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을 위한 교사들의 요구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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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교에 전담 경찰을 배치하라
2. 학교에서 소란을 피울 시, 학부모가 아이를 데려가도록 하라
-->> 금쪽이 학생이 소란 & 폭력 행사시 제압하거나 책임질 사람이 필요하다는 뜻 같음.
만약 경찰배치가 아닌, "비상상황시 교사가 학생을 제압하도록 인정해줘라" 라고 요구했으면 난리 났을 것.
다시 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을 체벌하고 매질할 근거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지금은 1980년대가 아니고, 2020년대임. 지금 교사들은 매 맞고 자랐지만 때릴 생각이 없어 보임. 그냥 생존이 하고 싶은 것.
어떻게 하면 애들한테 매 맞지 않고, 다른 아이들 물들지 않게 교육할 여건을 만들까 고민한 흔적이 보임.
교권 확립이 곧 체벌이라고 의식하지 않았으면 함.
교권은 교사의 인권과 대다수 선량한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임.
그걸 우리 어른들이 나서서 지켜줘야 함.
지금 교사가 살고 있는 세상은 10여년 후 대한민국의 예고편임
(현재 8~13세의 초등생은 7~12년 후 성인이 되어 사회에 나옴)
어렸을 때 제대로 규칙과 규율을 사회화시키지 못하고, 주변에 피해입히며 지 하고싶은대로 살아오다
20살 성인이 된 금쪽이들이 사회에 적응해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아니, 더 큰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심하게는 묻지마 폭행, 살인이 더 늘어날 것으로 봄.
그 모든 사회적비용은 대한민국 전체가 감당해야함. 그때가 되면 이미 늦음.
지금 들고 일어난 교사들에게, 난 감사함
지금이 공교육을 지킬 골든타임임
여기서 그들에게 최소한의 교육할 권한을 주고
대다수 학생들에게 규율과 규칙을 내면화 할 기회를 줘야 함.
현재 학교는 금쪽이 양산소가 되어 가고 있고, 그걸 옆에서 보는 학생들은
피해를 보느니 나도 하고 싶은 대로 한다는 마인드를 키우고 있음.
그들이 10년 후 사회인이 되어 내 직장에 동료로 온다???
미안하지만, 이대로 10년, 20년이 지나면 중국이랑 다를게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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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선생들이 절대 선이라고 생각함? 반대로 선생에 대한 평가나 체계가 있나 현재야 선생들의 교권이 바닥이었다지만 불과 몇년전만해도 교권이 개판이었지 폭력으로 얼룩졌고 요구 사항들이 교권의 무기가 될 수 있고 역전이 현상이 나올 수도 있음 그렇기에 그에 상응 하는 견제가 필요람 지금까지 봐온 행태들반 봐도 저게 무기가 되서 되련 학생들이 피해를 볼거임 무조건적인 도입이 아닌 상응하는 견제가 필요함 나는 선생들을 믿지 않음 내가 봐온 좋은 선생도 있지만 아닌사람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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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찬성!!(현재 딸내미 7학년, 9월부터 8학년 됨).
독일에서도 저정도는 함.
문제아는 경고 후 바로 부모 소환.
안고쳐질 시 딴 데로 보내버림.
독일도 교사들의 대우가 썩 좋지는 않지만 애들이 개기거나 문제 일으키면 얄짤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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