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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75화) 박수홍 친형 '넌 결혼하면 죽는다'

by 두용이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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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75화) 박수홍 친형 '넌 결혼하면 죽는다'

2022-06-30 목요일 저녁 9시 방송

 

송인 박수홍이 '실화탐사대'를 통해

친형이자 소속사 대표인 박모씨의 충격적인 메모를 공개한다.

 

지난 27일 공개된 MBC '실화탐사대' 예고 영상에는

"형과 형수를 많이 믿었고"라고 고백하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겼다.

 

https://tv.kakao.com/v/429948859

 

이어 "박수홍의 30년의 그림자 ''"이라는 자막과 함께

"믿을 수가 없었다"는 박수홍의 고백이 이어졌다.

 

 

박수홍은 친형의 녹음파일과 메모들도 공개했다.

메모에는 '넌 결혼하면 죽는다'

'넌 결혼할 팔자가 아니다'라는 글이 담겼다.

 

 

또한 '수상한 보험의 이상한 수익자'라는 자막과 함께

'사망했을 경우 형네 가족이 이익을 보는 구조'라는 설명도 이어졌다.

 

 

박수홍은 오는 3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실화탐사대'에서 가족간의 갈등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그는 지난해부터 친형인 박씨의 횡령 혐의를 주장해왔다.

그가 주장해온 횡령 금액은 116억원이다.

 

'실화탐사대'에 따르면 박수홍 측은

조사 과정에서 백화점에서 구입한 고가의 여성 의류,

조카들의 학원비까지 이해하기 어려운 결제 내역들이

모두 법인 비용으로 처리됐던 것이 드러났고,

이에 대해 소명을 요구했으나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수홍은 고소를 진행하며

친형의 권유로 다수의 보험에 가입했고

노후를 대비하는 저축성 상품인 줄 알았던 보험 대다수가

사망 보장 성격에 많이 치중돼 있었던 걸 알게 됐다고 했다.

 

박수홍은 '실화탐사대'를 통해

지난해 혼인신고를 한 아내가

비연예인임에도 얼굴까지 공개됐고,

(아내가) 일면식도 없는 남자와 연애를 하고

마약을 일삼았다는 일부 유튜버들의 주장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박수홍 횡령 피해 의혹 논란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

안녕하세요 박수홍입니다

우선, 최근 저와 가족에 대해 온라인 상에 돌고 있는 이야기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는 전 소속사와 문제 이전에 가족의 문제이기에 최대한 조용히 상황을 매듭지으려 했으나 부득이하게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게 돼, 저를 걱정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을 위해 어렵게나마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꼭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셨습니다.
제가 가장 괴로운 부분은 부모님께 큰 심려를 끼친 점입니다.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저와 함께 방송하는 모든 제작진과 출연자들에게 피해가는 일이 없도록 저의 본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끼치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박수홍 법률대리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 입장문 전문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입니다. 최근 불거진 박수홍의 친형 박진홍 및 그 배우자의 횡령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1. 박수홍은 친형과 30년 전부터 2020년7월까지 매니지먼트 명목으로 법인을 설립한 후 수익을 8:2에서 시작해 7: 3의 비율로 분배하기로 약정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법인의 모든 매출은 박수홍으로부터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친형 및 그 배우자는 7:3이라는 배분비율도 지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법인카드를 개인생활비로 무단사용, 출연료 정산 미이행 , 각종 세금 및 비용을 박수홍에게 부담시킨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또한 법인(주식회사 라엘,주식회사 메디아붐)의 자금을 부당하게 개인용도로 사용하거나 인출하고 일부 횡령 사실이 발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메디아붐은 모든 수익이 박수홍의 방송출연료로만 이루어진 법인 임에도 불구하고, 박수홍의 지분은 하나도 없고 지분 100%가 친형 및 그의 가족으로 되어 있습니다.

    2.아울러 2020년 1월 친형 명의의 ‘더이에르’라는 법인이 새로 설립된 것을 확인했습니다.[26] 여기에 자본금 17억 원이 투입된 것을 확인했으며 이에 대한 자금 출처를 담당 세무사를 통해 7회에 걸쳐 소명 요청하였으나 이에 일절 응답하지 않고 않았습니다. 이런 와중에 이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고,박수홍은 본 법무법인을 통해 원만한 해결을 위한 최종 입장을 친형 측에 전달했습니다.

    3.박수홍씨가 친형에게 제시한 합의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친형 내외 및 그 자녀의 전재산을 공개하고, 박수홍님의 전재산을 상호 공개한다. 위 재산 내역을 합한 후 이를 7(박수홍)대3(친형 가족)으로 분할한다. 법인 재산 역시 위와 같은 방식으로 분할한다.

    - 친형 내외는 박수홍을 악의적으로 불효자로 매도한 점, 법인재산 횡령, 박수홍님에 대한 정산 불이행에 대하여 분명히 사죄한다.

    - 본건 합의가 성립될 경우 박수홍, 친형 및 그의 배우자는 국민들께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하여 공개사과하고, 향후 기부나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들께 사죄하는 진정성을 보인다. 이에 대한 각서를 작성하고, 재산출연계획을 각서에 명시하고, 이를 반드시 이행한다.

    - 본건 합의 이후 친형 및 그의 배우자는 박수홍과 상호 간에 화해하고 용서하고, 상호 간에 악의적인 비방을 하지 않는다.

    4.하지만 친형 및 그의 배우자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오히려 특정 언론사를 통해 신분을 알 수 없는 지인을 통해 박수홍에 대한 비방 기사를 양산했습니다. 이에 박수홍은 더 이상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2021년 4월 5일(월) 정식 고소절차 등 민·형법에 따른 법적 조치에 착수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5.아울러 3일 보도된 근거 없는 비방 기사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박수홍과 친형이 5: 5 지분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서울 마곡동 상가는 토지와 건물분 계정별 원장(자료 첨부)을 보면 박수홍의 이름은 없고 모두 친형 및 그 가족들로만 돼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수홍의 자금이 투입돼 매입된 상가 임에도 박수홍이 제대로 된 권리를 주장할 수 없는 상황인 동시에, 이 당시 투입된 10억원 역시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모든 자금에 대한 계약을 7:3으로 약속했음에도 이 상가는 유독 5:5라고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6.박수홍 명의로 된 아파트가 3채가 있다는 것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지금 시점 박수홍이 보유한 아파트는 3채가 아닌 2채이며 이 중 매각 중인 1채는 이달 중 매수인이 잔금을 치르면 1주택자가 됩니다. 이 일이 불거진 후 박수홍은 30년간 노력에 대한 정당한 몫을 주장하였을 뿐, ‘빈털터리’라는 표현 역시 정체를 알 수 없는 네티즌의 주장에서 비롯됐고 박수홍은 이런 표현을 쓴 적이 없습니다. 결국 이는 친형의 지인을 빙자한 자가 박수홍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한 꼼수라 볼 수밖에 없습니다.

    7.게다가 4월 2일 친형이 만나기로 했는데 박수홍이 나오지 않았다는 주장 역시 명백한 거짓입니다. 이 날 오후 만나려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당초 나오겠다고 했던 형이 갑자기 “딸이 아프다”며 나오지 않겠다고 해서 박수홍도 나오지 않게 된 것입니다. 이 내용은 협상 당사자였던 박수홍 측 변호사가 녹취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8.거듭 강조드리지만, 박수홍은 그동안 두 법인 세무 일을 오랜 기간 보던 세무사를 통해 지금의 문제를 뒤늦게 확인한 후에야 증거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회계 장부 역시 이런 문제를 인지한 이후에야 박수홍이 늦게 사실 확인을 위해 열람한 것이었을 뿐, 그동안 모든 회계 관리는 친형과 그의 배우자가 해왔기에 친형 측이 이를 낱낱이 공개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납득할 수 없는 회계 처리에 대해 ‘소명 요청’을 번번이 묵살하고 아직까지 자료를 제시 못하고 있는 쪽은 친형 측입니다.

    9.결국 이 모든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친형의 통장 거래 열람 등 법적 조치를 통해서만 가능한 상황에 이르게 됐습니다. 잘잘못은 결국 수사기관과 법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입니다. 향후 꽤 긴 법정공방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수홍은 다시 한번 가족사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깊이 사죄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박수홍 친형 일가 사망보험금 수혜자 논란

 

https://youtu.be/mRZckCZg4Eg?t=2 

 

2022415,

유투버이자 전직 연예계 기자였던 이진호가

"박수홍 6억 사망보험금친형 가족에형수의 충격 설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다시 한 번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박수홍이 심적 고통을 겪는 이유는 친형 부부와의 갈등,

아내를 둘러싼 비난 때문뿐만이 아니다"라며

"(그는) 자신의 보험과 관련된 일로 심적 고통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요약하자면 박수홍은

자신의 명의로 사망보험 8개가

들어져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으며

보험금 수혜자는 메디아붐이라는 회사였는데,

그 회사는 다름아닌 친형 부부가 지분 100%를 갖고 있고

박수홍 조카들까지 임원으로 등재된 곳이다.

더해서 만약 박수홍이 사망하게 된 경우,

그 수혜자인 친형부부와 조카들은

6억 원에 (10억으로 부풀려 방송했지만

중복이 불가하므로 6억정도다)

가까운 보험금을 타게 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사실을 박수홍은 소송 과정에서 알게되어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인간적 배신감에 한동안 잠을 이루지 못하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듯 하다고 한다.

 

여기서 약간 의문이 드는건,

소송전 형과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한 계기가 된게

사망보험을 든 사실을 알고 나서라고 했는데.

그 시기는 몇년전이다.

1개 종신보험, 7개 연금보험 이라고 했었다.

여기서 종신보험은 박수홍이 친구한테 든 보험이였고,

연금보험은 사망하면 보험금이 나오기는 하는데

이걸 사망보험이라고 하는건지

소송중 추가로 종신보험 8개가 더 발견된건지 불명확한 점이 있다.

 

2022419일 가평계곡 보험살인사건의 이슈로

시끄럽던날 의도된건지 후속보도를 통해,

박수홍 측 법률대리인은

사망보험금 관련 이야기가 사실임을 밝혔으며,

더불어 지속적으로 박수홍을 비난하던 악플러가

박수홍 형수의 지인이라는 이야기 또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박수홍의 형수가 전직 보험설계사라는 점은

더더욱 무섭게 드리마틱한 부분.

 

 

https://maybethere.tistory.com/3955

 

박수홍 프로필

박수홍 프로필 출생 1970년 10월 27일 (51세)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밀양 박씨 신체 184cm, 78kg, O형 가족 아버지 박태환(1939년생), 어머니 지인숙(1942년생) 형 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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