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프로필
대한민국 제3대 대통령실장
|
|
제18대 경기도교육감
임태희 任太熙 | Yim Tae-hee |
|
|
|
출생
|
1956년 12월 1일 (66세)
|
경기도 광주군 낙생면 판교리
(現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
|
거주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 미켈란쉐르빌
|
본관
|
풍천 임씨
|
현직
|
경기도교육감
|
재임기간
|
제24대 노동부장관
|
2009년 9월 30일 ~ 2010년 7월 4일
|
|
초대 고용노동부장관
|
|
2010년 7월 5일 ~ 2010년 7월 15일
|
|
제3대 대통령실장
|
|
2010년 7월 16일 ~ 2011년 11월 30일
|
|
제7대 한경대학교 총장 (차관급)
|
|
2017년 10월 20일 ~ 2021년 10월 5일
|
|
제18대 경기도교육감(제5대 주민직선)
|
|
2022년 7월 1일 ~ 현직
|
배우자
|
권혜정
|
자녀
|
장녀 임윤신(1985년), 차녀 임윤선(1986년)
|
학력
|
낙생국민학교 (졸업)
양영중학교 (졸업) 경동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경영학 76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 석사) |
병역
|
대한민국 공군 중위 만기전역
|
종교
|
개신교 (기침)
|
신체
|
175cm
|
소속 정당
|
무소속
|
성향
|
보수
|
의원 선수
|
3
|
의원 대수
|
16, 17, 18
|
약력
|
제24회 행정고시 합격
대통령비서실 금융담당행정관 제16대 국회의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을 / 한나라당) 한나라당 제2정책조정위원장 (경제분야 총괄)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공약위원회 제2본부장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제17대 국회의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을 / 한나라당) 한나라당 대변인 한나라당 원내 수석부대표 제10대 여의도연구소장 제18대 국회의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을 / 한나라당)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의장 제35-36대 대한배구협회 회장 제24대 노동부장관 (이명박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장관 (이명박 정부) 제3대 대통령실장 (이명박 정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초빙교수 119 안전재단 이사장 한국정책재단 이사장 제7대 한경대학교 총장 살리는 선대위 총괄상황본부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후보 |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며, 전 한경대 총창이며 현 경기도교육감이다.
16-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이명박 정부의 고용노동부 장관 및 청와대 대통령실장을 지낸 친이계 정치인으로, 박형준, 이동관과 함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이후 국립 한경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제5대 주민직선 경기도교육감에 당선되어 재임 중이다.
권익현 전 민주정의당 대표가 그의 장인이다. 또한 김태기 단국대학교 교수가 그의 손윗동서이다.
일생 및 정치 경력
1956년 12월 1일 경기도 광주군 낙생면 판교리(現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서 아버지 임창빈(任暢彬, 1919. 12. 12 ~ 2003. 4. 18)과 어머니 전주 이씨 이근대(李根大, 1923. 2. 7 ~ ) 사이의 2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고조부 임영호(任榮鎬, 1830. 5. 30 ~ 1902. 10. 28)[3]는 1851년(철종 2) 알성 무과에 급제해 우림위장(羽林衛將, 종2품)·내금위장(內禁衛將, 종2품) 등을 지낸 무관이다.
낙생국민학교와 양영중학교, 경동고등학교(29회)[4],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76학번)를 졸업하였다.
1980년 서울대학교 졸업 후 같은 해 12월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했고, 1982년 3월 대한민국 공군에 학사장교로 입대해 1985년 8월 중위로 만기전역했다. 학사장교 복무 중이던 1984년에는 권익현 민주정의당 대표최고위원의 차녀 권혜정(權惠貞, 1961. 9. 21 ~ )과 결혼했고, 그해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역 후 1985년 9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경제기획원 사무관,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 산업경제과장, 청와대 금융담당 경제비서관 등으로 근무했다. 1996년 6월부터 1998년 6월까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국외 연수를 받기도 했다.
2000년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정치 경력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을 선거구[5]에 출마하여 자유민주연합 오세응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을 역임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05년까지 한나라당 대변인을 역임하였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09년까지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하였다.[6] 2009년 9월 30일부터 2010년 7월 4일까지 이명박 정부에서 제24대 노동부장관을 역임하였다. 고용노동부 장관 재임 중인 2009년 북한 김양건 등과 싱가포르 비밀 접촉을 수행하였다. 2010년 7월 5일 노동부가 고용노동부로 개편되자 초대 고용노동부장관이 되었으나 7월 16일 이명박 정부의 제3대 청와대 대통령실장에 임명되어 국회의원직을 사임하였고 2011년 11월 30일까지 역임하였다. 이후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해당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새누리당 경선에 출마하였지만, 탈락했다. 이 당시 박근혜 후보의 ㅂㄱㅎ 로고가 임태희 후보의 ㅇㅌㅎ 로고를 표절하였다는 논란이 있었다.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정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에 밀려 패하였다.
새누리당의 압승으로 끝난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수도권에서 낙선한 유일한 의원이었으며, 20대 총선 당시에는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음에도 자신의 고향에서 3위로 낙선하면서 사실상 정치 인생이 끝장났다. 그래도 성남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에서 무소속으로 18%나 득표한 것을 보면 지역에서 인기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듯하다.[7]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 국회의원인 전하진에게 새누리당 공천에서 밀리자 탈당하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을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 새누리당 전하진 후보에 이은 3위를 득표하여 낙선하였다.
2017년 5월 국립대학교인 한경대학교 총장 임용 후보자 1순위에 올랐다. 간선제 방식의 한경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간선제로 총장 임용 후보자 2인을 결정했으며 최종적으로 교육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이다. MB정권의 대표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4대강 정비 사업 찬동자이며 MB의 최측근이였다는 점에서 논란거리가 되고있다. 2017년 10월 최종적으로 임명을 받아서 총장 자리에 올랐고, 2021년 10월까지 재임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성남시장 후보로 물망이 올랐으나 한경대 총장직을 유지하면서 불출마하였다. 성남이 이재명 전 시장 등의 영향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로 인해 보수 계열 정치인들은 꽤 힘들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계를 아예 떠나는 것은 일단 아니라고 한다. 다음 총선에 재도전하려는 듯.
2018년 10월 21일 문화방송 '스트레이트'는 그가 태광계열 골프장에서 공짜골프 접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한 것인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았다.
2021년 5월부터는 차기 성남시장이나 경기교육감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성남시장 후보로는 험지인 성남 중원에서 4선 의원을 지낸 신상진 전 의원 같은 중량급 후보도 있어 성남시장보단 경기도교육감 출마 가능성이 더 높은 편이다.
한경대가 위치한 안성시가 지역구인 이규민 전 의원의 당선 무효가 확정되면서 그 곳으로의 2022년 재보궐선거 출마 가능성도 있었지만, 출마하지는 않아 경기교육감 혹은 경기도지사, 성남시장 후보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1월, 후보로 확정된 윤석열의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 임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상황본부 본부장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선대위가 해체되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도 경질되면서 윤석열 선대위 주요직위에 복귀하진 못했다.
친이계 중진답게, 2022년 1월 24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기 위한 전직 국회의원들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렸다. #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이 당선되자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을 역임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당초 진보 진영의 단일화가 파열음을 빚으며 유리한 위치에 서나 싶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진보 단일후보로 확정되며 1:1 진검승부를 펼치게 되었다. 특이사항으로는 벽보 및 홍보 현수막에 후보자의 이름과 메인 컬러를 빨간색으로 표기하여 국민의힘 후보를 연상케하기도 한다.[8] 결과는 54.79%로 무난히 당선되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성기선 후보보다 더 많은 표를 얻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보다도 많은 표를 득표하였다.
반도체 인재 100만 양성의 중심될 것
대한민국배구협회 회장 재직 시기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대한민국배구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임태희 회장 임기 당시 매입했던 강남구 도곡동 사옥은 매입 때부터 감정가보다도 36억 원 더 높은 166억 원으로 매입한 게 문제가 되었고[10] 그 중 일부를 리베이트로 받아 챙긴 부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임 회장은 혐의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물론 임태희는 배구협회장 임기 동안에 제대로 협회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에 친이계의 일원으로서 잘나가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 노동부 장관 - 대통령실장 같은 자리를 거쳤기 때문. 그래서 실질적인 실무는 부회장 같은 사람들이 거의 다 하고 도장만 찍어주던 수준이었다.[11] 물론 그걸 감안하더라도 협회장씩이나 되는 사람이 자리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면 물러나는 것이 맞기는 하다. 그런데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으니 욕을 먹는 것.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0년만에 금메달을 딴 여자배구 선수들과 동메달을 딴 남자배구 선수들에게 제대로 된 대접은 커녕 초라하게 김치찌개 회식을 떡하니 던져줬던 사건으로 유명하다. 당시 협회의 이런 처사에 화가 난 팀내 에이스 & 최고참인 김연경은 사비를 털어 선수들과 고급 레스토랑에서 뒷풀이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아시안 게임 금메달 따고 '김치찌개 회식'에 분노한 김연경 그리고 동메달을 딴 남자배구 선수들에게는 아예 회식을 해주지도 않고 협회 사람들만 삼겹살을 먹었다고 한다. 이런 황당한 푸대접에는 위의 사옥 매입 과정에서 배구협회 자체기금 45억원까지 탈탈 털어넣는 바람에 협회 운영비가 삭감된 이유가 컸다.
비판 및 논란
9시 등교제 자율화
9시 등교제 자체가 과거 이재정 교육감이 각 학교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반강제적으로 의무 시행하였기에, 2022년 7월에 2022학년도 2학기부터는 등교시간 결정을 각 학교 재량에 맡기겠다고 하였다.
임태희 교육감은 일률적인 9시 등교제로 인해 여러 사정으로 기존의 8시, 8시 30분 등교를 더 선호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만 늘었다면서 이를 각 학교와 학생, 학부모의 의견에 따라 결정할 수 있도록 자율화한다는 것이며, 실질적으로는 지역 및 학생, 학부모의 상황에 따라 사정이 있는 일부 학교만 8시 혹은 8시 30분 등교로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9시 등교를 유지하기 원하는 대다수 학교는 이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고 언급하였다.
이에 대해 반대하는 주장에 의하면 9시 등교제는 학생들의 수면 시간과 아침식사 시간을 늘려서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려는 의도로 생긴건데 되려 등교시간을 앞당기는건 오히려 시대를 역행했다고 비판한다. 학교 재량에 자율적으로 맡기겠다는 정책이지만 그동안 한국의 보수적이고 구태적인 교육환경에서 학교장의 결정이 절대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고 자율이라는 이름 안에 강압적인 정책이 시행된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전교조는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을 키우는 학부모들의 편의도 어느 정도 존중받을 필요가 있는데다, 중학교면 몰라도 고등학교까지 9시 등교를 고수하는 것은 모의고사, 수능 대비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막상 9시 등교를 해도 하교 시간 역시 그만큼 늦어져 결국 도로아미타불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래서 옛날처럼 0교시 등교제를 강제하는 개별 학교의 사례를 제재할 수만 있다면 등교시간 자율화 시도를 마냥 비난할 수만은 없다는 반박도 있다.
학생인권조례 수정
2022년 7월 , 그간 진보 교육감에 의해 공고화되어 온 학생인권조례에도 손을 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학생의 책임'을 포함해 학교공동체 구성원이 상호 존중할 수 있도록 조례를 보완할 계획이다. 그동안 학생인권조례 시행에 따라 학생 인권이 강조된 반면, 상대적으로 교권을 침해받고 있다는 교사들의 의견을 수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여담
- 임태희는 7.30 재보선에서 이층 버스에 포스터 광고를 붙이고 다녔다. 핵심 공약을 시각화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유세차량에 대한 유권자들의 기존 시각과 고정관념을 바꾸고 새로운 방식의 선거운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이층 버스 앞면에는 ‘대한민국 젊은 심장 영통’을 형상화한 이미지 로고와 함께 임 후보의 캐치프레이즈인 “100% 뛰는 경제, 그래서 임태희”가 새겨져있고, 옆면에는 대표 공약인 ‘도청 신속 이전’과 ‘이층 버스 도입’이 걸려있다.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무소속 | 1999 - 2000 | 정계 입문 |
한나라당 | 2000 - 2010 | 입당 |
무소속 | 2010 - 2011 | 공직 취임으로 인한 탈당 |
한나라당 | 2011 - 2012 | 복당 |
새누리당 | 2012 - 2016 | 당명 변경 |
무소속 | 2016 - 2017 | 총선 공천 탈락 불복으로 인한 탈당 |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성향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00 |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 경기 성남 분당 을 | 한나라당 | 40,036 (50.86%) | 당선 (1위) | 초선 |
2004 |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 55,171 (53.95%) | 재선 | |||
2008 |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 52,704 (71.06%) | 3선 | |||
2014 | 상반기 재보궐선거 | 경기 수원 정 | 새누리당 | 34,239 (45.70%) | 낙선 (2위) | |
2016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경기 성남 분당 을 | 무소속 | 23,921 (18.81%) | 낙선 (3위) | |
2022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경기도교육감 | 보수 | 3,081,100 (54.79%) | 당선 (1위) | 초선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