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 1500m) 🥇 금메달 최민정 :: 외시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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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 1500m) 🥇 금메달 최민정

by 두용이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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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 1500m) 🥇 금메달 최민정

최민정은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선에서

2분17초8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종목 2연패를 노리는 최민정과

세계랭킹 1위 이유빈이 나란히 출전한 결선.

 

 

 

간이 시상식

 

 

https://maybethere.tistory.com/3167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 대한민국 은메달 🥈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 대한민국 은메달 계주 추월장면 김아랑 -> 최민정 순 국대 선발전 쇼트트랙은 국대 선발전 1~3위는 개인전을 타고 5위까지는 계주를 탐 그런데 알다시피 1. 선발전 1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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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ybethere.tistory.com/3137

 

(여자 쇼트트랙 1000m) 최민정 은메달 🥈

최민정 쇼트트랙 여자 1000m 은메달 넘어져도 다시 일어선 최민정이었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자 1000m 결승에서 최민정이 500m의 설움을 떨쳐냈다. 3위로 준결승을 통과한 최민정은 이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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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ybethere.tistory.com/3072

 

쇼트트랙 최민정 프로필

쇼트트랙 최민정 프로필 출생 1998년 9월 9일 (23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학력 분당초등학교 (졸업) 서현중학교 (졸업)  서현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 /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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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 프로필

출생
1998년 9월 9일 (23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학력
분당초등학교 (졸업)
서현중학교 (졸업)
 서현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 / 재학)
종목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500m, 1000m, 1500m
소속
성남시청
소속사
올댓스포츠
신체
164cm, 54kg, O형
국가대표
2014-15 ~ 2019-20, 2021-22(7시즌)
가족
어머니 이재순, 언니 최지은(1997년생)

 

 

대한민국 쇼트트랙 선수.

주니어 시절부터 모두가 인정하는 특급 유망주였고,

시니어로 올라서자마자 

2015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를 평정하면서

쇼트트랙 여제, 포스트 진선유라는 수식어가 붙여졌다.

이미 20대 초반의 나이에 쌓은 커리어만으로도 

전이경-진선유 계보를 이어

한국 여자 쇼트트랙 레전드 반열에 올랐으며,

기량면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평가

2017-18 시즌 전 종목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했던 

세계 최강의 올라운더였다.

특히 중장거리인 1000m, 1500m는 압도적이라 할 수 있는데,

시니어 데뷔 이후 2018-19 시즌까지

총 5시즌 동안 출전한 모든 1000m와 1500m 경기에서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경기가 각각 단 한 경기밖에 없다.

게다가 변수가 많은 쇼트트랙 경기에서

80% 이상의 확률로 포디움에 들었고

그 중 대부분이 금메달이니 중장거리에서는

재 넘사벽 선수라고 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체력이다.

최민정의 체력은 세계적으로 강하다고 평가받는

한국 선수들 사이에서도 단연 월등한데,

대표팀에서 체력 테스트를 하면 남녀 선수들을 합해서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어마어마한 체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압도적인 지구력을 바탕으로

중장거리 경기에서 이미 지친 뒷 선수들과 격차를 벌이며

결승선에 골인하는 장면을 종종 보여준다.

게다가 아웃코스 추월은 인코스보다 체력이 배가 드는데,

최민정은 2~3바퀴를 쉬지 않고 아웃코스로 달리니

그녀가 얼마나 강철 체력인지를 알 수 있다.

사실 이 체력보다도 최민정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평가받는 것이

바로 순간 가속력이다.

즉, 짧은 순간 순간적으로 가속을 붙여 나가는 능력이 세계 최강이다.

보통 선수들이 아웃으로 추월할 때 바깥으로 크게 돌면서 가속을 붙이는데,

사실상 빠른 스피드로 경기가 진행될 때는

한 번에 가속을 붙여 추월에 성공하는 선수들이 드물다.

하지만 최민정은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 후반,

순간적으로 스피드를 내면서 짧은 순간에

여러 명을 추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코너링 할 때 붙는 가속이 상당한데,

다른 선수들이 코너링을 하면서 중심을 잡을 때

최민정은 잰걸음을 치면서 스피드를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쇼트트랙에서는 얼음을 미는

‘스트로크’ 행위가 많을수록 속도가 빨라지는데,

최민정은 코너링할 때 경쟁 선수보다 2~3번 더 많은 스트로크를 하면서

가속도를 내는 것이다.

또 스케이팅에서 중요한 '왼발'을 특히 잘 사용하고,

발을 미는 힘이 좋아 속도가 더 잘 붙는다.

이런 주법이 강한 원심력을 이겨내는데에도 도움이 되며,

방향 전환 기술도 좋아서 코너링할 때 붙은 가속으로

직선 주로에서 밖으로 빠지지 않고

순식간에 남들보다 몇배는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워낙 순발력이 좋은데다가 자세가 안정적이라 가능한 기술이다.

 


이러한 장점은 단거리인 500m에서도 부각된다.

500m는 모든 선수들이 초반부터 5바퀴 내내 전력질주하기 때문에

스타트 순위와 최종 순위가 크게 다르지 않고,

선수들은 추월을 하더라도 인코스 추월을 선호한다.

하지만 최민정은 엄청난 순간 스피드로 500m에서도

아웃코스로 추월하면서 기존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운영해왔던 500m 경기와는 다른 양상의 경기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타고난 신체적 특징이 아시아 선수들은 서양 선수들에 비해

체구가 작고 근력이 약해 그동안 쇼트트랙 강국인

우리나라에서도 단거리는 항상 취약점이었다.

여자 쇼트트랙 선수 중 레전드라고 꼽히는 진선유

500m에는 승산이 없었으며,

세계적으로 500m에서 강자라고 꼽힌 우리나라 여자 선수는 

박승희가 유일했다.

최민정 또한 쇼트트랙 선수 중에서도 체구가 작고 마른 편이기에

신체적으로 단거리에 약할 수 밖에 없는데,

최민정은 본인의 이런 약점을 강점으로 이긴 케이스다.

또한 500m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 뒤로는 근력을 키우고

근육량을 늘리면서 더 강력한 아웃코스 추월 능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아웃코스 추월을 주특기로 하고

이러한 모습들이 대체로 임팩트가 크게 남아서인지,

간혹 최민정을 두고 ‘뒤에 있다가 아웃코스로

추월하는 것만 잘 한다’는 오해가 있는데,

선행으로 경기를 이끌거나 인코스로 추월하는 능력도 수준급이다.

다만 몸싸움을 기피하는 최민정의 경기 스타일상

아웃코스 패스를 선호하는 편이고,

작은 빈틈이라도 찾아 인코스로 파고드는 것보다는

코너링 직후 선수들이 다시 가속을 붙여 직선 구간으로 나가는 과정에서

확실한 빈틈이 생길 때 순간적으로 인코스로 추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점점 단거리화 되고 있는 1000m 경기를 보면

후행을 하다가 아웃코스로 한 번에 제치는 것보다도

압도적인 체력과 코스 마크 능력으로

절반 이상의 바퀴수를 선행으로 운영하는 모습을 주로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2015, 2016 세계선수권 1000m 경기에서 선행을 하며

속도 조절과 코스 마크를 하는 수준급의 경기 운영으로

금메달을 따내면서 종합우승에 견인하였다.

또한 17-18 시즌의 두 차례 월드컵 1000m 경기에서도

아웃코스 패스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 상황과 경쟁하는 선수들의 특징을 고려하여

인아웃 추월, 선행, 후행, 코스방어 등

자유자재로 경기를 운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술한 바와 같이 최민정은

두드러지는 단점을 찾기 힘든 완전체에 가까운 선수이다.

그나마 약하다고 평가받는 단점이 몸싸움과 스타트인데,

상대적으로 체구가 작아 약했던 몸싸움은

17-18 시즌부터 눈에 띄게 근육을 키우고 근력을 강화시키면서

이전보다 훨씬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예로 몸싸움에 강하고 동작이 큰 엘리스 크리스티와 올림픽에서

임패딩 반칙으로 실격 파티를 열었던

중국 선수들이 2명이나 있던 평창 올림픽 1500m 준결승 경기를 보면,

엘리스 크리스티와 중국 선수가 손으로 밀지만

끝까지 밀리지 않고 버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타트는 사실 여전히 외국 선수들에 비해 약한 편이지만,

500m에서 맨 뒤에서 스타트해도 아웃으로

쉽게 제쳐버리는 능력 때문인지

최민정에게 빠른 스타트 능력은 있으면 금상첨화이지만

없어도 극복 가능한 셈이다.

하지만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500m에서는

빠른 스타트가 훨씬 더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며

스타트 보완에 힘쓰겠다고 했으니 어떤 식으로 보완할지 기대해 볼 만하다.

 

수상

올림픽
🥇 금메달
2022 베이징
1500m
🥈 은메달
2022 베이징
1000m
🥈 은메달
2022 베이징
3000m 계주
🥇 금메달
2018 평창
3000m 계주
🥇 금메달
2018 평창
1500m
세계선수권
🥇 금메달
2015 모스크바
3000m 계주
🥇 금메달 2015 모스크바
종합
🥇 금메달 2015 모스크바
1000m
🥇 금메달 2015 모스크바
3000m S.F
🥇 금메달
2016 서울
3000m 계주
🥇 금메달 2016 서울
종합
🥇 금메달 2016 서울
1000m
🥇 금메달
2018 몬트리올
3000m 계주
🥇 금메달 2018 몬트리올
종합
🥇 금메달 2018 몬트리올
500m[9]
🥇 금메달 2018 몬트리올
1500m
🥇 금메달 2018 몬트리올
3000m S.F
🥇 금메달
2019 소피아
3000m 계주
🥇 금메달 2019 소피아
1500m
🥈 은메달
2016 서울
1500m
🥈 은메달
2019 소피아
종합
🥈 은메달 2019 소피아
1000m
🥈 은메달 2019 소피아
3000m S.F
🥈 은메달
2015 모스크바
1500m
사대륙선수권
🥇 금메달
2020 몬트리올
3000m 계주
🥇 금메달 2020 몬트리올
종합
🥇 금메달 2020 몬트리올
500m
🥇 금메달 2020 몬트리올
1000m
🥇 금메달 2020 몬트리올
1500m
🥇 금메달 2020 몬트리올
3000m S.F
아시안 게임
🥇 금메달
2017 삿포로
3000m 계주
🥇 금메달 2017 삿포로
1500m
🥈 은메달 2017 삿포로
1000m
🥉 동메달 2017 삿포로
500m
주니어 세계선수권
🥇 금메달
2014 에르주룸
3000m 계주
🥇 금메달 2014 에르주룸
1000m
🥈 은메달 2014 에르주룸
1500m
🥉 동메달 2014 에르주룸
종합
🥉 동메달 2014 에르주룸
1500m S.F

 

 

연습

 

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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