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16강 1경기 네덜란드 vs 미국 움짤 결과 (네덜란드 8강 진출) :: 외시경실
본문 바로가기
⚽️ 축구/월드컵

카타르월드컵 16강 1경기 네덜란드 vs 미국 움짤 결과 (네덜란드 8강 진출)

by 두용이 2022. 12. 4.
반응형

카타르월드컵 16강 1경기 네덜란드 vs 미국 움짤 결과 (네덜란드 8강 진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16강 1경기

2022년 12월 4일 일요일 00:00 (한국시각)

 

https://maybethere.tistory.com/5179

 

카타르월드컵 16강 1경기 네덜란드 vs 미국 경기 예상

카타르월드컵 16강 1경기 네덜란드 vs 미국 경기 예상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16강 1경기 2022년 12월 4일 일요일 00:00 (한국시각) 국내 중계방송 KBS2 이광용 구자철, 한준희 MBC 김나진 박문성 SBS 김윤

maybethere.tistory.com

 

네덜란드 라인업

 

 

미국 라인업

 

 

네덜란드 vs 미국 골 움짤

네덜란드 첫번째 골

데파이

전반 9분

 

네덜란드 두번째 골

블린트

전반 46분

 

미국 첫번째 골

하지 라이트

후반 30분

 

네덜란드 세번째 골

둠 프리스

후반 35분

 

네덜란드 vs 미국 최종결과

네덜란드 3:1 미국

네덜란드 득점 : 데파이 1골 (전반 9분), 블린트 1골 (전반 46분), 둠 프리스 1골 (후반 35분)

미국 득점 : 하지 라이트 1골 (후반 30분)

 

 

 

이 두 팀 모두 전 대회 지역예선에서 탈락해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해 16강에 진출한 팀들이 만났다. 북중미 팀에게 12무로 큰 재미를 못 본 네덜란드라 접전이 될 공산이 크다.

 

 

미국의 주전 풀백인 세르지뇨 데스트는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경우 어머니의 국가인 네덜란드에게 비수를 꽂을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네덜란드는 조별리그 내내 프렝키 더용에게 과의존하는 중원과 부실한 전방 자원, 비효율적인 5백 전술 때문에 문제가 많았다. 압박 축구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미국이 이를 잘 공략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경기이다.

 

미국은 전반적인 경기력은 계속 괜찮았으나 공격수의 부재가 큰 고민거리다. 게다가 이란전에서 골을 넣으며 부상을 입은 크리스천 풀리식이 회복할 수 있을지 미지수인 상태다. 아울러 미국은 조별리그에서 2팀의 유럽 국가와 무재배를 거두었는데, 16강 상대도 유럽 팀을 만나 어떤 경기력을 보일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번 대회에서 북중미 팀들 중 미국만이 유일하게 16강에 이름을 올렸는데, 만약 네덜란드가 승리할 경우 8년 만에 8강에 복귀하며 이번 월드컵에서 북중미 팀들이 가장 먼저 전멸하게 된다. 반면 미국이 승리할 경우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8강에 복귀하게 된다.

 

네덜란드는 전반 10분에 아주 깔끔한 패스를 통해 미국을 농락했고, 멤피스 데파이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그리고 전반 막판에는 오른쪽에 있던 둠프리스가 공을 미국 골대 앞으로 뿌렸고, 이를 블린트가 꽂음으로써 전반전은 2-0으로 끝났다.

 

반면 미국은 76분에 하지 라이트의 예술적인 뒷발 칩샷으로 추격했지만, 5분 뒤 멍때리는 수비들 때문에 프리 상태인 덴절 뒴프리스한테 확인사살을 당하면서 3-1까지 벌어졌다. 이때 뒴프리스를 마크하고 있던 미국 수비수는 아무도 없었고, 전부 마네킹처럼 서있었다. 이 순간 그렉 버홀터는 멍때리는 수비진들을 보고 나라 잃은 표정을 지은건 덤. 골키퍼인 맷 터너는 실점할때마다 수비진들에게 고함을 쳤으나 소용이 없었다.

 

네덜란드는 효율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으며 탄탄한 수비와 미국의 왼쪽 수비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실리적인 어프로치로 쉽게 미국을 격파했다. 조별리그 최고 수훈 선수인 각포가 침묵했으나 반대로 부진하던 둠프리스1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미국은 초반 기세 좋게 전진한 것과 달리 수비에서 허술함을 보여주면서 전반에 네덜란드의 실리축구에 그대로 말려들었고, 공격은 한없이 무디기만 했다. 그야말로 졌잘싸도 못할 수준의 형편없는 경기였다.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