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종 프로필 (신림동 강간살인 피의자)
이름 | 최윤종 |
나이 / 성별 | 30대 남성 |
직업 | 무직 |
주소지 |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
30세 남성으로 알려진 가해자 최윤종은 8월 17일 9시 55분에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의 주거지에서 출발해 약 1시간을 걸어, 오전 11시 1분쯤 범행 장소 인근에 도착했다. 범행현장에선 최 씨의 휴대전화, 모자와 함께 손가락에 착용하는 금속 재질의 너클이 발견됐다.
피의자는 전과는 없었으며, 형사 처분도 군 복무 기간 군무 이탈(탈영)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게 전부였다.
8월 17일 저녁, KBS는 경찰의 발표를 인용하여 범인이 2시간 전부터 공원 근처를 어슬렁거렸으며, 범행 도구를 준비한 등 계획성이 의심된다는 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참고로 너클은 지난 4월에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직 상태인 최 씨는 부모와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30년간 성관계를 한 번도 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8월 19일 오전, 서울경찰청은 피의자 최 씨가 저지른 범죄 행위는 특정강력범죄법에 규정된 범죄이기에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한다고 했고,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8월 19일 오후 2시 30분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서울관악경찰서를 나선 피의자 최 씨는 강간상해가 아닌 형량이 더 가벼운 강간미수와 상해를 주장했다. 그는 "피해자한테 할 말 없으세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작은 목소리에 짤막하게 답했다. 다만, '정확히 무엇이 죄송하냐'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또한, '더 할말이 없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신림역이나 서현역 사건의 영향도 받았나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건 아닙니다"라고 답했으며, '범행 언제부터 계획했냐'는 질문에는 '모르겠다'고, '한 시간동안 왜 걸어다녔냐'는 질문에는 '운동삼아...'라고 답했다. 경찰은 실제 성폭행이 이뤄졌는지 판단하기 위해 '성폭력 시트지 검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8월 20일, JTBC가 뉴스룸에서 구속 및 강력 범죄 예방 효과의 이유로 피의자 최윤종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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