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FC 원더우먼 신수지 예상

FC 원더우먼 신수지 예상

골때녀의 FC 원더우먼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식스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가능성이 나오는 인물은

전 리듬체조국가대표 신수지 선수이다.

출생	1991년 1월 8일 (30세)
출생	서울특별시 송파구
국적	대한민국
학력	오금초등학교 (졸업) 오금중학교 (졸업) 서울세종고등학교 (졸업) 세종대학교 (체육학과 / 학사) 세종대학교 (체육학과 / 석사)
종목	리듬체조 → 볼링
신체	166cm, 47kg, B형
소속	무소속
종교	천주교(세례명: 아녜스)

대한민국의 前 리듬체조 선수이며,

現 프로 볼링 선수 및 리듬체조 해설가이다.

손연재가 나오기 전까지

대한민국 리듬체조계의 간판 스타였으며,

세계 무대에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신수지와 축구의 인연은

2015년 다큐 찍으면서 처음 해본 것이 전부다.

기본적으로 운동 신경은 말할 필요도 없고

얼마나 빨리 골때녀에 적응하느냐의 문제일 것 같다.

지금 전력에 신수지의 가세는

FC 원더우먼이 더욱 강력해짐을 의미한다.

아직 확정이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만 하겠다.

세종고등학교 후배인 손연재와는 상당히 친한 사이다. 국내 리듬체조 대회에서도 둘이서 웃으면서 대화하는 장면이 여러 번 인터넷 기사에도 실린 바 있으며 손연재 특집 방송에서도 손연재를 챙겨주는 모습이 보였다. 2008년 당시 손연재의 목표가 '수지 언니처럼 올림픽에 나가는 것' 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이 되었을 때 박은지와 함께 장풍 응원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2013년 7월 5일 삼성 라이온즈vs두산 베어스 잠실 경기에서 시구를 했는데, 이게 국내외로 큰 화제가 되었다. 본인 말로는 시구 이후 야구에 관심이 생겨 두산 경기를 종종 직관하러 갔는데, 갈 때마다 이겨서 팬이 되었으며 사회인 여자 야구단에도 가입했다고 한다.

리듬체조의 일루젼 동작을 응용한 투구라 일루전 시구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시구인데, 신수지는 전직 리듬체조 국가대표 클래스를 보여주며 진기명기를 보여주었다. 더욱 대단한 건 저렇게 던지고도 공을 제대로 던졌다는 것이다. 이 시구로 일약 시구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심지어 당시 하일성 해설위원은 심지어 저 투구가 정상적인 투구로 인정될 수 있는 공이라고까지 언급한다!! 그리고 결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메인에 이 시구 장면이 소개되기도 했다. 그리고 그 소개글 내용에는 빌리 빈까지 언급했다. 이 시구는 인상적인 시구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다. 영상 조회수가 1300만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