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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빚에 쫓기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든다. 거액의 상금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하지만 모두 승자가 될 순 없는 법. 탈락하는 이들은 치명적인 결과를 각오해야 한다.
장르 : 스릴러, 서바이벌, 액션
공개일 : 2021년 9월 17일
제작 : (주)싸이런픽쳐스
방송사 : 넷플릭스
연출 : 황동혁
극본 : 황동혁
음악 : 정재일
출연진 : 이정재, 박해수, 위하준 외
시청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등장인물
게임 참가자
No.456 기훈 이정재 456명의 참가자 중 마지막 참가자이자 주인공. 사업실패와 이혼, 사채, 도박을 전전하다 결국 게임에 참가하지만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인간다움을 잃지 않는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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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18 상우 박해수 기훈과 같은 동네에서 자란 후배이자 서울대에 입학한 동네 수재. 대학교 졸업 후 증권회사 투자팀장으로 승승장구하다 잘못된 선택으로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고 게임장에서 기훈과 재회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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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01 일남 오영수 456명의 참가자 중 참가 번호 1번. 고령의 나이에 이곳이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살인 게임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홀로 순수하게 게임을 즐기는 인물이다. 게임장 안팎 어디에서든 사회적 약자로 외면받는 칠순의 노인이지만 일촉즉발의 게임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삶의 지혜로 고난을 뚫고 나간다. 1차 메인 포스터와 스페셜 포스터에서 심각하거나 당황한 표정의 다른 인물들과 달리 웃음을 띠고 있어 흑막설이 제기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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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67 새벽 정호연 가족을 위해 큰돈을 필요로 하는 절박한 상황의 새터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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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1 덕수 허성태 조폭으로 조직의 돈을 잃고 부하들에게도 쫓기는 신세가 되어 상금을 차지해 상황을 타개하고자 한다. 게임은 물론 휴식타임에서도 폭력을 일삼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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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12 미녀 김주령 억세고 악착같은 성격으로 반칙은 기본, 강해 보이거나 이길 것 같은 팀에게 요리조리 붙으며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상황을 만들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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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99 알리 트리바티 아누팜 외국인 노동자. 악덕 사장의 횡포에 반발하다가 큰 사고를 친 그는 사실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예의 바른 청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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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40 지영 이유미 메인 예고편에서의 행보로 보아 새벽과 일종의 티밍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
주최측
준호 위하준 실종된 형의 흔적을 쫓아 게임에 잠입한 경찰. 게임 진행자들의 가면 뒤로 정체를 숨긴 채 생존 게임 뒤에서 벌어지는 이면을 목격하며 게임을 만든 배후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나간다. 메인 포스터에서 ○가면을 들고 있는걸 보면 직무 담당으로 들어온것으로 보였는데 스페셜 포스터에선 △가면을 들고 있기에 정확한 부분은 아직은 불명. 더불어 포지션상 참가자들의 조력자가 될지 혹은 제3자의 반동인물이 될지 눈여겨봐야 할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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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게임 운영자 혹은 작중의 최종 보스일 가능성이 높다. |
게임들
1단계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5분 안에 술래 역할인 어린 소녀 모습을 한 로봇의 눈을 피해 빨간선까지 가면 클리어 할 수 있는 게임.
로봇이 뒤를 돌아보면 누가 움직였는지를 확인한 뒤 벽 위에 있는 센트리건 내지 저격총들이 움직인 대상을 즉결 처분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티저에서 공개된 바로는 다음과 같다.
- 채무로 인해 벼랑 끝 인생에 내몰린 사람들이 의문의 명함을 갑자기 보게 된다. 그들이 그 명함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게 된 후, 전국 각지에서 분홍색 옷을 입고 가면을 쓴 사람들이 차량을 동원해 각자 한 명씩 데려간다. 그 다음 비밀리에 배를 동원해 의문의 섬으로 가 그 곳에 지어진 정체불명의 건물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그 사이에 참가자들에게는 수면제 혹은 마취제가 투여된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은 각자 1번부터 456번이 적힌 유니폼으로 갈아입혀지게 되고, 가면을 쓴 분홍색 진행요원들이 모든 플레이어를 침대에 누워 있는 채로 옮기게 된다. 단체 숙소에서 참가자들이 잠에서 깨어날 때부터 본격적인 규칙 설명을 시작된다.
- 건물 내에는 456명 전원이 취침할 수 있는 철제 침대가 마련된 단체 숙소와 웃는 얼굴로 인식을 하는 안면인식 시스템, 어린이들이 놀 법한 곳에서 나오는 계단들과 게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장소들, 모든 플레이어가 각자 수감될 수 있는 독방들, 그리고 중앙 통제실이 갖추어진 곳으로 보인다. 게임 상황에 따라 각 장소를 잘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원이 수용될 수 있는 단체 숙소 천장에는 투명한 돼지저금통 모양의 물체에 상금 돈다발들이 우수수 쏟아져 있다.
-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제일 첫 번째 게임인 한정 가위바위보처럼 바깥에서의 빚을 변제받는 대신 게임 종료 이후 새로운 채무를 지게 할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채무는 유지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살아남은 참가자들끼리 456억의 상금을 균등하게 획득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 이 작품의 전반적인 컨셉은 '동심 파괴'로 과거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어린이들이 운동장이나 공터에서 했던 단순한 놀이들을 죽음이 왔다갔다하는 매우 무서운 어른들의 게임으로 어레인지한 것이 특징이다.
- 게임 시작 전 게임을 참가하기를 희망하지 않는 사람은 미리 말을 하라고 하긴 했지만, 사람들이 처한 상황 상 아무도 포기하지 않고 전원이 그대로 게임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포기한다고 해도 채무는 그대로인 채로 게임에서 제외되어 퇴장당할 가능성이 높다.
- 화려한 가면을 쓴 주최자 혹은 거액 후원자들이 모든 게임을 지켜보고 있다.
예고편
https://tv.kakao.com/v/421990518
https://tv.kakao.com/v/421486449
https://tv.kakao.com/v/421428983
포스터
회차
1. 무궁화 꽃이 피던 날60분빚더미에 짓눌린 중년 남자 기훈. 그가 일확천금을 노리고 의문의 게임에 뛰어든다. 그런데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눈 앞에 펼쳐진 것은, 보고도 믿기 힘든 경악과 공포의 현장. |
2. 지옥63분게임을 계속할 것인가, 여기서 중단할 것인가. 참가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투표가 진행된다. 하지만 바깥세상에서 이들이 처한 현실은 게임만큼이나 가혹했으니. |
3. 우산을 쓴 남자54분달콤하면서도 잔혹한 두 번째 게임이 시작된다. 남들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게임에 임하는 몇몇 참가자들. 미지의 세계로 무사히 잠입한 준호는 매 순간이 긴장의 연속이다. |
4. 쫄려도 편먹기55분편을 나누어 끼리끼리 뭉치는 참가자들. 하지만 숙소의 불이 꺼지면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 세 번째 게임은 단체전, 게임에 유리한 멤버들로 팀을 구성하는 게 급선무다. |
5. 평등한 세상52분또다시 찾아온 밤, 기훈과 팀원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번갈아 불침번을 선다. 같은 시각, 큰 위기에 봉착한 붉은 옷의 사람들. 위기의 원인은 함께 일하는 공모자들이다. |
6. 깐부62분2인 1조로 진행되는 네 번째 게임. 기훈이 도덕적 딜레마에 휩싸인 사이, 상우는 스스로를 지키려는 본능에 굴복한다. 새벽은 누구에게도 하지 못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
7. VIPS58분붉은 옷을 입은 자들의 리더가 VIP들을 특별관람석으로 안내한다. 곧 시작된 다섯 번째 게임.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긴장감 속에서, 참가자들은 조심스레 발걸음을 내딛는다. |
8. 프론트맨32분다섯 번째 게임에서 이기고 숙소로 돌아온 소수의 참가자들. 그런데 기쁨보다 역겨움이 앞서는 건 왜일까. 게임의 추악한 비밀을 폭로하리라 작정한 준호는 탈출을 감행한다. |
9. 운수 좋은 날55분마지막 게임의 시간이 왔다. 이번 게임에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떻게 끝낼지를 한 명이 정한다는 것. 1년 후, 마침내 그림자 밖으로 걸어 나오는 게임의 창조자. 그는 누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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