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급여/복지) 서울성모병원 :: 외시경실
본문 바로가기
💉 간호사/급여 복지

(간호사 급여/복지) 서울성모병원

by 두용이 2023. 7. 27.
반응형

(간호사 급여/복지) 서울성모병원

2023 업데이트

 

개원 1980년 5월 3일
분류 상급종합병원 (대학병원)
병상 1,356개 병상
병원장 윤승규
위치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은 1970년대 강남 개발 계획에 의해 착공해 198053일 강남구 반포동 시절 강남지역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개원하였으며,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하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산하의 상급종합병원이다. 정확한 공식 명칭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산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지만, 사실상 가톨릭중앙의료원 체제로 통합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상태다. 강남권 서초구 한복판에 있어 통상 약칭으로 강남성모병원이라고도 자주 불린다.

 

흔히 빅5 병원 중 하나에 포함된다. 2021년 기준, 1,356병상으로 국내 6위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총 병상수로는 서울아산병원이 국내 1위이지만, 단일 건물로는 서울성모병원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병상수는 6위이지만, 강력한 경쟁력이 있는 안과나 혈액내과 등의 분야에 힘입어 전체 의료수익으로 전국 종합병원 중 5위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의 본관은 단일 병동 평수로는 57,400평으로 한국 최고이다. 가톨릭대학교가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이라 새 병원의 착공 당시 바티칸 교황청으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은 다음 공사를 시작했고, 전세계 교황청 산하 가톨릭 재단이 운영하는 병원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그래서 개원식에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초청하는 방안이 논의되었으나, 교황의 방문에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어서 실제로 성사되지는 못했다.

 

가톨릭대 성의 교정(의대, 간호대)이 서울성모병원 옆에 붙어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메이저 의대라고 불릴 정도로 의대 전체에서도 수준 높으며 간호대학 또한 빅5 명성을 통해 전국 간호대학 내에서 상위권에 위치한다.

 

역사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역사는 이식수술부터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대한민국 최초로 신장이식, 골수이식, 소장이식을 성공하였을 정도로 대한민국 내에서 굵직한 역사를 써 왔다. 실제로 이러한 최초의 역사를 바탕으로 오늘날 신장이식, 골수이식, 안구이식은 최고로 알려져 있다. 골수이식은 말을 안 해도 될 정도로 최고이며 신장이식의 경우 빅5 병원 중 한 해 두 번째로 많은 건수, 안구이식은 가장 많은 건수를 이룰 정도다.

 

서울성모병원 외 총 8개의 부속병원을 가지고 있는 가톨릭중앙의료원(CMC)은 가톨릭혈액병원을 개설하였는데, 혈액내과의 최고봉인 조혈모세포이식에서 9,000례 이상을 달성할 정도로 혈액내과에서 위업을 보인다. 특히 어떤 년도에는 빅5 병원 중 유일하게 한 해 조혈모세포이식을 100건 넘게 이행하였을 정도로 환자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병원이다. 더불어 한 해 조혈모세포이식 건수에서 세계 4위를 보일 정도로 혈액내과에서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준다. 최근 세계 최초 단일기관 조혈모세포이식 9,0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세계 첫 조혈모세포이식 9000례 달성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전시키면서, 여의도성모병원에 있는 골수은행 센터를 전부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전시켰다. 사실 그 전부터 양 병원간 교류가 활발했는데, 서울성모병원 건립 이후로 대다수의 골수이식센터가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전되었다. 그 덕분에 골수은행 관련해서는 국내 최고가 되었다. 아예 19층과 20층에 골수 이식용 항암 병동실을 마련해 놨을 정도다.

 

물론 꼭 서울성모병원이라서 별도로 마련해둔 것은 아니고, 어지간한 규모의 병원이라면 골수이식자들을 위한 병동은 당연히 별도로 운영된다. 그럼에도 워낙 혈액내과가 유명세라 삼성병원이나 아산병원도 혈액 질환을 하다하다 안되면 여기로 보낸다. 혈액질환이라는 범위가 생각보다는 꽤나 크기 때문에 이 유명세 하나만으로도 매출이나 규모에 관계없이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병원중 하나에서 빠질 일은 매우 드물다. 특히나 성인, 소아를 가리지 않고 유명한 병원인지라 의료계에서 혈액하면 서울성모병원이다. 2017년에 7,000건 돌파를 기념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계산하면 약 3년 후에 9,000건을 달성하였으므로 3년 만에 2,000건을 성공한 것이다.

 

안과의 경우 국내 최초로 각막 이식 수술을 성공할 정도로 역사 있으며, 성모안과하면 굉장히 유명하다. 굳이 서울성모병원뿐만 아니라 가톨릭병원 전체가 눈질환에 있어서는 굉장히 수준 있는 병원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안질환 하나만 파고든 김안과병원 같은 곳이 있어서 유일하게 최고라고 하긴 어렵고, 눈이라는 것이 물론 상당히 중요한 기관이지만, 사람이 일단 죽고 사는 문제와는 약간 떨어져 있어서, 혈액내과 만큼의 파워를 보이진 못한다. 다른 곳은 몰라도 안센터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마련되어 있다.

 

강남성모병원 시절

 

1977년 강남 개발 계획에 따라 당시 강남구 반포동의 부지에 건설을 시작해서 1980년 강남성모병원이라는 이름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사실 그 전까지는 '강남성모병원'으로만 불렸지만, 200812월에 새 건물의 증축이 완료된 이후부터는 '서울성모병원'으로 이름이 확장되었다. 그리고 구 강남성모병원 건물은 성의교정 강의실과 신종플루 격리실로도 운영되다가, 2008년 중순에 신축한 102병동을 제외하고 리모델링 되었다.

 

서울성모병원과 같은 부지에 위치하여 있는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캠퍼스에 옴니버스 파크가 완공됨에 따라, 원래 서울성모병원 바로 앞에 위치한 대학 본관의 간호대학 강의실 및 의대 강의실, 교수실 등이 옴니버스 파크로 옮겨가게 되었다. 서울성모병원 본관 부지의 2/3 크기에 이르는 부지가 생기게 됨에 따라, 병원의 증축 및 새건물 건립의 여지가 있다는 소문이 들리는 중이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때에는 직선 거리로는 거의 한 블럭 수준일 정도로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대형 병원이었기에, 붕괴사고로 부상을 입거나 사망한 사람들은 1차적으로 이 병원을 거쳐가는 경우가 허다했고, 지상파 방송의 구조 현황 및 사망자 부상자 명단 발표를 위한 실시간 중계도 거의 이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등 붕괴 사고 당시 야전병원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기도 했다.

 

 

급여

연봉(세전) 약 4,600만원
실수령액 월 320만원
기본급 약 180만원
보너스  
나이트 수당 약 5만원/개
복지포인트 -
기타 수당 2,8월 정근수당 (기본급 50%)
특수파트 수당 3만원
면허수당 2만원
연금 정보 사학연금

 

복리후생

1. 기숙사 제공

  • 총 50명 정도의 간호사 수용
  • 1년간 이용가능/수도권은 6개월 가능
  • 대략 2인실 10개, 3인실 30개
  • 입사 후 약 두 달 뒤 입실 가능
  • 기숙사비 매달 6만원~6만원 5천원(월급에서 공제)

 

2. 급여체계

  • 급호제 적용
  • 기본급을 기준으로 상여금과 각종 수당(직무수당, 가족수당, 정근수당, 보건수당, 급식비, 휴가보상비, 연장수당 등)이 추가로 포함

 

3. 건강관리

  • 본인, 배우자 및 가족 진료비 감면(30%~60%)
  • 매년 건강검진 실시

 

4. 자녀교육

  • 자녀학자금 지원(중/고등/대학교) 해외유학 포함
  • 유아 보육시설 운영

 

5. 경조/재해

  • 각종 애,경사시 경조금 지급
  • 출산 장려금
  • 육아휴직 및 육아휴직수당 지급
  • 애사시 조화 지원
  • 불의의 재해를 대비한 재해보장

 

6. 문화생활

  • 전국 유명 콘도미디엄 회원권 보유
  • 여름 휴가 지원을 위한 하계 휴양소 운영
  • 각종 스포츠/레저/취미활동(등산, 스키, 테니스, 낚시, 바둑 등)을 위한 사내 건전모임 지원

 

7. 기타

  • 휴게실, 카페테리아, 사내정원
  • 유니폼, 사원증 지급
  • 통근버스 운행
  • 구내식당(사원식당)

 

8. 무급휴직제도

  • 5년이상 근무시 6개월 미만 휴직
  • 10년이상 근무시 1년 휴직 가능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