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프로필 (여자 피겨스케이팅)

유영 프로필 (여자 피겨스케이팅) 

출생	2004년 5월 27일 (17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학력	부킷 티마 프라이머리 스쿨 (전학) 문원초등학교 (졸업) 과천중학교 (졸업) 수리고등학교 (재학)
종목	피겨 스케이팅
신체	166cm
랭킹	3위
코치	태미 갬빌, 하마다 미에
소속	대홍기획
종교	개신교

 

ISU 공인 최고점수

ISU 공인 최고점수
쇼트	78.22(2019 스케이트 캐나다)
프리	149.68(2020 사대륙선수권)
총점	223.23(2020 사대륙선수권)

 

수상

사대륙선수권
🥈 은메달	2020 서울	여자 싱글
청소년 올림픽
🥇 금메달	2020 로잔	여자 싱글

 

사진

 

기술 및 평가

3Lz+3T

3Lz+1Eu+3S

주무기는 트리플 악셀(3A) 점프이며,

3+3 컴비네이션 점프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3Lz+3T)을 구사한다.

이외에도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트리플 러츠+오일러+트리플 살코 등

고난도의 연결 트리플 컴비네이션 점프를 한

프로그램에서 구사하고 있다.

또한 트리플 악셀의 비거리가 동시대에 함께

트리플 악셀을 구사하고 있는 

알료나 코스토르나야와 키히라 리카에 비해 굉장히 길다.

높이 면에선 코스토르나야와 리카가 앞서지만,

비거리 면에선 유영이 압도적인데

어느 정도냐면 트리플 악셀의 비거리가 3.15m다.

두번째 줄에 언급한 두 선수의 트리플 악셀의 비거리가

2m 50cm 전후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거리를 날아가는 것이다.

트리플 악셀은 한국 여자 싱글 최초이자

세계에서 11번째로 성공시켰다.

높이는 낮지만 바로 위에 먼저 서술했듯 엄청난 거리를 날아간다.

다만 2019-20 시즌 이후에는

회전수 부족으로 인해 성공률이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고

설상가상으로 코치의 부재로 인해

2020-21 시즌에는 출전하는 대회에서

대부분 깔끔하게 성공하지 못했다.

2021-22 시즌에는 회전수가 타이트하지만 넘어지지 않고

종종 랜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올림픽에서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러츠의 엣지가 바른 몇 안 되는 여자 선수 중 한명이다.

플립의 경우 노비스~주니어 시절에는

아웃으로 빠지는 립퍼였기 때문에 교정을 하였지만

아직 종종 어텐션 판정을 받는다.

주니어 시절, 연결 트리플 점프가

고질적으로 회전수 부족에 시달렸으나

성공적으로 개선하여 시니어 이후에는

더 이상 회전수에 발목잡히지 않게 되면서,

오일러+연결 트리플 살코 컴비네이션 점프를 구사하는 등

점프 구성을 높여왔다.

특히 선수에게 있어 높이 사야 할 점은,

어릴 때부터 성장 속도와 기술 습득이 무서울 정도로 빨랐다는 것이다.

노비스 시절인 2015 종합선수권 때의 영상을 보면

프로그램 내내 무언가 위태로운 분위기를 풍기고

점프의 자세와 착지가 불안정 했으며,

표정도 굳은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1년 내내 무서운 기세로 안정되어서

가볍게 점프를 뛰고 점프 자세도 제법 고쳐진 모습을 보여줬다.

2016 종합선수권 우승으로 인하여

비교적 어린 나이에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로 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점프를 뛰는

일명 ‘타노’ 점프를 간간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불과 2달 후인 3월 티롤 컵 대회에서

각종 트리플 점프에 탑재해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현재는 타노 점프를 구사하지 않지만,

어린 시절부터 기술 향상에 대한 노력과 의지가 뛰어났다고 할 수 있다.

 

레이백 스핀 레벨4

ChSq1

 

비점프의 경우에도, 주니어 시절에는

스텝이나 스핀에서 레벨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잦았으나

시즌 후반부터는 해결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자신에게 잘 맞는 안무를 수행할 때엔

거의 최고 레벨을 받아왔다.

하지만 스텝 시퀀스의 경우

아직 최고 레벨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스케이팅 스피드가 빠른 편이다.

그 빠른 속도로 프로그램 내내

점프의 시작과 끝까지 빈틈없이 안무를 꽉꽉 채워서 수행해낸다.

 

4Lz

4Lo

 

이전부터 한국 여자 선수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고난도 점프 도전을 하는 중이다.

노비스 시절에는 쿼드러플 살코 점프를 대회에서 간간히 시도했으며,

2018-19 시즌부터는 트리플 악셀을 실전에서 시도하였다.

연습 영상에서는 쿼드러플 러츠와 쿼드러플 룹을 뛰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그리고 2021-22 시즌엔 노비스 시절 이후

무려 4년 만에 쿼드러플 살코 점프를 대회에서 시도하였다.

노비스 연령이었던 만 12세 이하 시절부터

국내 및 해외에서 유망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기에,

본격적인 주니어 무대에서 경쟁하게 될 때를 팬들이 기대하였으나

사실상 주니어 무대에서의 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다.

그러나 결국 올림픽 때까지 꾸준히 기량을 끌어올리면서

롱런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이는 수없이 많이 등장했다가 사라지는 

러시아 주니어 유망주들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다. 

키히라 리카 또한 주니어 시절엔 큰 무대에서

번번이 밥상을 걷어차는 등 커리어를 쌓지 못했다가,

트리플 악셀이 안정화된 시니어 무대에서

본격적인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듯이,

유영도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올림픽이라는 목표를 향해 갈지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대한민국의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 중에선

단연코 고난도 점프를 많이 수행하고 연습한다는 것이다.

 

기록

• 최초로 트리플 악셀을 성공한 한국 여자 선수
• 세계에서 11번째로 트리플 악셀을 성공한 여자 선수
• 세계에서 3번째로 쇼트 프로그램 점프를 트리플로만 구성하여 성공한 여자 선수
• 세계에서 3번째로 프리 프로그램에 3번의 연결 트리플을 구성하여 성공한 여자 선수

• 한국 여자 싱글 쇼트 기술점수 최고 점수 보유(45.54점)
• 한국 여자 싱글 프리 기술점수 최고 점수 보유(79.94점)
• 최초로 NHK 트로피에서 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 선수

• 김연아 이후 최초로 사대륙선수권 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 선수
• 김연아 이후 최초로 시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3개 획득한 한국 여자 선수
• 김연아 이후 최초로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 선수
• 김연아 이후 최초로 시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 선수
• 김연아 이후 최초로 총점 210점과 220점을 넘은 한국 여자 선수
• 김연아 이후 최초로 프리 140점을 넘은 한국 여자 선수

• 김연아와 임은수에 이어 3번째로 시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 선수
• 김연아와 임은수에 이어 3번째로 시니어 데뷔 시즌에 그랑프리 2개 대회에 배정받은 한국 여자 선수
• 김연아와 임은수에 이어 3번째로 쇼트 70점을 넘은 한국 여자 선수
• 김연아와 임은수에 이어 3번째로 총점 200점을 넘은 한국 여자 선수
• 4번째로 프리 기술점수(TES) 70점을 넘은 한국 여자 선수
• 5번째로 쇼트 기술점수(TES) 40점을 넘은 한국 여자 선수
• 6번째로 프리 130점을 넘은 한국 여자 선수
• 9번째로 시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에 배정받은 한국 여자 선수

• 최연소 기록으로 한국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만 11세 7개월)
• 최연소 기록으로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배정받고 출천한 한국 여자 선수(만 15세 5개월)

주니어 기록

• 한국 주니어 여자 싱글 최고점수 보유(쇼트 73.51점, 프리 140.49점, 총점 214.00점)
• 아시아 최초의 청소년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청소년 동계올림픽에서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여 성공한 최초의, 유일한 여자 선수
• 트리플 악셀을 성공한 4번째 주니어 여자 선수
• 쇼트/프리 구성점수(PCS) 주니어 여자 싱글 세계신기록 보유
• 프리 140점을 돌파한 6번째 주니어 여자 선수
• 총점 210점을 돌파한 6번째 주니어 여자 선수
• 쇼트 70점을 돌파한 최초의 한국 주니어 여자 선수
• 프리 140점, 총점 210점을 돌파한 최초의, 유일한 한국 주니어 여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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