계양 편의점 직원 살해 후 도주한 전자발찌 30대 공개수배 인천 계양구에서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30대 남성이 편의점 직원을 살해한 후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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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A(32)는 편의점 업주 B(33)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계산대에 있던 현금 20만원을 빼앗아 도주했다.

 

뉴스1에 따르면 A씨는 경찰조사에서 "금품을 빼앗기 위해 편의점에 들어갔다"면서 "돈을 빼앗기 위해 업주를 흉기로 찔렀고 살해할 마음은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8일 오후 1052분쯤 인천 계양구의 한 편의점에서 30대 업주 B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어머니와 함께 편의점을 운영했으며, 사건 당일에는 야간에 혼자 근무했다.

 

A씨는 편의점에서 물건을 고르는 척 하다가 B씨를 편의점 구석으로 불러낸 뒤 준비한 흉기로 찌른 후 계산대에 있던 현금 20만원을 훔치고 달아났다.

 

 

 

A씨는 이후 자택에서 옷을 갈아입은 후 오후 1158분쯤 계양구 효성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했다.

 

 

이어 4분 후인 902분쯤 인천의 한 대형마트 작전점 부근 나들목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K5택시를 타고 달아났으며,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차를 여러번 갈아탔다.

 

도주한 A씨는 사건 발생 30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630분쯤 부천시 역곡역의 한 모텔에 혼자 있다가 추적에 나선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앞서 A씨는 2007년 무면허인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훔치고 달아나 절도 등의 혐의로 소년보호 처분을 받았으며, 20147월에는 인천시 부평구의 한 중고명품 판매장에서 40대 여성 업주를 흉기로 찌른 뒤 현금 80만원을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이 사건으로 징역 7,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부착 10년 명령을 받았다.

 

 

인천 계양 편의점 직원 살해범이 전자발찌를 차게 된 이유

A씨는 오토바이를 훔쳐 무면허 운전을 했고, 절도까지 저질러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 이후에도 특수절도 등 여러 범행을 저질러 소년원에서 복역하기도 했다.

 

A씨의 범행은 점차 대범해져 금은방, 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였고, 소년원에서 나와서도 특수강도, 특수절도 등을 저질렀다.

 

2014년에는 인천의 한 중고명품 판매점 업주를 흉기로 찌르고 현금을 훔쳐 도주했다. 이 사건으로 징역 7년 선고와 함께 출소 후 10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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