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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에버랜드 살인예고 10대 붙잡음
용인 에버랜드에서 살인한다는 예고 글을 SNS에 작성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https://maybethere.tistory.com/7434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58분께 ‘트위터에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글을 올린 작성자는 이날 오전 11시51분께 “저도 유행 참여해봅니다”라는 글을 썼다.
그러면서 “저 오늘 에버랜드 가는데 3시부터 눈에 보이는 사람들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다 죽일 겁니다. 그렇게 아세요”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버스에서 내리던 자폐로 추정되는 A군(16)을 확인, 신병을 확보해 인근 파출소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전날 게임에서 알게 된 친구가 자신에게 욕한 것에 화가나 해당글을 게시했다” 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재 에버랜드에 220여명의 인력을 동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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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을 아는 사람에 의한 신고로 붙잡힌 것 같다.
트위터 계정은 폭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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