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로메로 프로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토트넘 홋스퍼 FC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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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로메로
Cristian Rome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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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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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가브리엘 로메로
Cristian Gabriel Romero |
생년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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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4월 27일 (2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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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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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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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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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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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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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5cm / 체중 8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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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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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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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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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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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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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표팀 - 13번
CA 벨그라노 - 17번, 2번 제노아 CFC - 17번 아탈란타 BC - 17번 토트넘 홋스퍼 FC - 4번, 17번 |
유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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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벨그라노 (201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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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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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벨그라노 (2016~2018)
제노아 CFC (2018~2019) 유벤투스 FC (2019~2021) → 제노아 CFC (2019~2020 / 임대) → 아탈란타 BC (2020~2021 / 임대) 아탈란타 BC (2021~2022)[1] → 토트넘 홋스퍼 FC (2021~2022 / 임대) 토트넘 홋스퍼 FC (2022~ ) |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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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경기 1골 (아르헨티나 /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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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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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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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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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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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국적의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클럽 경력
CA 벨그라노 (2016~2018)
제노아 CFC (2018~2019)
유벤투스 FC (2019~2021)
→ 제노아 CFC (2019~2020 / 임대)
→ 아탈란타 BC (2020~2021 / 임대)
아탈란타 BC (2021~2022)[1]
→ 토트넘 홋스퍼 FC (2021~2022 / 임대)
토트넘 홋스퍼 FC (2022~ )
국가대표 경력
U-20 대표팀 경력이 있으며 2021년 6월 4일 월드컵 남미지역예선 칠레전에서 선발 풀타임으로 A대표팀에 데뷔했다. 데뷔전 스코어는 1:1 무승부 , 두번째 출장이었던 콜롬비아전에서 전반 3분만에 로드리고 데폴의 어시스트로 국대 1호골을 득점했다. 그러나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을 위한 대표팀 최종명단에도 포함되었다.
예선 첫번째 경기인 칠레전에서는 근육 부상으로 결장했다.
우루과이전과 파라과이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헤르만 페첼라,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함께 눈부신 활약으로 1:0 승리를 챙겼다.
예선 세번째 경기 이후 무릎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하다가 결승전인 브라질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며 후반 34분 페첼라와 교체아웃될 때까지 활약하며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면서 우승컵을 들었다.
대회 종료 후 2021 코파 아메리카 베스트 XI에 선정되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으나, 후반전에 발생한 2실점에 관여하며 리산드로 마르티네스하고 교체아웃 되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는 사우디에게 경기력으로 밀리며 충격적이게도 2:1 역전패를 당했다.
1차전 부진으로 멕시코전에는 리산드로가 센터백으로 나오고 로메로는 후반에 윙으로 교체 투입되었다. 사우디전과 달리 적극적인 경합으로 승리를 사수하였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폴란드전에서는 다시 센터백으로 선발 출장해 레반도프스키를 지워버렸다.
8강전에선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와 맞딱뜨렸는데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와의 상성이 극악이다. 당장 히딩크가 이끌던 오렌지 군단에게 프랑스에서 찢겨나갔을 정도다. 만약 4강에 진출하면 팀 동료와 조우는 사실상 확정된다. 결국 4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이반 페리시치와 조우하게 되었다.
4강 준결승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팀의 3 : 0 무실점 승리와 2014년 이후 8년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이 경기에서 크로아티아의 공격을 틀어막은 수비수로 극찬을 받았다.
결승전 프랑스와의 맞대결에서도 선발 출전했으나 파트너인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부진으로 오타멘디의 몫까지 수비하다가 곤살로 몬티엘의 핸드볼 반칙까지 겹치면서 3실점이나 내주고 말았다. 다행히 팀은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둬 36년만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게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
장점
주로 센터백에서 활약하는데, 수비수로서 뛰어난 전진 수비를 보여준다. 특히 공의 흐름을 읽어내는 뛰어난 예측력과 수비 센스가 뛰어나 태클이나 인터셉트를 통한 수비 성공률이 높은 편이다. 저돌적인 상대방을 압박하는 1대1 전진 수비를 보여주지만, 빠른 발을 바탕으로 뒷공간을 커버하는 지역 수비에도 두각을 드러내는 수비수다.
185cm로 센터백치고 큰 키는 아니지만,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단단한 체구에 힘이 센 편이라 적극적인 볼 경합을 시도한다. 몸이 굉장히 탄력적인데, 이를 바탕으로 상대방을 1대1로 압박해 몸을 비비면서 공의 소유권을 가져오거나 높은 점프력을 바탕으로 공중볼을 따낸다. 점프력이 워낙 좋다보니 지상 경합뿐만 아니라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자신보다 키가 더 큰 선수보다 높게 점프해 공중볼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로메로가 수비하는 것을 보면 딱 라틴계 드리블러가 수비한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몸이 굉장히 탄력있고 유연하다.
수비 능력뿐만 아니라 공격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발밑이 좋은 선수가 많이 배출되는 아르헨티나 출신답게 발밑이 좋은 편인데, 전진 수비뿐만 아니라 전진 패스를 통한 후방 빌드업 능력도 갖추고 있다. 아탈란타에서도 짐시티가 후방을 커버하고 톨로이와 전진해서 후방 빌드업을 주도하였으며, 토트넘에서는 주로 자신이 위치한 우측에서 패스를 돌린 후 손흥민이 있는 왼쪽으로 보내는 등 빌드업 능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4]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 덕분에 4백보다는 3백에서 더 어울리는 선수로 평가되지만, 아르헨티나 국대에서는 4백에서도 곧잘 하는 만능 수비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점
다만, 저돌적인 그의 경기 성향 상 배후 공간이 자주 노출되고 카드 수집이 잦은 편이며, 이 때문에 다소 과하게 거친 플레이가 종종 발생한다. 거친 플레이스타일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조롱하거나 도발하는 등의 비신사적 행위로 굳이 안 받아도 되는 경고를 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리고 이러한 플레이스타일과 거친 남미 국가대표, EPL 경기를 모두 소화한다는 점이 겹쳐 부상이 잦아지고 있다 본인의 국대 대표 커리어인 2021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서도 예선에서 부상을 당해 결승전을 제외한 토너먼트 경기에서 결장했고, 토트넘에 온 이후로도 부상 여파로 시즌의 절반밖에 못 뛰는 등 기대치만큼의 경기 수를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또 하나의 아쉬운 점을 뽑자면 바로 스탯을 생산하는 능력. 물론 공격포인트에 있어서 필요한 공중볼 경합 능력과 전진패스 능력을 갖추고는 있지만, 직접적으로 스탯을 쌓는 능력은 다소 부족하다.
총평
그만큼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수비 스타일이다. 로메로가 수비 스타일을 바꾸지 않는 한은 파울을 줄이기 어려워 보인다. 다행히 로메로의 수비스타일은 성공률이 높고 토트넘의 수비에 해가 되는 부분이 없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기록
대회 기록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월드컵: 2022
- 코파 아메리카: 2021
- CONMEBOL-UEFA 컵 오브 챔피언스: 2022
개인 수상
- 코파 아메리카 토너먼트의 팀: 2021
-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의 팀: 2019-20
- 세리에 A 최우수 수비수: 2020-21
여담
- '코코(coco)'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라멜라나 '지오(gio)'라고 불리는 로셀소와 같은 토트넘 소속의 다른 전, 현직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처럼 '쿠티(cuti)'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 등번호 17번을 선호하는데, 이는 로메로 자신의 프로 데뷔 당시 나이가 17살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표팀에서는 동 포지션 대선배인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존재로 13번을 달고 뛰고 있다.
WAGs
2018년 부터 같은 국적의 2살 연하 여자친구 카렌 카바예르(Karen Cavaller)와 교제하였고, 2020년 6월 결혼식을 올리면서 유부남이 되었다. 결혼 1년 뒤인 2021년 6월 아내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인스타를 통해 전했다.2021년 12월 29일 아들이 태어났다. 이름은 발렌티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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