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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박원장, 드라마 정보 + 원작

by 두용이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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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박원장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로,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적자탈출 생존기

 

분류 : 드라마

장르 : 의학, 코미디

공개일 : 2022-1 (예정) 

방송 횟수 

제작 : 싸이더스, 엑스라지픽쳐스

스트리밍 : TVING

연출 : 서준범

극본 : 서준범

원작 : 네이버 웹툰 <내과 박원장>

출연진 : 이서진, 라미란 외

시청 등급 : 미정

 

등장인물

박원장

이서진
돈 많은 명의가 꿈인 초보 내과 개원. ‘개원만 하면’ 화려한 꽃길이 열릴 줄 알았으나, 현실은 커피 믹스 한 개에도 쪼잔해지는 가시밭길투성이. 비즈니스 미소에 경련이 일고, 서비스 정신이 발휘될수록 후드득 떨어지는 탈모와의 전쟁에 시달리는 평범한 가장. 주인공. 성이 박, 이름이 원장인 내과 전문의이다. 박원장 내과의원 원장. 어렸을 때 의학드라마를 본 후 의사가 되어 찬란한 인생을 살겠다는 꿈을 키워 학창시절 내내 공부만 해서 3수 끝에 의대에 들어갔다. 하지만 인턴과 레지던트 생활을 하면서 의사의 잔혹한 현실에 부딪힌다. 그래도 사람을 살리는 참 의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버텨왔다. 빚을 내 겨우 개원했으나 현실은... 경제관념 없는 아내의 과소비 덕분에 ATM 기기 취급을 당하는지라 은근슬쩍 와이프를 디스하기는 하지만...(디스할 때마다 아내에게 참교육을 당한다.) 그래도 상당히 애처가인 모양이다. 7화에서 개원의의 고뇌를 극적으로 표현한 '마포대교 타령'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현업 종사자가 아니면 표현하기 힘든 리얼함이 돋보이는 가사가 압권이다.

 

사모림

라미란
건물주 딸이자 반전허술함이 매력인 자칭 내조의 여왕. 의사인 남편보다 TV 쇼닥터와 유사 과학을 더 맹신하는 인물. 주인공의 아내. 학창시절 공부는 전혀 안 하고 연예인만 쫓아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사모림의 어머니가 고용한 입시코디네이터의 도움을 받아 편법으로 명문 샤랄라 여대에 입학. 하지만 졸업 후에도 실력도 특기도 없어서 백수생활을 전전. 우연히 만난 의사 사모님이 된 학교 선배의 럭셔리한 모습을 본 후 자신도 의사 사모님이 되기로 결심, 역시 이번에도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당시 인턴이었던 천하제일 호구 박원장과 결혼에 성공, 의사 사모님의 꿈을 이룬다. 큰 키에 제법 예쁜 얼굴을 지녔지만 그녀의 진정한 주특기는 이쁜 외모와는 딴판인 주먹질인 듯 하다. 남편인 박원장이 맘에 안드는 소리를 할 때마다 바로 주먹을 꺼내서 참교육을 시전하는 이종격투기 팬이기도 하다.

적자에 시달리는 남편 병원 생각은 전혀 안 하고 하루가 멀다 하고 남편의 카드로 과소비를 해 대는 평범한(?) 의사 사모님이기는 하지만 박원장이 전문의 시험을 준비할 때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이 둘을 혼자서 양육하고 그 후에도 박원장이 군의관이 돼서 집에 반년이상 들어오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강원도 전방 산골에서 고군분투하며 아이 둘을 키워낸 만만치 않은 철의 여인이다.

평소엔 남편을 배나온 대머리 아저씨라고 놀리고 수시로 주먹을 꺼내 참교육을 시전하며 과소비를 일삼는, 딱히 내조라 할만한 일은 하지 않지만 남편이 진짜로 상심하거나 슬퍼할땐 조용히 껴안고 위로를 해주는 등 박원장의 큰 정신적 지주가 되어준다.

 

원작 웹툰 소개

18년차 현직 의사가 직접 그립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집니다.

 

대한민국의 의료 웹툰.

작가는 실제 의사인 장봉수(필명)

모 웹툰이나 낭만닥터 김사부,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같이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작품들과는 다르게,

의사라는 직업에 있어 현실적인 요소들을

유머러스하게 전달하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독창적인 분위기와

잘 다뤄지지 않았던 내과의들의 고충에 대해서

잘 풀어내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줄거리

어릴 적 TV에 나오는 의사들의 멋진 모습을 보고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 박원장.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전문의가 되어

본인 이름을 내건 의원의 원장이 되었으나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TV 속 의사들의 찬란한 인생이 아니었으니...

판타지 의학 드라마는 이제 그만!

19년 차 현직 의사가 직접 그리는 대한민국 의사들의 진짜 이야기!

 

 

여담

  • 원작에서 주인공을 탈모로 표현하여 드라마에서도 이 점을 반영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이서진이 대머리로 나온다. 트위터에서는 이런 평도 나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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