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키로나 CT-P59, 코로나19 항체치료제 :: 외시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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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전염병/국내 질병관리청

렉키로나 CT-P59, 코로나19 항체치료제

by 두용이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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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P59

CT-P59는 대한민국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이다.

 

 

렉키로나(CT-P59/성분명: 레그단비맙·Regdanvimab)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개발명 CT-P59, 성분명 레그단비맙)’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모집과 투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임상 3상 시험을 위한 환자 등록을 진행했으며 임상 3상 목표 환자 총 1300명을 모집해 투약까지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임상 3상 투약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헝가리, 루마니아, 세르비아, 폴란드, 몰도바, 우크라이나, 멕시코, 마케도니아, 페루 등 총 13개 국가에서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6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심혈관계 질환, 만성 호흡기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 중 하나 이상)을 가진 고위험군 경증환자 및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렉키로나 투약에 대한 조건부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임상 3상이 다양한 국가에서 대규모로 이뤄진 만큼 의약품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되면 투여 대상군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렉키로나 생산의 경우 지난해 10만 명 투약이 가능한 물량을 생산을 완료한 상태다. 글로벌 수요에 따라 연간 150만~300만 명분 생산이 가능한 체계를 갖췄으며 현재 유럽지역에서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셀트리온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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