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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갑상샘유두암 회복 후 스크린 복귀

by 두용이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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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갑상샘유두암 회복 후 스크린 복귀

박소담은 2021년 당시 암투병 때를 떠올리며 "목소리 신경을 잃을 뻔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10개의 혹을 떼어냈고, 목소리가 아예 나오지 않았다. 오늘 영화 '유령'으로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소담은 오는 18일 개봉하는 작품 '유령'에서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비서인 '유리코' 역을 맡았다. 화려한 색감의 옷으로 치장하고, 어디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당돌한 모습을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한다.

 

그는 직전 출연작 '특송'에서도 액션을 선보였지만, '유령'에서는 그보다 한층 진화한, 잘 훈련된 명품 액션 연기를 선사한다.

 

"인물이 가진 감정을 극대화해서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것, 캐릭터가 가진 상황과 감정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짧은 순간에 임팩트 있게 보여주는 게 '액션 연기' 같아요. 체력이 되는 한 액션 연기를 계속하고 싶습니다."

 

https://youtu.be/RKrmJANgzvs

 

박소담은 작품에서 '차경'역으로 분한 선배 배우 이하늬와 함께 장총을 들고서 뛰고, 구르는 독한 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선배 이하늬를 두고 "함께 연기를 하며 많이 의존했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지만 마치 엄마같이 느껴졌을 정도로 존재감이 컸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저의 모든 걸 챙겨주셨던 하늬 선배, 최근에는 갑상선(갑상샘)에 좋은 오일 만들어서 주시고 항상 아낌없이 주시는 선배예요. 함께 했던 것만으로도 기댈 수 있는 존재이자, 엄마같은 존재, 모든 것을 관리해준 분입니다."

 

https://youtu.be/lxErowqI7DI

 

그는 새로운 작품을 만나는 것을 고대하듯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컨디션 만들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겨울 34일간 유럽 여행을 홀로 다녀오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혼자 있으면 공허해지고, 외롭고 우울해질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저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었어요. 저 자신을 '비워내는 작업'이었다고 할까요."

 

박소담은 요즘 '행복해 보인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했다. '유령'VIP 시사회에는 한참 선배인 신구, 이순재 배우가 참석해 큰 힘을 받기도 했다고 좋아했다.

 

"오는 설연휴 나흘 내내 무대인사를 다니며 관객분들을 만날 생각이에요. 새로운 관객을 만나면 떨리기도 하지만 그때 그 감정은 말로 표현이 잘 안 돼요. 그 감동만으로 '배우하기를 정말 잘했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행복합니다."

 

갑상샘유두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다. 갑상선암은 대개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 의해 또는 신체검진에서 의사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는, 통증이 없는 목의 종괴() 즉 종양 덩어리다.

 

목의 앞부분에 결절(혹)이 있으면 갑상선암인지 아닌지를 검사하게 되는데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 결절이 크거나 최근에 갑자기 커진 경우
  • 결절이 커서 기도(氣道)나 식도(食道)를 눌러 호흡곤란 증상이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증상이 있을 때
  • 갑상선에 덩어리가 있으면서 목소리 변화가 있을 때
  • 결절이 주위 조직과 붙어 있어 잘 움직이지 않을 때
  • 결절이 매우 딱딱하게 만져질 때
  • 결절과 같은 쪽의 림프절이 만져질 때
  • 가족 중에 갑상선암 환자가 있고 갑상선에서 결절이 만져질 때
  • 나이가 20세 이하이거나 60세 이상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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