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2경기 FC 원더우먼 vs FC 아나콘다
2021-11-03 수요일 골때녀 19회
시즌2 데뷔전 1경기였던
FC 탑걸과 FC 아나콘다의 대결에서
채리나의 결승골로 FC 탑걸이 1:0 승리를 가져갔다.
2경기는 FC 원더우먼과 FC 아나콘다의 대결로
FC 원더우먼의 우위가 점쳐진다.
쌍소 라인(송소희, 황소윤)의 축구 유경험자를 주축으로
박슬기, 치타, 김희정이 얼마나 백업을 잘해줄지 기대된다.
FC 원더우먼 vs FC 아나콘다 6번째 멤버
현재 두팀 모두 5명이 뛴다.
교체 멤버가 없다.
리그전이 시작되면 1명씩 추가될 예정이다.
아직 비공식적이지만 거론되는 멤버는
FC 원더우먼에 전 리듬체조국가대표 신수지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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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아나콘다에는 곽민선 아나운서이다.
FC 원더우먼 vs FC 아나콘다
포메이션을 따지자면,
FC 원더우먼은 2-2-1,
FC 아나콘다는 1-1-2-1이다.
예고편에서
1경기를 뛴 아나콘다는 초반에 발이 맞는 모습이었고,
원더우먼은 송소희와 황소윤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송소희 드리블
특히 송소희는 2-3명을 가볍게 제끼는 드리블이
평균을 웃도는 축구 실력임을 증명했다.
쏘쏘 라인 티키타카
지난 방송의 예고편에서는
송소희, 황소윤의 티키타카가 선보였다.
아마도 골때녀에서 가장 강력한 2톱일 것으로 예상되며,
사실상 둘은 박선영급의 톱레벨일 것 같다.
골때녀에서 박선영이 호날두에 비길 수 있다면,
송소희는 메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짧은 드리블, 낮고 빠른 중심으로 박선영의 지목을 받았다.
저돌적이고 몸싸움이 가능한 황소윤은
학원 축구 출신이라 안정적인 기본기를 바탕으로
골때녀에서 상위 랭크 선수이다.
시즌2의 가장 큰 기대요소는 바로 쏘쏘 라인이다.
막내지만 축구 유경험자로
매우 강력한 공격라인을 형성했다.
주시은 아나운서의 경기 평가
11월 3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나운서 주시은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김영철이 "상대방 팀들 중에 축구를 너무 잘해서 위압감을 주는 팀은 어떤 팀이냐?"고 묻자
주시은은 "신생팀과 경기를 해봤는데 아무래도 원더우먼 팀이 잘 한다.
강하더라. 따라잡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답하고
"저희 팀 전력은 냉정하게 평가해서 갈 길이 멀어보이고
개인의 능력 향상과 팀 전체의 능력 향상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해서
많이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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