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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각포 프로필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by 두용이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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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각포 프로필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리버풀 FC No.
코디 각포
Cody Gakpo
본명
코디 마테스 학포
Cody Mathés Gakpo
출생
1999년 5월 7일 (23세)
노르트브라반트  에인트호번
국적
네덜란드 | 토고 | 가나
신체
 193cm / 체중 76kg
포지션
윙어, 중앙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종교
개신교
유스 클럽
EVV 에인트호번 AV
PSV 에인트호번 (2007~2019)
프로 클럽
용 PSV 에인트호번 (2016~2019)
PSV 에인트호번 (2018~2022)
리버풀 FC (2023~ )
국가대표
 14경기 6골 (네덜란드 / 2021~ )

 

 

네덜란드 국적의 리버풀 FC 소속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윙포워드이다.

 

클럽 경력

유스 시절

에인트호번에서 태어난 코디는 EVV 에인트호번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8살에 PSV 에인트호번의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그는 기나 긴 유소년 과정을 밟아왔고 순조로운 성장세를 보여주며 PSV 유스 중 주목할만한 유망주로 성장했다.

 

2016-17 시즌부터는 B팀에서 경기를 소화하기도 했으나 2경기 뿐이었고 대부분은 U-19팀 소속으로 치룬 경기들이었다. 그는 U-19팀에서 13경기동안 7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그에게 있어 유스 리그는 너무 좁은 무대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2017-18 시즌을 앞두고 최종적으로 B팀 멤버로 승격했다. 또한 이듬해 225일 에레디비시 25라운드 페예노르트와의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에 투입되며 리그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PSV 에인트호번

 

2018-19 시즌

 

각포는 B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로 인해 2018-19 시즌을 앞두고 당시 A팀 감독인 마르크 판 보멀은 그를 A팀에 승격시켰다. A팀으로 승격된 각포는 926일에 엑셀시오르 마스루이스와의 KNVB 컵 경기를 통해 시즌 첫 경기를 치렀고 골까지 기록하며 팀의 최고 유망주로서 존재감을 알렸다. 그러나 시즌 전반기는 대부분 벤치에 머물며 경기에 나서는 일이 쉽지 않았다. 이 기간은 주로 B팀에서 뛰었으며 고 어헤드 이글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하위 리그에서는 계속해서 선발로 출전하며 스탯을 쌓아 나갔다.

 

그리고 1222, 에레디비시 17라운드 AZ 알크마르전에서 3:1로 앞서던 후반 종료를 앞두고 스티븐 베르흐베인 대신 교체투입되며 오래간만에 1부리그 무대에 복귀했다. 그는 B팀에서의 활약으로 1군의 레귤러 멤버로 도약했다.

 

201923일에 치러진 20라운드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에서 경고를 받은 말런과 후반 시작 동시에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이 날 경기에서 뤽 더용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2분 뒤에는 본인이 직접 해결하면서 리그 데뷔골과 어시스트를 모두 기록,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후 시타르트전이 기점이 되어 계속해서 출전 횟수를 늘려갔고 최종라운드 헤라클레스 알멜로전까지 한 차례의 결장없이 모두 경기에 나섰다.

 

2019-20 시즌

 

2019-20 시즌부터는 각포는 본격적으로 팀의 주전으로 거듭났고 리그 25경기동안 7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훌륭한 성적표를 남겼다. 다음 시즌에도 주전 윙어로 나섰으나 1월 중반에 당한 발목 부상으로 2달 가까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래도 복귀 이후에는 자리를 되찾으며 시즌을 마칠때까지 나머지 경기를 전부 소화했다.

 

2020-21 시즌

 

2020-21 시즌에는 27경기 85도움으로 저번시즌보다 훨씬더 폼이 올라왔다.

 

2021-22 시즌

 

2021-22 시즌 역시 리그 3대 거포안에 꼽힐 정도로 미친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아스날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32R 페예노르트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적 사가

20226, 하피냐가 매각될시에 리즈 유나이티드가 영입을 노릴 것이라고 밝혔다. 팀의 오프시즌 이적 상황상 윙어보다는 거의 중앙 공격수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하피냐의 첼시행이 근접하자 PSV의 전담기자 릭 엘프링크의 보도가 나왔는데, 두 구단은 이미 협상을 시작했다고 한다. 다만 이후에 리즈가 이 영입전을 철회하고 루이스 시니스테라로 눈을 돌리면서, 리즈로의 이적 가능성은 사라지게 되었다.

 

202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링크가 뜨고 있다. 이후 PSV는 최소 40m은 원한다고 한다.

 

일단 PSV825일 레인저스 FC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최종 예선까지는 이적에 대해 응답하지 않을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PSV는 계속해서 40M을 고수중이라고 한다. 이후 에릭 텐하흐 감독이 맨유 보드진에게 각포의 영입에 동의를 받았고, 현재 양 구단과 협상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각포보다 뛰어난 활약을 한 안토니의 맨유행도 높은 편이라 이번 이적시장 잔류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기는 하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탈에 대비해 안토니와 각포를 동시에 영입하고자 한다는 추측도 있다.

 

826, PSV의 챔스행이 무산됨에 따라 각포의 이적 가능성도 높아졌다. 비록 맨유 역시 똑같이 유로파에서 뛰지만, 선수한테는 PL이 에레디비시보다는 더욱 좋은 환경이기 때문. 그러나 일각에서는 월드컵 문제때문에 이번 여름 잔류할수도 있다고 한다.

 

830일에는 사우스햄튼과 링크가 뜨고 있다. 이후 소튼이 25M을 비드했다고 하지만 PSV가 거절했다고 하면서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후 91일자로 리즈와 합의 직전까지 갔지만, 돌연 PSV가 각포 이적 사가를 엎어버리면서 잔류가 확정되었다.

 

그러나 이번 겨울에 리즈 유나이티드가 다시 한번 영입 시도를 해볼것이라고 한다. 예상 이적료는 37m.

 

또한 아스날도 그의 영입을 원한다고 하고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에버튼도 영입을 원한다고 한다.

 

109, 미러에 따르면 리즈와 각포 사이 개인 합의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한편 계속해서 맨유와 링크가 뜨고 있다.

 

그러나 곧바로 리즈와의 링크가 줄어들었고, 현재 맨유, 아스날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까지 각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PSV는 각포를 이번 겨울에도 잔류시키고 하는 마음을 밝히고 있다.

 

2022-23 시즌

 

월드컵 브레이크 이전까지 PSV에서 리그 14경기 912도움, 전체 대회 23경기 1215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폼을 과시했다.

 

이로 인해 타 팀과의 이적설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는 뉴스가 끊이지 않고 있다. PSV는 그의 이적료로 약 £43m를 책정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202212, 월드컵에서도 미친 활약을 함에 따라 맨유가 각포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의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각포는 8강에 진출하자 인터뷰에서 우리가 월드컵을 이길때까지 이적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을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팀은 승부차기 끝에 아르헨티나에게 패해 8강에서 탈락했고 레알 마드리드도 약 50M쯤에 영입을 원한다고 한다.

 

1218,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도 각포 영입전에 참여했다고 한다.

 

1223, 토트넘 홋스퍼도 각포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결국 이런 무수히 많은 링크 속에 뤼트 반니스텔로이 감독이 각포의 이적이 곧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유력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호날두의 이탈로 얇아진 공격진 뎁스에 보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데, 선수 본인도 여름 당시부터 이적에 긍정적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이 돈을 쓰리라 마음만 먹으면 딜이 일사천리로 해결될 수도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그렇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가나 했는데, 돌연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1227일자로 리버풀 FC가 기본 37M에 애드온까지 얹어서 PSV에게 접촉했고, 결국 각포 하이재킹을 이뤄내는 데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리버풀 FC 쪽 내부 기자들 다수에 의해 각포의 메디컬이 곧 임박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몇 주 이내로 리버풀 FC의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리버풀 FC가 각포 하이재킹에 성공하게 된 이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선수와 개인합의까지 완료 하였지만 정작 PSV에게 공식 비드를 넣지 않았고, 그 틈을 리버풀 FC가 파고들었기 때문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팬들이 뒷목을 잡았고 글레이저는 또 욕을 먹고 있다. 이후 PSV 전담 기자인 릭 엘프링크도 각포의 리버풀행을 컨펌하면서, 사실상 리버풀 FC로의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

 

그리고 20221227, PSV 에인트호번 구단 SNS에서의 공식 발표와 로마노의 HERE WE GO! 가 뜨면서 리버풀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후 1228일에 메디컬 테스트와 서명 후, 리버풀 FC측의 공식 발표가 이뤄지는 대로 리버풀 FC의 선수가 될 예정이다.

 

리버풀 FC

2022-23 시즌

 

국가대표 경력

UEFA 유로 2020 최종 엔트리에 발탁되어 유로 본선에 참가하게 되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북마케도니아전에서 79분 프렝키 더용과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 지역예선 5라운드 몬테네그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3:0으로 앞서 나가고 있던 76분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A매치 데뷔 3경기만에 대표팀 데뷔골이자 네덜란드의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https://maybethere.tistory.com/5241

 

카타르월드컵 네덜란드 대표팀 명단

카타르월드컵 네덜란드 대표팀 명단 골키퍼 저스틴 빌로우(24, 페예노르트) 렘코 파스비르(39, 아약스) 안드리스 노퍼르트(28, 헤렌벤) ​ 수비수 달레이 블린트(32, 아약스) 스테판 데 브리(30, 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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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A1차전에서 세네갈을 상대로 84분 감각적인 백헤더 선제골을 넣었다.

 

2차전에선 에콰도르를 상대로 전반 5분만에 강력한 왼발 중거리 선제골을 넣으며 두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3차전 카타르를 상대로 전반 26분 경 오른발 중거리 선제골을 넣으며 조별경기 3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킨 4번째 네덜란드 선수가 되었다.

 

 

https://maybethere.tistory.com/5139

 

카타르월드컵 A조 3라운드 결과 (네덜란드 세네갈 16강 진출)

카타르월드컵 A조 3라운드 결과 (네덜란드 세네갈 16강 진출) A조 2라운드 결과 A조 1라운드 결과 A조 5경기 네덜란드 vs 카타르 결과 https://maybethere.tistory.com/5137 카타르월드컵 A조 5경기 네덜란드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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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3경기까지는 정형화된 축구를 보여주는 네덜란드에서 팀에 변화를 만들어내는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개인의 특색을 드러내는걸 경계하는 반할 감독의 축구에서 공격진에 활로를 마련하고 또한 스스로 득점을 뽑아내면서 네덜란드의 무난한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현재까지 요슈코 그바르디올, 주드 벨링엄 등과 함께 이번 월드컵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16강 미국전에서도 출전했고 팀은 3:1로 승리해서 8강에 올랐지만 각포 본인은 득점하지 못해 연속골 갱신은 실패했다.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좌측 윙어지만, 우측 윙어는 물론 중앙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만능 공격 자원이다. 키가 상당히 큰 윙어임에도 주력과 순간 가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특히 긴 다리와 넓은 보폭을 바탕으로 하는 시원시원한 돌파를 보여주는데, 속도의 가감속 조절력이 뛰어나 단순히 스피드만으로 상대를 제쳐내는 게 가능하다. 좌측에서 나올 때에는 안쪽으로 접고 들어오는 인사이드 포워드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우측에서 나올 때에는 우측면으로 빠지는 클래식한 윙어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긴 다리에서 나오는 킥력도 각포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날카롭고 강력한 오른발 킥을 통해 접고 들어와 감아차기를 시도하거나 반대 측면으로의 크로스를 시도해 공격 포인트를 쌓는다. 킥에서 나오는 슈팅이나 전진패스가 상당해 스탯을 생산하는 능력이 좋은 편. 특히 공격 시 헤드 업 플레이를 통해 시야를 확보하면서 거리에 상관없이 때리는 감아차기와 박스 안으로 넣어주는 킬패스의 퀄리티가 좋은 편. 세트피스 키커로 나설 만큼 정확한 킥은 물론 주발인 오른발뿐만 아니라 약발인 왼발로도 좋은 킥과 슈팅을 할 수 있다.

 

단순 킬패스뿐만 아니라 연계 플레이도 좋아서 본인의 침투 움직임에 따라서 풀백에게 오버랩이나 언더랩할 공간을 창출해주거나 21 패스 플레이를 통해서도 공간을 창출한다.

 

다만, 드리블을 즐겨하는 성향 때문에 가끔식 볼을 끈다는 단점이 있고 공격에 너무 몰두하는 나머지 수비적인 움직임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물론 그것을 공격포인트로 만회하기는 한다. 또한, 키가 큰 선수임에도 마른 체격 때문에 상체 밸런스로 어느 정도는 버틸 수 있지만, 적극적인 경합에서는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여러므로 플레이스타일은 토트넘 홋스퍼 FC의 데얀 쿨루셉스키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

 

두 선수 모두 상체에 잡혀있는 밸런스를 통한 공격 시야 확보에서 나오는 공격포인트 생산력, 좋은 킥에서 나오는 슈팅과 패스, 좋은 공격적인 움직임을 통한 연계 플레이 등 비슷한 부분이 많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쿨루셉스키가 각포보다는 우측에서 활약하며 좋은 수비가담과 미드필더스러운 경기 조율 능력과 키패스 배급에 두각을 드러내는 미드필더스러운 윙어라면, 각포는 쿨루셉스키보다는 조금 더 자유롭고 공격적으로 움직이며 발이 느린 쿨루셉스키와는 다르게 빠른 발을 바탕으로 스탯을 많이 쌓는 공격수다운 윙어라고 할 수 있다.

 

기록

대회기록

  •  
    • 에레디비시: 2017-18
    • KNVB 베이커: 2021-22
    • 요한 크루이프 스할: 2021, 2022
  • PSV 아인트호벤 (2018~ )

 

개인수상

  • 네덜란드 올해의 축구선수: 2021-22
  • 에레디비시 이달의 선수: 2022년 9월, 2022년 10월

 

여담

  • 대부분의 아프리카계 네덜란드인 축구선수들은 수리남 출신이지만 코디 각포는 가나계 토고인 아버지와 네덜란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 eFootball 2023 에서 이주의 선수로 등장하여 97이라는 오버롤과 원터치 패스 보유로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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