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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한지우 하차 (25년만에 주인공 자리 하차)

by 두용이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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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한지우 하차 (25년만에 주인공 자리 하차)

12월 23일에 한지우 특별편 11화 방영 마지막으로
25년만에 주인공 자리에서 하차하는 한지우

 

 

 

한지우 프로필

인물 유형
주연, 주인공
나이
10살
눈 색깔
갈색
머리 색깔
검은색
성별
남성
트레이너 계급
포켓몬 트레이너
알로라지방 초대 챔피언
세계 챔피언
 
1인칭
오레
배틀샤토 계급
배런
지방
관동지방
출신지
태초마을
생일
(소설판) 5월 22일
(애니판, 리메이크 극장판) 4월 1일
신체
약 140cm
가족
엄마, 아빠, 외할아버지

 

국가별 이름

언어
이름
일본어
사토시 (サトシ)
한국어
한지우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힌디어, 말레이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캐나다 퀘벡)
애시 케첨 (Ash Ketchum)
프랑스어(프랑스), 루마니아어
사샤 (Sacha)
아이슬란드어
아스쿠르 켓춤 (Askur Ketchum)
표준중국어(대만)
샤오즈 (小智)
광동어(홍콩)
씨우지 (小智)
인도네시아어
알리 (Ali)관동, 오렌지제도 → 사토시 (Satoshi)성도 ~ 현재
아랍어
애시 킷샴 آش كيتشام(ash kitsham)

 

일본판 명칭인 사토시는 포켓몬스터의 개발자이자 게임 프리크의 회장인 타지리 사토시의 이름에서 따왔다. 성씨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그래서 일부 동인에서는 암묵적으로 사토시란 이름의 성씨가 '타지리'로 통하기도 한다.

 

한국 이름은 일본명 사토시의 한자 표기 '(슬기 지)''(알 지)'로 바꾸고 '(벗 우)'를 붙여 지우가 되었다. 해석하면 '서로 마음이 통하여 친한 벗'이라는 뜻이다. "모든 포켓몬은 친구다"라는 본인의 신념과 잘 맞아서 적절한 이름이 되었다. 그리고 성인 ""은 이것이 한국명이라는 뜻으로 나라 이름 한을 넣어 한지우가 된 것이다. 한자로 풀네임은 韓知友.(출처: 불바피디아#) 세월이 흘러 베스트위시 무렵에는 캐릭터에 한국인 성씨를 붙이지 않고 그냥 지우라고 부르는 일이 많아졌기에 국내에서 지우에게 성씨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시청자들도 늘어났다.

 

미국판은 일본판 명칭인 사토시 (Satoshi)에서 따와서 Ash라는 이름이 생겼다. Ash는 물푸레나무의 영어 명칭이기도 하며, 포켓몬 박사 이름을 나무 종류에서 따온 것과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ash는 영어로 재를 뜻하기도 해서 극장판 2기 북미판에 이런 언어유희를 살린 요소가 있고 말장난으로 썬문에서 수련의 농담에 지우가 잿더미로 변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성씨인 Ketchum은 포켓몬스터의 미국 캐치프레이즈인 "Gotta catch 'em all!"에서 따온 것이다.

 

로켓단 삼인방은 지우를 진짜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별명을 붙여 부른다. 한국어판에선 '꼬마 녀석'이라 부르고, 영어판에서는 'twerp(애송이)'라고 부르는 일이 많다. 원판(일어판)에서는 자갈 소년”(じゃりボーイ)이라는 이상한 별명으로 부르는데, 지우의 일어 이름인 사토시의 말장난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여담으로 게임판의 주인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매 시리즈마다 게임판 주인공의 디폴트 네임으로 자주 보이는 이름이다. 아예 적녹 버전에서는 이름의 디폴트 선택지로도 존재하는데, 원래 주인공의 이름이 사토시였다가 탈락했기 때문이다. 특히 6세대의 PSS 시스템을 돌리다보면 한국 사람 중 1명 이상은 이름이 지우인 경우가 많다. 이는 한국 플레이어 뿐만이 아니라 외국 플레이어 중에서도 종종 보인다.

 

포켓몬 덕후

지우의 성격 중 가장 강하게 드러나는 부분으로, 포켓몬에 대한 애정이 넘쳐나는 사람이 많은 애니메이션 내 세계관에서도 독보적으로 포켓몬에 대한 사랑이 깊다. 훌륭한 포켓몬 매니저가 되기를 꿈꿀 정도로 포켓몬에 대한 애정이 깊은 웅이조차 한 수 접고 들어갈 정도이다.

 

자신의 포켓몬, 자신의 일행(혹은 아는 사이)의 포켓몬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는 것은 물론 그냥 길 가다 만난 사이의, 자기와는 아무 상관없는 야생 포켓몬에게도 애정의 손을 내민다.

 

대표적으로 1화에서 피카츄가 자신의 말을 안 들어 곤란한 상황에서도 피카츄를 미워하거나 싫어하고 짜증 내는 기색이 거의 없이 데리고 다녔을 뿐 아니라 피카츄에게 "난 네가 좋은데 왜 그러는 거니?" 라고 말할 정도. 만난 지 하루도 안 된 피카츄가 자신을 괴롭히고 말을 안 들을 때도 애정을 쏟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런 덕분에 여러 포켓몬들이 처음엔 지우 말을 안 듣고 제멋대로 굴어도 나중에 가면 지우와 친해진다던지 하는 것으로 보답을 받고 있다.

 

또한 포켓몬의 의사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무인편만 해도 리자몽, 꼬부기, 버터플, 피죤투 등 여러 포켓몬들을 보내 주었다.

 

그리고 포켓몬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기 목숨을 바치는 일도 많다. 예를 들어 XY 2화에서 플라타느 연구소의 한카리아스가 로켓단의 조종 장치에 의해 폭주하여 파괴광선을 난사하자 "지금 가장 괴로운 건 한카리아스야!"라고 말하며 몸소 한카리아스를 진정 시키려 애쓰기도 했다. 도감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한카리아스는 절대 온순한 포켓몬이 아니며, 플라타느박사의 한카리아스는 나름 순한 성격이긴 했어도 이때는 눈이 뒤집히고 제정신을 잃어 난동을 부리고 있었다. 거의 재난급 난동을 부려서 경찰이 대피령을 내리고 난리가 났다. 극장판 모두의 이야기에서는 포켓몬 잡기 레이스 도중 난동을 부리는 마기라스를 피카츄의 도움과 함께 억제하는데 성공한다. 이렇게 때로는 무모한 행동까지 할 정도로 포켓몬을 굉장히 아낀다.

 

가끔 인간이 벌인 행각 때문에 인간을 싫어하는 포켓몬이 등장할 때가 있는데, 이들도 그 누구든 지우만 만났다 하면 끝내 신뢰하게 된다. 예외라면 악행 때문에 봉인된 역사도 있을 정도로 악질인 AG에서 등장한 거대 점토도리나 DP 56화에서 등장한 화강돌 같은 악역 포켓몬이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포켓몬들의 선택을 받기도 하는데, DP에서 호수의 세 마리 포켓몬 중 아그놈은 지우를 선택한다.

 

지우답게 포켓몬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을 굉장히 싫어한다. 특히 J와 같은 포켓몬 밀렵꾼들을 혐오하며 만나면 무조건 대립한다. 다른 때는 몰라도 심지어 로켓단 삼인방에게조차 잘 보여주지 않는 수준의 분노를 포켓몬 밀렵꾼들에게는 보여주는 일이 잦다. 이를 보면 확실히 포덕임은 누구나 인정해준다. 그런 이유로 포켓몬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를 보여주는 게 극장판 <열공의 방문자 테오키스>. 그나마 그 사건 덕인지 그다음부터는 포켓몬을 싫어하는 사람의 마음도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된 듯.

 

무인편의 <피카츄, 눈산을 넘어라!> 편에서는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바람에 구멍 속에서 꼼짝도 못하던 상황에서 포켓몬들을 몬스터볼에 넣어서 따뜻하게 품어 줄려고 했다. 눈바람을 막으려고 만든 눈더미가 무너지자 직접 몸으로 막고서 피카츄까지 볼에 넣으려고 했으나 들어오라고 한 포켓몬들이 죄다 나와 지우랑 한 덩어리가 되어서 그 추위를 버텼다. 참고로 그때 멤버들은 지우의 초창기 멤버인 피카츄, 버터플, 피죤투(피죤시절), 이상해씨, 꼬부기, 리자몽(파이리 시절)이다.

 

 

포켓몬스터 XY 시리즈에서는 포켓몬을 구하기 위해 높은 곳에서 아래로 뛰어드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대표적으로 XY 2화에서 피카츄를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까마득한 건물 옥상에서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뛰어내리는 기행급 행동을 보여준다. 때문에 생중계가 되는 건 물론이고(그걸 본 세레나는 그게 지우란 걸 알게 된다.) 마농도 최강메가진화 1화에서 알랭 앞에서 언급까지 하며, "자기 포켓몬을 얼마나 사랑하면 그런 행동까지 했겠냐"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다. 불화살빈이 파이어로로 진화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추락하는 파이어로를 구하겠다며 용암이 펄펄 끓는 화산에서 뛰어들기까지 했다.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개굴반장이 구해줬기 때문에 대참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XY&Z 28화에서 어린 시절의 지우가 회상으로 등장했는데, 그 어렸을 때에도 '무작정 포켓몬을 만나고 싶다'는 목표 하나로 아직 포켓몬도 받지 못한 나이에 제멋대로 숲에 들어갔다가 소나기를 맞은 적이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그때 눈산 에피소드처럼 동굴 속에서 야생 포켓몬들(캐터피, 뚜벅쵸, 뿔충이, 꼬렛, 버터플)과 비를 같이 피했는데, 되려 '이렇게 포켓몬들을 만나서 여행을 떠나고 싶다'라는 마음이 더 커진 듯.

 

썬문 64화에서는 내던숭이로 완벽하게 분장했을 뿐만 아니라 아예 내던숭이의 생활사까지 유사하게 연기하여 내던숭이들조차 동료처럼 인식했을 정도다. 이때 본인의 목적은 보스의 자리를 차지한 뒤 폭정을 일삼는 내던숭이 세 마리에게 맞서자는 뜻을 내비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진짜 성공했으며 심지어 새 보스로 추대 되기까지 했다.

 

극장판 모두의 이야기에서는 제라오라의 마음을 열려고 배틀을 하던 도중 제라오라의 플라스마피스트가 구경하던 포켓몬들을 향해 빗나갔는데, 아무 망설임도 없이 포켓몬들 앞으로 달려나가서 자신이 대신 맞아 포켓몬들을 구했다. 이를 보고 제라오라가 지우에게 마음을 연 것은 덤.

 

W 90화에 나온 평행세계의 지우는 팬텀을 무서워했지만 피카츄를 사랑하는 마음은 어딜 가지 않았다.

 

이런 포켓몬 사랑에 일부 포켓몬들로부터 과할 정도의 사랑을 듬뿍 받기도 한다. 가령 리자몽이 화염방사를 날리는데 덴트는 애정이 듬뿍 담겼다고 평가했고, N도 덴트의 말에 척이면 척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지우에게 몸통박치기를 날리는 치코리타를 보면서 그 웅이마저도 "포켓몬이 주인을 따르는 건 좋은 일이지만 이건 좀 심한 거 같은데..."라고 했을 정도다.

 

소설판 내지는 초기 설정집에서만 유효한 폐기된 설정이긴 하다만 지우가 어릴 때 왕따당했다는 설정이 있었다. 어쩌면 유별난 포덕 기질에 영향을 줬을지도

 

여러 지방을 여행하던 중 많은 포켓몬들을 도와주고 수많은 사건을 해결해나가면서, 많은 전설, 환상의 포켓몬들에게 인정을 받거나, 친해지는 평범하지 않은 스펙도 있다.

 

 

월드챔피언

125화에서는 난천에게 승리를 거두어 마침내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세계관 최강자 중 한명이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132화에서 단델을 꺾으면서 명실상부 최고의 트레이너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実は…渋谷でアニポケ速報が流れていました

사실…시부야에서 포켓몬 애니판 속보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サトシが世界チャンピオンになったニュースを、東京・渋谷の大型ビジョンで放映

사토시가 세계 챔피언이 되었다는 뉴스는 도쿄 시부야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방송된다.

 

 

https://yongstyongst.com/%ED%8F%AC%EC%BC%93%EB%AA%AC-%EC%A7%80%EC%9A%B0%EC%9D%98-%EC%9B%94%EC%B1%94-%EC%9A%B0%EC%8A%B9%EC%9D%B4-%EB%82%98%EC%98%A4%EB%8A%94-%EC%8B%9C%EB%B6%80%EC%95%BC/

 

(포켓몬) 지우의 월챔 우승이 나오는 시부야 - yongstyong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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