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SBS컵 대회) 개벤져스 vs 불나방 (5경기)

(골때녀 SBS컵 대회) 개벤져스 vs 불나방 (5경기)

 

골때녀 SBS컵 대회 대진표

 

관련 사진

 

 

대회 진행일정

13강  

• 1경기 - FC 스트리밍파이터 vs FC 구척장신

 

• 2경기 - FC 아나콘다 vs FC 발라드림

 

• 3경기 - FC 원더우먼 vs FC 월드클라쓰

 

• 4경기 - FC 국대패밀리 vs FC 탑걸

 

• 5경기 - FC 개벤져스 vs FC 불나방

 

경기결과

1경기 FC 스트리밍파이터 0 - 4 FC 구척장신

• FC 구척장신 득점 : 이현이 1골, 일주어터 자책골, 송해나 1골, 허경희 1골

 

2경기 FC 아나콘다 1 - 1 FC 발라드림

• FC 아나콘다 득점 : 윤태진
• FC 발라드림 득점 : 서기

 

3경기 FC 원더우먼 0 - 2 FC 월드클라쓰

• FC 월드클라쓰 득점 : 엘로디, 에바 1골 

 

 

4경기 FC 국대패밀리 3 - 4 FC 탑걸

• FC 국대패밀리 득점 : 황희정 1골, 나미해 1골, 김민지 1골
• FC 탑걸 득점 : 김보경 4골

 

5경기 FC 개벤져스 4 - 1 FC 불나방

• FC 개벤져스 득점 : 김혜선 2골(전 6, 후 8), 이은형 1골(후 4), 오나미 1골(전1)
• FC 불나방 득점 : 강소연 1골(전 10)

 

개인 순위

득점

2023-08-02 현재

현재 순위	이전 순위	선수	소속팀	득점	도움	비고
1	1	김보경	FC 탑걸	4
2	-	김혜선	FC 개벤져스	2		+2
3	-	이은형	FC 개벤져스	1		+1
3	-	오나미	FC 개벤져스	1		+1
3	-	강소연	FC 불나방	1		+1
3	2	이현이	FC 구척장신	1
3	2	송해나	FC 구척장신	1
3	2	허경희	FC 구척장신	1
3	2	서기	FC 발라드림	1
3	2	윤태진	FC 아나콘다	1		PK 1점
3	2	엘로디	FC 월드클라쓰	1
3	2	에바	FC 월드클라쓰	1
3	2	김민지	FC 국대패밀리	1
3	2	나미해	FC 국대패밀리	1
3	2	황희정	FC 국대패밀리	1

 

 

https://maybethere.tistory.com/7619

김보경 프로필 (탑걸 괴물공격수)

 

관전포인트

이번 경기는 정규리그에서 치르는 ‘FC불나방’과 ‘FC개벤져스’의 네 번째 경기로, 파일럿부터 이어져 온 ‘골때녀’ 공식 라이벌이 다시 한번 맞붙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각 팀의 터줏대감인 ‘FC불나방’의 박선영과 ‘FC개벤져스’ 조혜련의 부재로 사상 최초 개띠 없는 ‘개불대전’이 성사됐다. 에이스 뉴 멤버의 합류로 전력 강화된 모습을 예고한 ‘FC불나방’과 단단한 단합력으로 환상의 팀플레이를 자랑하는 ‘FC개벤져스’ 중 ‘개불대전’에서 승리하고 SBS컵 대회에서 살아남을 팀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FC개벤져스’의 새로운 사령관, 명장 조재진 감독은 옛 제자 ‘FC불나방’을 상대로 무자비한 공격 세례를 예고했다. 피지컬과 스피드를 겸비한 적토마 김혜선과 물오른 경기력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오나미, 공수 전환에 능한 멀티 플레이어 김승혜를 전격 활용해 빠른 스위칭과 공수 전환으로 상대의 찬스를 뺏는 역습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조재진 감독은 누구보다 ‘FC불나방’ 선수들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공격적 성향에 비해 섬세한 볼 컨트롤이 부족한 박가령과 강소연 돌파법을 일러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토록 원하던 조깨비 조재진 감독을 만난 도깨비팀 ‘FC개벤져스’는 ‘FC불나방’의 혼을 빼고 승리에 도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경기 당일 관중석에선 2002 월드컵을 방불케 하는 응원전이 펼쳐졌다. ‘FC개벤져스’를 응원하기 위해 레슬링 선수 남경진과 장은실, 보디빌더 마선호, 운동 크리에이터 조진형이 방문한 것. 역대급 피지컬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하이텐션을 유지한 그들은 지치지 않는 응원으로 경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여기에 ‘FC개벤져스’의 사랑꾼 강재준과 스테판 지겔까지 합세해 사심이 가득 담긴 응원을 보내 경기장에서는 ‘FC개벤져스’ 응원단의 응원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질세라 ‘FC불나방’ 응원단으로는 뉴 멤버 한초임의 지인이자 같은 조기 축구팀에서 발을 맞추고 있는 배우 이지훈, 한은성, 문지후가 자리했다. ‘FC불나방’ 응원단은 ‘FC개벤져스’ 응원단의 피지컬 응원에 맞설 비주얼 응원을 선보이며 결코 밀리지 않는 열띤 응원 전쟁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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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정규 시즌 내 네 번째로 맞붙게 된 ‘골때녀’ 공식 라이벌 ‘FC개벤져스’와 ‘FC불나방’의 맞대결이다. 두 팀은 제1회 슈퍼리그에서 제2회 챌린지리그로 나란히 강등되었다가 다시 제3회 슈퍼리그로 함께 승격했다는 점에서 롤러코스터 같은 팀의 운명마저 닮아있다.

 

또한, 제3회 슈퍼리그에서 ‘FC개벤져스’는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고군분투했으나 또 한 번의 강등이라는 굴욕을 맛봐야 했고 ‘FC불나방’은 4위를 기록하며 단상에 오르지 못하고 시즌을 마무리했다. 자존심 회복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과연 어느 팀이 접전 끝 승리를 차지하고 팀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절대자’ 박선영의 하차로 새 단장을 예고한 ‘FC불나방’은 뉴 멤버 윤수현과 한초임의 합류를 알리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수현과 한초임은 타고난 피지컬과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불나방’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前시즌 우승 감독으로 자리매김하며 명장으로 떠오른 백지훈 감독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조재진 감독이 몰랐던 ‘FC불나방’의 성장한 모습 보여줄 것”이라며 더욱 강력해진 경기력을 호언장담했다. 그는 ‘FC개벤져스’의 끈끈한 빌드업에 대비해 공이 넘어왔을 때 적극적으로 압박을 시도할 것을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백지훈 감독은 뉴 멤버 한초임에게 “상대 팀의 공격수를 밀착 마크하라”고 지시하며 드리블과 슈팅 등 기본 훈련에 박차를 가했다. 상대 팀이 끌고 가는 공을 탈취한 후 파괴력을 겸비한 무회전 슈팅으로 골 찬스를 잡아내는 것이 최종 목표. 또한, 타고난 피지컬과 살아난 골 감각으로 득점을 노리는 강소연이 1대 1 상황에서 역습 기회를 만들어 내겠다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과연 ‘FC불나방’은 리뉴얼된 모습으로 재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