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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사건 사고 논란

사적채용, 대통령실 근무하는 윤석열 지인 아들들

by 두용이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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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채용, 대통령실 근무하는 윤석열 지인 아들들

 

 

오마이뉴스는

"윤 대통령의 강원도 40년 지기 2명의 아들이

나란히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에

근무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민주당 입장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2022-07-15

 

 

계속 드러나는 대통령실 사적 채용,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것이 더 안전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 2명의 아들이

나란히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에 근무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는 충격적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대통령실을

사적 인연으로 가득 채워놓았습니다.

 

이미 윤석열 대통령의 외가 6,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의 전직 직원들, 

극우 유튜버 안정권씨 누나가

대통령실에서 근무해 논란이 됐습니다.

 

대통령의 인사가 사적 인연에 의거해

이뤄지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각종 사적 인연으로 채용된 사람들이

대통령 부부를 공적으로 보좌할 수 있을 리 만무합니다.

 

대통령실, 나아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것인지 심각한 우려를 제기합니다. 

대통령실을 보면 차라리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적 인연이 논란이 될 때마다 

후보시절부터 선거운동을 해온 동지”,

친인척 배제는 차별이라고 항변하며

공적 의식의 부재를 과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즉각 사적으로 채용된 사람들을 모두 공개하고, 

이들을 사퇴시키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통령실 인사기준을 재정립하고

인사 추천·검증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할 것을 약속하길 바랍니다.

 

대통령실 입장

강인선 대변인 서면브리핑

2022-07-15

 

 

불공정한 사적 채용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드린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사적 채용 논란'이라고 보도된 인사들은

모두 선거 캠프에서부터 활동했고,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대선 승리에 공헌했다.

 

각자의 능력과 역량에 맞춰 공정하게 채용됐다.

 

그럼에도 이들의 임용을

마치 사사로운 인연으로 채용된 것이라며

사적 채용으로 규정하는 것은 사실과 맞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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