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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한남동 74' 논란
우연이라는 것이 계속되면,
합리적 의심이 갈 수밖에 없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폐미니즘이나 박원순 오마주로
많은 시청자들이 실망한 데 이어서
또 하나의 의심과 실망이 더해질 것 같다.
https://maybethere.tistory.com/4206
https://maybethere.tistory.com/4217
더 큰 문제는 이런 논란거리가
이스터에그마냥 드라마 곳곳에 있다는 점이다.
문제의 장면
서울대 시절 우광호는 태수미를 임신시킨다.
그런데 하필 이곳의 주소가
'한남동 74'다.
굳이 해석을 하자면,
한광호 = 한남이 74했다는 것이다.
의도된 '한남동 74'
이것이 왜 문제로 지적되고 있냐고 하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우선 한남동 74는 실재하지 않는 주소다.
우연하게도 한남동 73-1이나 75-1은
있는 주소이지만,
한남동 74는 없는 주소다.
거기에 지번 주소 위에 KDT 역시 만든 것이다.
원래는 ADT 캠스이지만,
실제 상표이기 때문에
약간 변형해서 소품팀에서 만든 것이라는 결론이 된다.
그렇다면 한남동 74도 소품팀에 만든 것이 된다.
굳이 그 장면에 주소가
들어가야 할 필요가 있을까?
다른 지번도 많은데,
굳이 74를 써서 논란을 부추길까?
없는 걸 일부러 만들어서
메시지를 던지는데,
이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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