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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팀 선수 프로필

테오 에르난데스 프로필 (프랑스 축구대표팀)

by 두용이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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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에르난데스 프로필 (프랑스 축구대표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No. 22
AC 밀란 No. 19 
VC
테오 에르난데스
Theo Hernández
본명
테오 베르나르 프랑수아 에르난데스
Theo Bernard François Hernández
생년월일
1997년 10월 6일 (25세)
국적
프랑스 | 스페인
출신지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부슈뒤론주 마르세유
신체
키 184cm / 체중 81kg
포지션
레프트백
주발
왼발
유스 클럽
CF 라요 마하다혼다 (2006~200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07~2015)
프로 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 (2015~201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6~2017)
→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2016~2017 / 임대)
레알 마드리드 CF (2017~2019)
→ 레알 소시에다드 (2018~2019 / 임대)
AC 밀란 (2019~ )
국가대표
 11경기 1골 (프랑스 / 2021~ )
가족
아버지 장프랑수아 에르난데스
어머니 로렌스 피
형 루카스 에르난데스
형수 아멜리아 오사 요렌테
조카 마르탱 에르난데스
여자친구 조에 크리스토폴리
아들 테오 주니어 에르난데스

 

 

프랑스 국적의 AC 밀란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레프트백. 현재 팀의 부주장을 맡고 있다.

 

클럽 경력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 (2015~201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6~2017)
→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2016~2017 / 임대)
레알 마드리드 CF (2017~2019)
→ 레알 소시에다드 (2018~2019 / 임대)
AC 밀란 (2019~ )

 

 

국가대표 경력

프랑스 U-18부터 U-20까지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 계속 선발되었다. 그런데 2017년 프랑스 U-21 대표팀 훈련에 무단불참하는 좋지 않은 태도를 보여 스페인 이중 국적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을 노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다. 실제로 스페인 국가대표 제의가 있었던 것 같지만 레알 마드리드 CF 이적 후 주전자리에서 마르셀루 비에이라에 밀려 예전같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프랑스는 물론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멀어져 버렸다. 그러는 사이 형 루카스 에르난데스는 무주공산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왼쪽 풀백 주전자리를 먹어버리고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우승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에도 아직 성인 국가대표에 선발되지 않아 프랑스와 스페인 발탁이 모두 가능했다. 월드컵 이후 형과 함께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뛰기로 생각했는지 2019년에 스페인 대표팀 제의를 거절하고 프랑스 대표팀에서 뛰기로 최종 결정했다는 인터뷰를 했고 2020년엔 왜 프랑스 국가대표팀이 자신을 선발하지 않는지 의문이라며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4] 결국 UEFA 유로 2020에서도 프랑스 국가대표로 선발되지 못했다. 그런데 유로 2020에서 프랑스가 예상 외로 부진해 테오 에르난데스를 부르지 않은 디디에 데샹 감독에게 큰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UEFA 네이션스 리그

 

20-21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한국시간으로 108, 벨기에와의 준결승전에서 90분 경 티보 쿠르투아를 상대로 멋진 중거리 슛을 성공시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첫 번째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냄과 동시에 프랑스의 극적 3:2 승리를 만들었고, 한국시간으로 11일 스페인과의 결승전에서는 킬리안 음바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국가대표 데뷔 3경기만에 형과 함께 UEFA 네이션스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러한 활약에 디디에 데샹 감독은 테오에게 좀 더 일찍 연락했어야 했다는 농담을 남기기도 했다.

 

카타르 월드컵

https://maybethere.tistory.com/5239

 

카타르월드컵 프랑스 대표팀 명단

카타르월드컵 프랑스 대표팀 명단 골키퍼 알퐁스 아레올라(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위고 요리스(토트넘 홋스퍼) 스테브 망망다(스타드 렌) 수비수 루카스 에르난데스(바이에른 뮌헨) 뱅자맹 파바

maybethere.tistory.com

 

지역 예선

 

20219월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97일 핀란드전에서 프랑스 국가대표 데뷔 경기를 가졌다. 데뷔전에서 날카로운 슈팅도 보여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경기 막판 백패스미스로 테무 푸키에게 결정적 기회를 주기도 했으나 위고 요리스가 다행히 막아냈고 본인의 국가대표 데뷔전에서 2:0으로 깔끔한 승리를 따내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가졌다.

 

현지시간으로 1113일 카자흐스탄과의 월드컵 예선전에서는 2도움을 하며 프랑스의 80 압승에 기여했다.

 

4백 포메이션의 왼쪽 풀백, 3백 포메이션의 왼쪽 윙백/미드필더 자리에서 형과 함께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하고 있으며 본인이 가진 엄청난 공격력을 토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선

 

현지시간으로 20221110일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디디에 데샹이 발표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본선에 참가하는 프랑스 축구선수들 25인에 형과 함께 선발되면서 22-23 UEFA 네이션스 리그를 넘어 축구 경력에서의 첫 월드컵을 형과 함께 뛰게 되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D조 프랑스의 조별리그 1차전 호주전에서 형이 전반 11분 무릎 부상으로 아웃되자 급하게 교체로 투입되었다. 그리고 전반 26분 프랑스의 코너킥 과정에서 수비수에게 막혀 나온 공을 페널티박스 밖에서 크로스로 골문으로 쇄도하던 아드리앙 라비오에게 연결하면서 프랑스의 동점골을 만들었다. 어시스트 외에도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호주의 오른쪽 측면 빈공간을 계속 파고들며 공격수들과 함께 호주의 골문을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후반 49분에 애런 무이에게 위험한 백태클을 당해 부상을 당할 뻔한 아찔한 장면도 있었다.

 

경기 이후 형이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아 월드컵에서 하차하면서 대표팀에 유일하게 남은 전문 레프트백이 되어버렸다. 자연스레 남은 월드컵 기간 동안 주전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022 카타르 월드컵 D조 프랑스의 조별리그 2차전 덴마크전에서 레프트백으로 선발출전했다.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프랑스의 왼쪽 측면 공격을 담당했고 후반 15분 페널티박스 안으로 빠르게 침투해 낮은 크로스를 올려 음바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리고 후반 34분 골문 앞으로 크로스를 올려 라비오의 바이시클 킥을 유도하기도 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D조 프랑스의 조별리그 3차전 튀니지전에서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레프트백 자리에서 풀타임을 뛰게 되면서 앞으로 다가올 16강 경기를 위해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받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163경기 폴란드전에서 레프트백으로 선발출전했다. 폴란드의 오른쪽 공격라인을 적절히 막았고, 특히 전반 37분 위고 요리스가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의 슈팅을 막으며 나온 세컨볼이 지엘린스키에게 다시 간 아찔한 상황에서 요리스를 대신해 지엘린스키의 슛을 육탄방어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후반 2분과 36분에 폴란드의 골문으로 공을 찼지만 두 번 다 오른발로 공을 차는 바람에 골문 밖으로 공을 날려버리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84경기 잉글랜드전에서 레프트백으로 선발출전했다. 부카요 사카를 견제하기 위해 공격적인 움직임을 자제하는 수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사카 또한 테오의 오버래핑을 집중마크하면서 이전 경기들과는 달리 공격적으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다. 그래도 전반 39분 프랑스의 프리킥 상황에서 우스만 뎀벨레의 살짝 뜬 패스를 받아 음바페에게 연결하기도 했고, 후반 29분 패널티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올려 올리비에 지루의 헤더를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잉글랜드의 오른쪽 공격 라인을 잘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반 49분 주드 벨링엄과 충돌하면서 그라운드에 잠시 쓰러지기도 했고, 후반 35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메이슨 마운트를 어깨로 강하게 밀치며 경고를 받음과 동시에 잉글랜드가 두 번째 페널티 킥을 획득하면서 프랑스를 월드컵 8강에서 떨어뜨릴 뻔한 아찔한 상황도 만들었다.[5]

 

2022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 2경기 모로코전에 출전하는 프랑스 대표팀의 선발명단에 포함되었다.

 

플레이 스타일

피지컬이 매우 좋고 몸싸움, 태클, 커팅에 강점이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엄청난 주력과 전진 드리블이다. 유럽 전체를 놓고 보더라도 최상위권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며 드리블 또한 리그에서 시도 횟수, 성공률에 있어서 리그 안에서 상위권에 속해 있을 정도로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데 역습 찬스에서 혼자 공을 몰고 올라가면 파울로 전개를 끊는 것 말고는 막을 방법이 딱히 없다. 실제로 이런 플레이를 통해 상대팀 선수로부터 무리한 반칙을 이끌어내 경고나 퇴장으로 연결시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안쪽으로 접고 돌파해 들어오는 플레이도 즐겨 시도한다. 킥력이 좋고 정확해 왼발각이 나오면 직접 프리키커로 나서기도 한다. AC 밀란 입단 후에는 공격수 급의 결정력을 갖추어 풀백이면서도 엄청난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다. 게다가 체력 또한 엄청나 부상도 거의 없는 철강왕이며 대부분의 경기에 선발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다. 풀백이지만 공격참여도가 엄청나기 때문에 엄청난 활동량을 요구하는데도 크게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잦은 오버래핑에도 특유의 빠른 스피드와 체력으로 뒷공간으로 빠르게 수비라인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뒷공간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공격수처럼 공격에 참여하며 밀란의 왼쪽과 중앙 미드필더 지역의 공격전개를 담당하며 압도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킥력을 베이스로 한 공격력이 돋보이는 선수다.

 

AC 밀란으로 이적한 이후에는 포텐이 터져 그야말로 공격형 풀백으로 리그를 씹어먹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풀백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드리블을 통해 문전 앞까지 볼을 몰고 가 호쾌하게 날리는 중거리 슛은 테오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특히 테오 특유의 턴은 공을 전진시키는데 상당히 큰 역할을 하는데, 특히 아군 진영 방향으로 상대를 끌어들인 뒤 턴과 함께 자신의 피지컬을 활용해 상대를 벗겨내고 그대로 왼쪽 측면, 혹은 그라운드 중앙으로 치고 나가는 전진 드리블을 자주 시도한다. 아르연 로번의 매크로라 불리는 패널티 박스 인근 중앙 지역으로 치고 달리며 강하게 때리는 감아차기와 같이, 테오의 이 턴 역시 알아도 막기 힘든 패턴 플레이라 상대 수비수들이 고전을 면치 못한다.

 

다만 수비적으로는 실수가 좀 있는 편이며 너무 잦은 오버래핑으로 인해 후방이 뚫리는 상황도 있다. 하지만 테오 본인의 빠른 리커버리와 수비형 미드필더가 뒷공간을 커버하며 이러한 부분을 메꾸고 있다. 그런데 의외로 드리블이 좋은 선수를 만나면 고전하는 편이다. 수비적으로 더 발전한다면 월드클래스 풀백의 자질을 갖춘 선수라고 볼 수 있다.

 

20-21 시즌에는 패스미스가 상당히 많아졌는데 테오의 위협적인 공격력에 상대팀 수비가 더 타이트해진 부분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쉬운 패스도 미스가 많아져 반드시 발전해야하는 부분이다. 경기력도 은근히 기복이 심해지고, 드리블 실패 후 역습을 당하는 패턴도 심심치않게 보인다. 게다가 드리블을 실패하면 수비로 바로 전환하는 게 아니라 짜증을 내며 발을 멈춰버린다는 점에서 많은 지적을 받는다. 문제는 테오가 드리블을 실패하는 상황은 밀란이 수비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테오의 공격적인 성향은 팀으로 보면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테오의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수비지역에서 무리하게 볼키핑을 하다가 볼을 빼앗기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21-22 시즌에 수비적인 향상이 눈에 보일 정도라 밀란의 왼쪽을 공략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워졌다. 특히 피지컬이 좋아 어지간한 윙어는 스피드와 피지컬로 털려버리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테오쪽을 공략하기 위해 윙어와 풀백이 동시에 올라오면 반대로 테오나 윙포워드인 하파엘 레앙에게 털리는 경우가 생겨 상대팀에게는 공포를 심어주고 있다. 수비적인 부분이나 안정성 면에서 기존에 지적받은 부분을 수정하면서 점차 완성형 풀백에 가까워지고 있다.

 

기록

대회 우승

  • 레알 마드리드 CF (2017~2019)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17
    • UEFA 챔피언스 리그: 2017-18
    • UEFA 슈퍼컵: 2017
    • FIFA 클럽 월드컵: 2017
  • AC 밀란 (2019~ )
    • 세리에 A: 2021-22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2021~ )
    • UEFA 네이션스 리그: 2020-21

 

개인 수상

  • 세리에 A 올해의 팀: 2019-20, 2020-21, 2021-22
  • AC 밀란 올해의 선수: 2019-20

 

여담

  • 아버지는 스페인계 프랑스인 프로 축구선수로 현역시절 센터백으로 뛰었으며, 2000-2001시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기도 했던 장프랑수아 에르난데스(Jean-François Hernández)이다. 테오가 4살 때 아버지가 가족을 떠나 절연해버려 에르난데스 형제는 어머니 로렌스 피(Laurence Py)와 외가 식구들과 함께 자랐다. 이러한 가정사 때문에 테오는 형처럼 어머니를 많이 존경하고, 형과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하트를 남발하는 댓글을 쓸 정도로 돈독한 우애를 가지고 있다.

 

  • 프로 생활 초반에는 위 사진에서와 같이 형과 동생 둘 다 아버지의 성이 아닌 본인들의 이름을 달고 경기에 나왔으나 이후 시간이 지나며 형은 클럽과 국가대표에서, 동생은 국가대표에서 아버지의 성을 달고 경기에 뛰는 것을 보면 아버지와 확실히 절연한 선수들과는 달리 아버지에게 서운한 감정을 많이는 갖고 있지 않은 듯하다.
  • 한편 장프랑수아는 형제를 떠난 후 한동안 소식이 끊겨 그동안 어떤 생활을 했는지에 관해 추측들이 무성했는데, '프랑스풋볼'에서 장프랑수아와 연락이 닿으면서 그동안의 근황이 알려졌다. 빌트의 재인용 보도에 의하면 장프랑수아는 그의 사촌과 함께 태국으로 떠나 그곳에서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2020년까지 살다가 프랑스로 돌아왔는데 형제의 어머니 로렌스 피가 장프랑수아가 아들들에게 연락하거나 접촉하는 것을 차단해 그동안 형제에게 연락을 할 수 없었으며, 형제를 진심으로 만나고 싶어하지만 아들들의 돈을 노리기 위해 돌아왔다는 오명을 받을까봐 먼발치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 형과 체격도 비슷하고 외모도 쌍둥이처럼 닮았으며 둘 다 팔을 포함해서 몸에 많은 문신을 가지고 있지만, 모르는 사람이 보면 루카스가 동생이고 테오가 형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루카스가 좀 더 순둥한 인상을 가지고 있는데 비해 테오는 꽤 강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 루카스는 대체로 염색을 하지 않은 머리를 고수하는 반면 테오는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고 있어서 이러한 인상을 더욱 강화해주고 있다.

 

  • 성폭행 논란에 휘말렸으나, 조사 결과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상대 여성은 이미 여러 유명인사들을 상대로 비슷한 법정 싸움을 일으킨 바 있다고 알려졌는데 결국 2020년 1월 중순 무고로 선언되었으며 상대 여성에게 무고죄로 징역을 구형할 예정이라고 한다.
  • AC 밀란으로 이적한 이후 2020년 6월 모델이자 인스타그램 스타인 이탈리아인 여성 조에 크리스토폴리(Zoe Cristofoli)를 만나 가정을 꾸렸고 2022년 4월 7일, 둘 사이에 아들 테오 주니어 에르난데스(Theo Junior Hernández)를 보았다. 여담으로 여자친구도 테오만큼 몸에 문신이 많고 둘은 아직 공식적으로 결혼하진 않은 상태이다.
  • 형과 달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성골유스임에도 불구하고 바이아웃 조항으로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 CF로 이적했으며 아틀레티코를 자극하는 행동을 종종 보여주기 때문에 아틀레티코 팬들에게 볼드모트 취급을 받는다. 그래서 라 리가,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 CF, AC 밀란 소속으로 아틀레티코와 맞붙을 때마다 아틀레티코의의 팬들에게 상당한 야유를 듣는다. 한편 테오의 이적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출전 기회가 절실했던 한 선수가 아틀레티코로 이적하는데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 AC 밀란으로 이적할 당시 같은 포지션의 올타임 레전드인 파올로 말디니가 테오에게 직접 전화해서 AC 밀란에 온다면 자신처럼 월드클래스가 될 수 있다는 말로 설득했다고 한다. 말디니를 우상으로 생각했던 테오로서는 정말 기뻤다고. 전화뿐만 아니라 둘이 스페인 이비사 섬에서 만나 대화를 나눈 후 AC 밀란으로 이적을 결정했다고 한다. 더 높은 연봉을 제시한 다른 클럽이 있었으나 말디니를 만난 테오는 30분만에 Yes라고 했다고. AC 밀란으로 이적한 후에도 디렉터인 말디니와 상당한 신뢰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말디니 또한 테오를 아끼고 테오도 말디니의 말을 절대적으로 믿는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말디니가 훈련시 그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하고 있으며 조언을 받아들여 전반적인 실력이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한다. 말디니와의 이러한 관계뿐 아니라 말디니 이후 밀란에서 나온 월드클래스 왼쪽 수비수라는 점에서 진정한 말디니의 후계자, 양아들이라는 칭호가 붙는다. 첫째 아들은 아버지만큼 성장하지 못했고 둘째 아들은 공격수라...
  • 또한 AC 밀란 감독인 스테파노 피올리와도 자신의 인생을 바꾼 감독이라는 말까지 했을 정도로 상당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밀란 입단 전에는 개성이 너무 강하고 멘탈이 성숙하지 못하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피올리와 말디니를 만나면서 많이 바뀌었다는 평가가 많다.
  •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둘 다 사용할 줄 알지만 이스마엘 베나세르에 의하면 AC 밀란에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선수가 많은데도 형처럼 스페인어에 더 익숙해 프랑스어에 그다지 능숙하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프랑스어를 틈틈이 사용하면서 이제는 프랑스어도 능숙히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 형과 달리 센터백으로는 경험이 거의 없고 왼쪽 풀백이나 혹은 윙백 역할로 포지션을 굳혔다. 21-22시즌을 기준으로 AC 밀란 역사상 3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수비수이며 공격 포인트를 쌓는 속도가 역대급으로 빨라 AC 밀란에서 계속 활약한다면 AC 밀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수비수가 될 거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실력뿐 아니라 외적으로도 큰 키에 강인한 외모를 가져 순식간에 AC 밀란의 슈퍼스타가 되었으며, 2021년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다음으로 유니폼 판매량이 많은 선수가 되기도 했다.
  • 테오만큼 빠른 스피드로 잘 알려진 하파엘 레앙과 서로 본인이 상대방보다 더욱 빠르다고 우기는 상황이 많다. 둘 다 유럽에서 손꼽히는 빠른 선수들이나 지표를 보면 테오가 레앙보다 약간 더 빠른 것으로 보인다. 레앙과의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21-22시즌 테오가 아탈란타전에서 무려 95m를 드리블해서 골을 넣을 당시[7] 테오가 골을 넣는 과정을 지켜본 하파엘 레앙은 충격받은 듯 머리를 감싸쥐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모든 팀컬러에서 사랑받는 같은 팀 선배처럼 피파 온라인 4에서 대장팀을 맞출 경우 왼쪽 풀백, 중앙 수비수에 사실상 필수로 들어가는 선수이다. 레알 마드리드 CF, AC 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케미를 동시에 받으면서 속도도 빨라 수비력이 준수해 급여가 낮은 클래스들은 급성비 대장 풀백으로 취급되어 고강 카드가 상당히 비싼 금액에 거래되고 있다. 예를 들어 급여가 9밖에 되지 않는 19A 클래스는 공급제한으로 추가 공급이 없는 상황에서 수요는 계속 높아 1카가 대략 5억 BP 초반, 10카는 무려 1조 2400억 BP이라는 엄청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 저급여 클래스들만 아니라 20 TOTS(Team of the Season) 이상 고성능 클래스들 또한 침투코치를 통해 이전보다 더욱 빠르게 침투하는 선수들을 따라잡기 위해 발빠른 풀백을 센터백에 두는 풀터백 전술이 대세가 되면서 발빠른 공격수들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1티어 센터백으로 취급되어 유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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