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SBS컵 대회) 국대패밀리 vs 탑걸 (4경기) :: 외시경실
본문 바로가기
⏱ 이슈/📺 골 때리는 그녀들

(골때녀 SBS컵 대회) 국대패밀리 vs 탑걸 (4경기)

by 두용이 2023. 8. 23.
반응형

(골때녀 SBS컵 대회) 국대패밀리 vs 탑걸 (4경기)

 

골때녀 SBS컵 대회 대진표

 

관련 사진

 

 

대회 진행일정

13강  

  • 1경기 - FC 스트리밍파이터 vs FC 구척장신

 

  • 2경기 - FC 아나콘다 vs FC 발라드림

 

  • 3경기 - FC 원더우먼 vs FC 월드클라쓰

 

  • 4경기 - FC 국대패밀리 vs FC 탑걸

 

경기결과

1경기 FC 스트리밍파이터 0 - 4 FC 구척장신

  • FC 구척장신 득점 : 이현이 1골, 일주어터 자책골, 송해나 1골, 허경희 1골

 

 

2경기 FC 아나콘다 1 - 1 FC 발라드림

  • FC 아나콘다 득점 : 윤태진
  • FC 발라드림 득점 : 서기

 

3경기 FC 원더우먼 0 - 2 FC 월드클라쓰

  • FC 월드클라쓰 득점 : 엘로디, 에바 1골 

 

 

4경기 FC 국대패밀리 3 - 4 FC 탑걸

  • FC 국대패밀리 득점 : 황희정 1골, 나미해 1골, 김민지 1골
  • FC 탑걸 득점 : 김보경 4골

 

 

개인 순위

득점

2023-08-02 현재

현재 순위 이전 순위 선수 소속팀 득점 도움 비고
1 - 김보경 FC 탑걸 4   +4
2 1 이현이 FC 구척장신 1    
2 1 송해나 FC 구척장신 1    
2 1 허경희 FC 구척장신 1    
2 1 서기 FC 발라드림 1    
2 1 윤태진 FC 아나콘다 1   PK 1점
2 1 엘로디  FC 월드클라쓰 1    
2 1 에바 FC 월드클라쓰 1    
2 - 김민지 FC 국대패밀리 1   +1
2 - 나미해 FC 국대패밀리 1   +1
2 - 황희정 FC 국대패밀리 1   +1
             

 

 

https://maybethere.tistory.com/7619

 

김보경 프로필 (탑걸 괴물공격수)

김보경 프로필 (탑걸 괴물공격수) 2023년 8월 업데이트판 기본적인 프로필 정보는 아래 글 참조 https://maybethere.tistory.com/3437 김보경 프로필 (FC 탑걸 희망이) 김보경 프로필 (FC 탑걸 희망이) 이름 김

maybethere.tistory.com

 

관전포인트

이번 경기는 제1회 슈퍼리그 우승팀 ‘FC국대패밀리’와 제2회 슈퍼리그 우승팀 ‘FC탑걸’의 대결로 역대 챔피언 출신들의 맞대결이다. 두 팀은 독보적인 실력으로 리그를 압도하며 우승까지 차지했으나, 직후 시즌에서 예상치 못한 부진으로 강등되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 ‘FC국대패밀리’에 김병지 감독이, ‘FC탑걸’에 최진철 감독이 새 감독으로 자리하게 되면서 팀의 창단을 함께했던 초대 감독들이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돌아온 초대 감독들과 함께 과거의 명예를 되찾으려는 두 팀 중, SBS컵 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해 화려한 비상의 시작을 알릴 팀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FC국대패밀리’에는 반가운 얼굴이 돌아왔다. 지난 제1회 슈퍼리그 우승의 주역이었던 박승희가 출산 후 1년 2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 것. 박승희는 공백기 동안 느꼈던 축구에 대한 열망과 함께 “국대가 다시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싶고 그 순간을 함께하고 싶다”고 언급하며 복귀에 대한 설레임과 동시에 승리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맨마킹은 물론 킥과 스피드까지 겸비했던 멀티플레이어 박승희가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이은 패배와 팀의 강등으로 ‘패배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FC국대패밀리’의 김병지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이제껏 보여준 적 없던 새로운 전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지금까지는 축구를 빌드업과 공격으로만 생각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수비”라며 김수연과 박승희를 중앙 센터백으로 세워 단단한 수비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압도적 스피드를 가진 ‘육상 여신’ 김민지가 역습으로 골 찬스를 노릴 예정이다. 과연, 김병지 감독의 ‘FC국대패밀리’는 중앙 센터백의 유기적인 수비 움직임으로 성공적인 역습의 발판을 구축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이번 경기는 SBS컵 대회 네 번째 경기로, 슈퍼리그 챔피언 출신인 ‘FC국대패밀리’와 ‘FC탑걸’의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팀은 한때 정상의 자리에 올랐으나 일명 ‘우승팀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한순간에 강등되는 아픔을 맛본 적 있다. 하지만 꾸준히 실력을 키워온 ‘FC국대패밀리’는 제3회 챌린지리그 최종 1위로 슈퍼리그에 승격하며 제2의 전성기를 예고했고, 지난 시즌 강등된 ‘FC탑걸’ 역시 팀의 부활을 위해 이번 SBS컵 대회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전해진다. 필드 위 희로애락을 모두 겪은 두 팀 중,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고 챔피언의 명예를 회복할 팀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시즌 ‘탑대디’ 최진철 감독과 ‘FC탑걸’ 멤버들이 세 번째 만남을 맞아 화제다. ‘FC탑걸’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최진철 감독은 ‘FC탑걸’의 강등 소식에 누구보다 가슴이 아팠다며 멤버들을 다시 정상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선언했다는데. 그는 탑걸의 장점인 유기적인 패스 능력치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패스 기본 훈련에 매진했다고 전해진다. 지속적인 패스플레이를 통해 볼을 소유하며 골로 마무리 짓는 것이 최진철 감독의 최종 목표다.

 

또한, 최진철 감독은 이번 경기의 키플레이어로 다영을 꼽았다. 다영은 김보경이 만든 공간으로 침투해 결정적인 순간에서 골 찬스를 노리는 중대한 역할을 맡는다. 지난 ‘FC개벤져스’와의 5,6위전에서 데뷔골과 함께 멀티골을 터트렸던 다영이 이번 경기에서도 골잡이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시즌 연이은 실점으로 자신감이 떨어져 있던 아유미는 이번 경기를 준비하며 특별한 스승과의 만남을 가졌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레전드 골키퍼 이운재가 바로 그 주인공. 이운재는 아유미에게 안정적인 손놀림, 센 공 펀칭하는 법 등 골키퍼로서의 기본기와 함께 특급 기술을 전수했다고 전해지는데. 특훈을 받은 아유미는 “내가 성장한 모습을 몸소 느낀다.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달라진 모습 보여줄 것”이라며 아신의 부활을 예고했다.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