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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소아청소년과의원 공개저격 폐과 반응 모음

by 두용이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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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소아청소년과의원 공개저격 반응 모음

얼마전 '소아과 공개저격'이란 이름으로 커뮤니티에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해당 소아과의 20여년 운영을 지켜봐온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폐과 과정

시작은 거즈, 바셀린값(비급여) 2천원 나온거 자세히 설명 안해줬다고 진상질

결국 환불해줬지만 부모는 심평원에 민원제기,

심평원은 부모의 의견을 수용해 받지 말아야할 돈을 받았다고 환불 지시.

의사가 항의하자 심평원은 병원 실사한다고 압박

이에 의사가 아이 부모에게 연락하자

"심평원을 통해 의사들을 효율적으로 괴롭힐 수 있다는 걸 잘 알게 됐다며 X나 먹으라" 고 대답,

거기에 온라인에 악의적인 리뷰 올림

결국 의사는 폐과선언.

 

 

자세한 내막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소아청소년과 의사로 일해온 A 원장은 내달 5일부로 현재 운영 중인 소아청소년과 의원을 폐과하고 만성통증과 내과 질환 의원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단독으로 A원장의 사연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픈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게 기뻐 힘든 몸을 이끌고도 소아과 일을 계속해왔던 A 원장이 폐과를 결심하게 된 건 최근 병원을 찾은 한 4살 환아의 보호자 B씨 때문이었다.
 
B씨 아이의 팔은 내원 당시 붓기가 심했고, 고름과 진물까지 나오고 있었다. 이미 앞서 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별다른 차도가 없는 상황이었다.
 
A 원장은 우는 아이를 달래가며 고름 제거, 소독 등 필요한 치료를 했다. B씨가 집에 돌아가서 아이에게 드레싱을 할 수 있도록 사진도 찍게 했고, 치료재료도 챙겨줬다. 진료 시간은 15분 가량이 소요됐다.
 
치료에 사용된 바셀린, 거즈 등에 대한 비급여 비용이 일부 나왔다. A 원장은 이를 문제 삼는 환자 보호자들이 종종 있었기에 해당 내용에 대해 B씨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았다고 한다.
 
며칠 뒤 병원을 다시 찾은 아이의 상태는 많이 호전돼 있었다. 하지만 B씨는 그로부터 일주일쯤 뒤 다시 병원을 찾아 비급여와 관련해 2000원 환불을 요구했다. 간호사가 비급여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설명을 해주지 않았다는 게 이유였다. 결국 환불을 해줬지만 B씨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민원까지 넣었다.

 

심평원은 의료기관의 진료비 청구가 적절했는지 여부 등을 심사하는 기관으로, 과다 청구 등으로 판단될 경우에는 시정 및 환수 조치를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는 기관이다.
 
심평원은 B씨의 이의 제기를 수용했다. A 원장의 치료행위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고, 받지 말아야 할 돈을 받았다며 B씨에게 전액 환불해줄 것을 지시했다. A 원장이 심평원 결정에 동의할 수 없다며 항의하자 심평원은 민원 건에 대해 직접 확인하겠다며 병원으로 실사를 나오겠다고 했다.
 
A 원장은 답답한 마음에 B씨에게 연락했다. 하지만 
그는 오히려 "심평원을 통해 의사들을 효율적으로 괴롭힐 수 있다는 걸 잘 알게 됐다며 X나 먹으라"고 답했다. 
여기에 더해 온라인 상에도 A 원장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아이 상태가 나빠졌다는 내용의 악의적인 글을 올렸다.

 
A 원장은 다음달 소아청소년과 의원을 폐과한 이후 만성 통증과 내과 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의사로 살아갈 예정이다. 이렇게 우리는 또 한 명의 소중한 소아과 의사를 잃게 됐다.
 
이번 사건에 대해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A 원장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가해자에 대해서는 법률 검토를 거쳐 업무방해, 무고 등으로 고발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악의적인 리뷰

 

 

맘카페 반응

 

검색해서 나오는 제일 큰 맘카페 댓글만봐도

안타깝다는 반응이 8할 이상임...

 

일부 여자의 공감능력 어쩌구로 맘충이라며 혐오 조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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