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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프로필 (제9대 서울특별시 관악구의원)

by 두용이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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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프로필 (제9대 서울특별시 관악구의원)

제9대 서울특별시 관악구의원
최인호
崔仁鎬 | Choi In-ho
출생
2001년 11월 12일 (21세)
서울특별시 관악구
거주지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역16길
소속 정당
국민의힘
지역구
관악구 가선거구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9
소속 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현직
제9대 관악구의회 의원
제9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인헌고교 사상주입 사건 대변인
전국학생수호연합 대변인

 

학력
서울은천초등학교 (졸업)
봉원중학교 (졸업)
인헌고등학교 (졸업)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 재학)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종교
무종교  개신교
약력
9대 관악구의회 의원
9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9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인헌고등학교 성평화 동아리 'WALIH' 회장
인헌고등학교 학생수호연합 대변인
전국학생수호연합 대변인
한국성평화연대 대변인
한국성평화연대 수도권지부장
국민의힘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 양성평등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교육정상화특별위원회 청년과 미래 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 양성평등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국민의힘 서울선거대책위원회 기획전략본부 국장
국민의힘 관악 갑 선거대책위원회 대학생위원장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5.81만 명[학생의소리TV], 920명[성평화최인호]

 

 

대한민국의 정치인.

 

인헌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3학년 재학 당시 일어난 인헌고등학교 사상 강요 사건으로 널리 알려졌다. 대학 진학 이후 활발한 사회운동을 하다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정치활동을 병행하였으며,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 관악구의회 의원에 당선되어 본격적인 선출직 정치인으로 활동 중이다.

 

활동

2019년

20191123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주도했다. 기자회견을 열어 조희연 교육감의 퇴진을 촉구했다. 그와 함께한 학생들은 삭발을 거행했다

 

20191126일 최인호에 대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가 열렸다. 최인호가 인터넷에 올린 영상에 잡힌 학생들이 이를 명예훼손 및 모욕으로 보고 학교 측에 최인호를 신고했기 때문이다. 학폭위에는 그를 신고한 학생 가운데 한 명이 나와 관련 진술을 했다. 그러나 최인호는 변호사와 함께 가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이날 학폭위에 출석하지 않았다. 최인호 역시 자신을 학폭위에 신고한 학생들과 일부 교사를 신고했다.

 

2019124일 인헌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교감의 사과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20191223일 전국학생수호연합 학생들과 함께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었다. 집회가 열린 서울시교육청 입구에는 보수 유튜버 20여 명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모여 혼란을 빚었다. 이들은 '조희연과 전교조는 한통속', '학생인권 탄압하는 인헌고 교장과 조희연 교육감은 사퇴하라' 등이 적힌 현수막과 손수건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일부 참가자들은 퇴근하는 서울시교육청 직원들을 향해 조희연 교육감을 언급하며 욕설을 하거나 "전교조는 물러가라"고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최인호 학수연 대변인은 이날 집회에 대해 "오늘은 학생 혁명의 그날"이라 칭했다. 또 학교 교사들을 "-전교조 집단"이라 부르며 해체를 요구했다. 인헌고 학수연, 서울시교육청 앞 집회"조희연 사퇴하라"

 

일본의 월간지 <문예춘추>와의 인터뷰에 참여했다. 학수연은 기자회견에서 "일부 교사가 학생들에게 반일 문구가 적힌 선언문을 적으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최인호는 인터뷰에서 당시 마라톤대회와 관련해 "교사가 반일 구호가 적힌 포스터를 갖고 큰 소리로 외치라고 했다. 학생들이 따르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문예춘추> 일본 홈페이지에는 "인헌고는 국영 테러리스트 교육기관이다" "한국에서는 반일에 대한 모든 게 용인되는 것 같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혐한이 매우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그들의 윗세대가 한일 관계를 더 악화시킬 것이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학교가 반일 강요" 인헌고 학생들, 일본 우익매체 인터뷰

 

2020년

유튜버 왕자, 시둥이, 벌레소년의 강남역 안티페미니즘 집회에 참석하여 연단에서 발언한 바 있다. 마지막 사진에 직접 연단에 오른 모습이 보인다.

 

20208월 서울 서부경찰서는 관악구에서 최인호를 이경옥 여성의당 경남도당위원장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긴급체포했고 14시간 만에 석방하였다. 이는 해당 명예훼손 피의자 조사를 위한 서면 통지와 문자메시지 등을 정당한 이유없이 출석 요구에 불응했기 때문이다.

 

2020921, 여성의당 당직자 이정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이달 초 그를 모욕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을 달아 송치했다. 최인호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이경옥 여성의당 경남도당위원장의 트위터 글을 언급하며 "정신병 아니냐"고 발언했다

 

2021년

2021127일 전교조 광주지부에 방문하여 학생에게 사상을 강요하지 말라고 주장하며 교사들과 언쟁을 벌이다가 교사와 신체적 충돌을 빚어 전치 2주 상당의 상해를 입었다.

 

여성의당 모욕 혐의에 대해 50만원 약식기소가 나왔다. 그러나 이에 불복하고 정식재판을 청구하여 2021311일에 재판이 예정되었다

 

모 교사의 활동이 불법적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기 위해 광주광역시에 한 달 동안 머물다 2021224일 서울로 복귀하였다

 

과격 안티페미니즘 단체 신 남성연대의 윤지선 규탄 집회에서 연설을 했다.

 

당당위와 성인권센터 등의 총 일곱 시민단체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11시 페미니스트 교사 조직의 아동 세뇌 및 학대 음모론에서 언급된 세뇌조직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510일 열겠다고 공지하였다. # 최인호가 페이스북에서 참여가능한 학생이 있다면 참가하기를 부탁하였다

 

5.16 군사정변을 '5.16 혁명'이라고 왜곡하고 있다. 현재 영상은 비공개된 상태.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에 참가했으나 16강에서 탈락했다

 

국민의힘 대학생위원에 지원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국민의힘 중앙대학생위원장에 출마하기 위해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했으며, 실제로 출마하여 후보 등록을 한 후 기호 2번을 부여받고 SNS를 통해 선거유세를 벌였다. 공약으로 '성역화된 페미니즘을 누구나 말할 수 있게', '참전용사 생존장병 기억행사로 군인 예우 주도', '열정 페이 청산으로 청년정치 개혁' 등을 내걸었다. 중앙대학생위원장 후보를 4명으로 추리는 1차 컷오프를 통과했으나, 조영직 후보에 밀려 배윤주·이윤규 후보와 함께 낙선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분교' 발언을 규탄하는 논평을 내고, 고 의원의 사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20211125, 국민의힘 중앙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게시글에서 밝혔으나, 정식으로 임명장이 나오지 않았기에 애초에 중앙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이 된적이 없었다.

 

20211228,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에 청년본부 양성평등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합류하였다.

 

2022년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가 여러 잡음으로 해체된 후 재구성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에 다시 합류하였다. 2022112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교육정상화특별위원회 '청년과 미래'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2022118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 양성평등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직을 맡았고, 2022125일 국민의힘 서울선거대책위원회 기획전략본부 국장으로 임명되었다. 202221일에는 국민의힘 관악갑 선거대책위원회 대학생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20대 대통령 선거 유세 기간 내내 활발히 선거운동에 참여했으며,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당선과 최재형 후보의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승리라는 결실을 맺었다. 대선 다음날인 310, 석 달 뒤인 61일 실시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서울 관악구의회의원 가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47일 국민의힘 중앙당에 공천 신청을 했다.

 

202259일 국민의힘 중앙당의 공천을 받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관악구 가선거구의 국민의힘 기초의원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다. 기호는 '2-'를 부여받았다.

 

2022511, 여성의당 당직자에 의한 모욕 사건에서 1심 무죄를 선고받았다

 

202261일 선거 개표 결과 3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관악구 가선거구에서 9,271(득표율 28.59%)를 득표, 2위에 올라 무난히 구의원으로 당선되었다.

 

2022619일 테레비 아사히의 보도 프로그램 선데이 스테이션과의 인터뷰가 방송되었다.

 

20228, 모욕 사건이 항소기각되었다

 

정치 성향 및 가치관

젊은 나이(2001년생)와 안티페미니즘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유승민, 이준석을 지지하는 자유보수주의 성향 이대남과 유사해 보이기도 하고, 실제로 새보계 인사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 최인호의 사상은 유승민, 이준석 지지자들과는 뿌리와 결이 모두 다르다. 오히려 최인호는 이준석과 연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오세라비에게서 강하게 영향을 받았으며 실제 성향도 오세라비와 거의 다르지 않다.

 

최인호의 성향과 사상은 그가 소속되어 활동한 단체인 '한국성평화연대'(한성연)'전국학생수호연합'(학수연)의 입장과 활동을 보면 잘 파악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최인호는 사회문화에서는 선천적 성 역할 및 가부장제를 옹호하는 강경한 사회보수주의 성향, 정치에서는 권위주의적 반공주의 및 매카시즘 성향, 외교에서는 강경한 반북반중친미친서방 성향, 그리고 경제에서는 자유기업원이나 자유의새벽당 및 트루스포럼, 오스트리아 학파와 유사한 시장지상주의 성향을 나타내는 기독교 우파 극단주의자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최인호의 활동을 보면 젠더 갈등에 민감한 20, 30대 남성들보다는 기독교 우파 계열 태극기부대와 행보를 같이하고 있으며, 또 주장하는 내용에서도 그쪽 성향을 강하게 보인다. 또한 2021411일에는 비슷한 성향의 단체 신 남성연대에서 주최한 시위에 참석해 연설을 하기까지 했다. 특히 한성연의 입장과 활동을 보면 가부장적 권위주의를 '자연의 섭리'라 여기며, "남성과 여성은 태생적 차이가 존재하므로 자연의 섭리에 따라 각 성별의 특성에 맞게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그것이 남녀 모두에게 주어진 터전이다", "남성과 여성의 태생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남녀의 화합과 조화를 통해 건전한 가정 질서 속에서 남녀 모두에게 가장 행복한 삶을 보장할 수 있다"는 입장을 2018년 창립 이래 고수하고 있다. 때문에 한성연은 "성 역할 고정관념을 깨트리자", "여성들이 육아와 가사노동에 얶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개인의 삶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하자" 같은 양성평등적인 주장마저도 '성왜곡', '성파괴'라 주장한다. 심지어 대놓고 "가부장제가 아니라 남녀의 태생적 차이에 따른 역할분담이므로 가분담제라 해야 한다", "맞벌이는 분업의 효율을 망치는 성왜곡, 성파괴적 발상이다"이라는 주장을 한성연 대표가 대놓고 하기까지 한다. 아래의 "양성평등은 공산주의적 발상이다"라는 발언은 그런 가부장적 사고방식과 매카시즘 세계관이 결합해 나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이들은 사회문화에서는 자유주의 성향이 강하고 권위주의적 꼰대 문화라면 학을 떼며, 상당수는 세속주의 성향이 강하고 종교에 대해 부정적이다. 설령 종교에 우호적이라고 하더라도 정교분리를 지지한다. 전광훈이 비판받는 부분도 그의 극우 성향도 있지만 종교인이 정치에 간섭하기 때문이다.

 

논란 및 사건사고

설리 사망 조롱 의혹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가 올린 게시글에 따라 가수 겸 배우 설리의 사망을 조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게시글을 보면, 설리의 사망 소식을 속보로 알리는 페이스북 뉴스 게시글에 '웃겨요' 버튼을 누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고의로 누른 것이 아니며, 단순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안티 페미니즘 관련 막말 논란

페미니즘에 대한 과격한 언행

 

SBS 뉴스 : 성희롱 · 막말 일삼았는데토론 배틀 16강 어떻게 갔나

"여성 공포감, 피해 망상과 구분해야"...국민의힘 대변인 후보자 발언 논란

 

"바꿀 수 없는 걸 바꿔 달라고 징징대는 게 페미니스트의 특징이다. 강간 범죄의 특성상 가해자에 남자가 많을 수밖에 없다는 게 어떻게 남성이 강간을 저지르는 게 당연하다는 말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범죄 예방 예산 삭감 주장 논란

성범죄 예방 예산 삭감선거에 혐오하려고 나왔습니까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악구 불법촬영 감시 및 점검에 사용되는 허위예산 전액 삭감하겠습니다."라며 불법촬영 감시, 점검 예산을 허위예산으로 주장해 논란이 되었다. 최인호는 이전에도 페이스북에 "페미니즘계에서 주장하는 것과는 달리 대한민국은 몰카천국이 아니고, 남성들의 강간카르텔이 만연하지도 않다. 오히려 치안이 좋고, 객관적으로 굉장히 안전한 나라", “불법촬영 장치를 전혀 발견하지 못하는 곳에서 세금을 탕진하는 범죄사각지대 증폭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는 글을 올린 전적이 있다.

 

이에 기사에서는 최인호가 내세운 해당 공약이 2020년 여야 합의로 이루어진 '관악구 다중이용시설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의 취지에 반하는 주장이며, 경찰청 통계를 인용하며 "2020년 지하철과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는 804건에 달했고, 노상·상점·시장 702, 숙박업소·목욕탕 400, 학교 110건 등 상당수가 공공장소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최인호의 글에 전면으로 반박했다.

 

이에 최인호는 한겨례 통화에서 "시민 안전과 하등 상관없는 사업에 예산을 낭비하지 말고 여성한테 도움이 되는 여성 1인가구 안심지원사업 등으로 대체하겠다는 것", "페미니즘이 성별 터전을 왜곡하고 있고 파괴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여성 유권자들도 남성과 여성이 서로 존중·이해·화합하는 성평화를 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민정 의원에 대한 성희롱 논란

 

고민정 의원이 의원실에서 수면을 취하는 사진을 보고 '문재인 대통령님께 배운 잠자리'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국민일보는 2021.06.27.“‘막말폭탄에 보수서 핵폭탄 우려나온 국힘 대변인 후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보수 성향 커뮤니티에서조차도 위험한 발언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위 논란들을 정리한 비판 기사를 보도했다#. 성적 의미가 담긴 용어 등을 사용해 고 의원을 조롱·비하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다음날, 굿모닝 충청에서도 "국민의힘 대변인 후보 최인호, 설리·문 대통령·고민정 의원에 조롱글 논란 확산"이라는 헤드라인으로 후속보도를 이어갔다#. 현재 그가 올린 게시물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2021.06.28. 저녁 SBS에서도 해당 내용을 보도하였다.

 

2021.06.29. 이에 대하여 최인호는 '공식석상에서 조는 모습을 많이 보인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 선거운동 기간에 쇼를 하는 고민정 의원을 비판하는 취지'라고 일축하였다. 더불어 '상식적인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님께 배운 잠자리'라는 문장을 보고 문재인 대통령의 잠자는 습관을 떠올릴 것이고, 다른 방식으로 해석한 사람은 '변태적 욕망을 배설한 것'이라 주장하였다.

 

또한 투데이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최인호씨는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사람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잠을, 자는 습관을 떠올리면(그렇게) 떠올릴 것인데 어떤 생각을 하셨길래 성희롱으로 지적했는지 의문이다고 주장하기도 했다.투데이코리아

 

 

2021. 06. 30.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민정 의원님은 성희롱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실제로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사실인만큼, 제 발언이 성희롱일리는 없는 것입니다."라고 주장했다.

 

2021. 06. 30. 자정에 가까울 무렵, 고민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성을 같은 사회의 구성원으로 여긴다면 제1야당의 대표로서 최인호씨의 발언에 대해 최소한 한마디는 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며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에게 아쉬움을 드러냈다.

 

2021.07.01. 자정이 조금 지난 새벽, 고민정 의원이 윗글을 올린지 15분도 채 지나지 않았을 때, 해당 게시물을 태그하며 최인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숨결까지 익힌 사람' 논란에 대한 해명을 요구합니다. 그것이 대학생인 저에 대한 최소한의 도의라고 생각합니다. 이 논란을 증폭시켜 저에 대한 사회적 살인을 2차적으로 가해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오히려 고민정 의원에게 해명 요구했다. 또한, 고민정 의원이 자신을 사회적 살인으로 2차 가해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2021.07.01. 오전 10시경 위와 같은 취지로 다시 한 번 본인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성폭력 피해에 대한 공포 = 피해망상' 주장

 

유튜브 학생의소리TV’를 통해 성범죄가 없어지는 사회가 올 수 있을까요? 네 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깊게 잠든 꿈속에서요.” 라고 주장했다. 그는 여성이 성범죄를 더 많이 당할 수밖에 없다. 여성이 당해야 마땅하다는 게 아니라 인간이라는 존재가 그렇다“(여성들의) 공포심이 우리 사회에 비춰 봤을 때 어디까지가 실재하는 것이고 어디까지가 피해망상인지는 확실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s://youtu.be/JbogpoJOH8E

(2:43~ 4:32)

 

이에 대해 최인호는 학생의소리TV 유튜브를 통해 해명하였다.

 

정치적 발언·표현 논란

'5.16혁명' 표현 사용

 

국민일보 : ‘막말폭탄에 보수서 핵폭탄우려나온 국힘 대변인 후보

 

5.16 군사정변을 '5.16혁명'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되었다. 5.16 군사정변은 절차상 명백한 위법행위로, 국민의 민주적 선거를 통해 합법적으로 구성된 정부를 군사적 위력으로 전복한 사건이다. "남북 분단과 냉전 등 당시의 이념 대립 구도를 고려했을 때 사회 안정화를 위해 군부의 정권 획득이 불가피했다"거나 "어찌됐든 정권 잡고 경제 개발 잘했으니 그거면 된 것 아니냐"는 논리를 근거로 5.16'군사혁명'으로 추켜세우는 시각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현 대한민국 헌정체제에 비춰봤을 때 '이념 대립 국면을 잠재울 능력''경제 개발 주도 능력' 등의 조건만 충족되면 군부가 언제든 다시 정치권력을 잡고 사회를 통제해도 된다는, 헌정질서를 부정하는 위험한 논리가 될 수 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박정희 대통령님 참배 후기, feat. 5·16혁명이라는 제목을 단 영상을 올렸다가 비공개로 전환한 바 있다.

 

SBS 뉴스의 유튜브 동영상 무단 도용으로 인한 피해

 

SBS - 성희롱 · 막말 일삼았는데토론 배틀 16강 어떻게 갔나

 

2021628, SBS 뉴스의 조윤하 기자는 최인호의 논란에 대해 보도,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내면 '개돼지'라고 지칭하며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라며 최인호의 행적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SBS가 개인 유튜브에 올려진 저작권이 있는 영상 자료를 허락 없이 무단으로 사용했음에도 최인호로부터 자료를 제공받았다고 명시했다는 점이다.

 

방송 다음 날,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SBS가 보도한 내용 일부를 해명하고, 본인을 악의적으로 보도한 조윤하 기자 및 본인에게 극심한 악플을 단 커뮤니티 이용자들에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발표했다.

 

한편, 해당 보도에서 국민의힘 측은 막말, 성희롱 등을 일삼은 이가 어떻게 16강에 진출했냐는 비판에 대해 지원 과정이 블라인드여서 과거 발언 등은 알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블라인드이기에 어떤 사람인지 몰랐다" "부적절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우리도 나중에 알게 되었다" 라고 해명했다.

 

연세대 청소노동자 고소인 지지 논란

440원도 없는 연세대청소노동자 또 때리는 국힘 21살 의원

 

2022 연세대 청소노동자 처우 논란에서 소음을 이유로 교내시위를 하던 청소노동자를 고소한 학생에게 지지 의사를 밝히고 청소노동자들이 시급 440원 인상을 요구하는 집회에 대해선 정치집회라고 규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어 한겨례 기사에서는 갈등을 조정하고 조례 제정 등을 통해 해법을 제시해야 할 구의원이 노동 기본권과 관련한 문제를 학생 대 노동자대결구도로 만들어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겨례 기사에서는 청소노동자 당사자들은 최 의원의 발언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학내 집회를 진행하고 있는 김현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연세대 분회장이 "정치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데 무슨 정치 얘기를 하겠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 송승환 조직부장도 "최 의원이 집회는 와봤는지는 의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최인호 의원은 집회에 직접 가봤냐는 질문엔 "제가 가보진 않았고, 이동수 학생을 비롯한 연세대생들에게 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부터 해서 청소노동자 요구와는 상관없는 정치집회로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군다나 최인호는 관악구 의원인데, 연세대는 서대문구에 위치해 있다.

 

여성안심귀가길 폐지 관련 논란

 

여담

  • 2019년 12월 21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지지를 받았다. 황 대표는 그를 비롯한 학생수호연합 학생들을 직접 지켜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 유튜브 채널명은 원래 최인호 TV였으나, 이름이 같은 채널이 있어 학생의소리TV로 변경하였다.
  • 패션과 외모에 관심이 많다. 평소 틴트를 바르고 다니며 본인의 페이스북에 염색, 코디 등을 종종 올린다.
  • 안티페미니즘 유튜버로 유명한 리나의 일상, 당당위 대표 문성호와 함께 인터뷰에 참여한 적이 있다. # 또한 안티페미니즘 단체 신 남성연대의 시위에도 여러번 참가하여 연설한 적이 있다. 
  • 1948년 건국론을 지지하는 듯한 글을 페이스북에 게시한 적이 있다. 
  • 동성애에 대하여 매우 혐오하는 시각이 강하다.
  • 야구를 좋아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관악구의회 가선거구 의원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기호 2-가)로 출마하면서 8억 5,3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납세 실적액은 103만 원이고, 최근 5년간 체납액은 141만 3,000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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