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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 강릉 우사장 아들 (권성동 추천)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 대행의 추천으로
대통령실 행정요원으로 채용된 인물의 아버지가
권 대행 지역구의 선거관리위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강릉 지인의 아들로
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으로 채용된 우씨.
윤 대통령에게 대선 당시
천만원의 후원금을 낸 것까지 드러나면서
'사적채용'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이
황급히 진화에 나섰다.
권 대행은 기자들과 만나
"우씨를 어렸을 때부터 잘 알고
역량도 충분하다"며,
대선 당시 캠프에서 고생해
자신이 대통령실에 추천했다고 말했다.
또 "높은 자리도 아니고
행정요원 9급으로 들어갔는데
뭘 그걸 가지고 그러냐"고도 말했다.
이어 자신의 SNS를 통해선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박성민 전 청년비서관을 거론하며
"25살 청년을
청와대 1급 비서관으로 임명한 것은
공정한 채용이었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우씨의 채용이 공정한 채용이었음을 강변하고
나선 건데 논란은 오히려 더 커졌다.
당초 윤 대통령과 권 대행의 강릉 지인인 우씨의 아버지는
중소기업 사장일 뿐 아니라
권 대행의 지역구인
강릉시 선거관리 위원회의 위원인 것으로 확인된 겁니다.
민주당은 '채용농단'이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https://maybethere.tistory.com/4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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