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개벤져스 vs FC 탑걸 몸싸움 이슈
2022-01-05 방송이후 예고편에서
다음 경기인 FC 개벤져스와 FC 탑걸의 경기가 있었다.
이 예고에서 거친 몸싸움이 나왔다.
해당 장면은
FC 개벤져스의 김민경 선수와 김혜선 선수가
FC 탑걸의 바다와 간미연 선수에게
부딪치며 넘어지는 장면이었다.
김민경 선수와 김혜선 선수는
피지컬이 매우 강한 공통점이 있다.
그런데 그 선수들을 날려버리는 해당 장면은
파울인지 아닌지로 논란이다.
더구나 송소희 선수의 나쁜 손으로
기사가 나오고
파울에 예민한 시점이다.
https://maybethere.tistory.com/2735
축구(혹은 풋살)은 몸싸움이 거친 스포츠다.
공을 지키는 입장에서는 몸을 버티고
공을 뺏는 입장에서는 몸을 넣어야 한다.
이것을 고의적으로 하면
사고가 나고
이를 방지하고자 파울을 준다.
그래서인지 심판진에 대한 지적도 꽤 나오고 있다.
여자 축구, 그것도 연예인 여자 축구로
누구 하나 큰 사고가 나온다면
프로그램의 존망이 달려 있기에
이를 중재할 심판진에게 바라는 점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시즌1에서도 몸싸움이 거칠었다.
점점 수위가 올라가서
FC 개벤져스나 FC 구척장신은
몸싸움이 거친 팀으로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파울은 경기를 끊어서 재미가 없어지고
'다이버'라고 해서
조그만 부딪힘에도 파울을 유도할 수 있다.
하지만 몸싸움의 허용 범위가 커지면
경기는 거칠어지고
사고의 가능성도 높아진다.
해당 장면이 만약 파울이 아니라면
그 기준으로 다른 팀들도 몸싸움을 하려들 것이다.
사실 시즌1보다 시즌2의 몸싸움이
더 거친 것이 이 때문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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