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위기설 (두달간 7조원 빠져나가 검찰 수사)

관련 기사

새마을금고의 수신 잔액이 두 달 동안 7조 원 가까이 줄면서 위기설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월 말 기준 수신 잔액이 258조 2,811억 원으로 두 달 전에 비해 6조 9,889억 원 줄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0일 새마을금고와 점검 회의를 열고 연체율 현황과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연체율이 높은 금고들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 방안에 대해 별도의 보고도 받았다.

하지만 농협, 수협, 신협 등과 달리 금융당국의 감독이 아닌 행안부의 감독을 받으면서 관리 체계에 대한 불안감도 지적되고 있다.

다른 은행이 부동산 대출 통제할 때 막해줌

타 상호금융 연체율 2배 이상으로 위기설 뉴스에 나옴

부도나는 새마을금고 조합 발생

구조조정 이야기가 뉴스에 나옴

각종 비리 의혹으로 검찰수사

지역 새마을금고, 지역 농협, 지역 신협은 정부가 보증하는 게 아닌
각각 중앙회에서 모아둔 예금자 보호기금에서 5천까지 보장을 하나
그 기금까지 파산해 버리면 못 받을 가능성 있음
(감독관리 책임있는 행안부는 절대 아니라고 부인)

새마을금고 농협 신협이라고 이름 붙이고 있다고 해도
국민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처럼 한 몸통이 아니고
철저히 개별사업자이기 때문에 이자율이 높은 예금이라고 해도
결국 투자나 마찬가지고, 결과는 본인 책임

행안부는 이런 곳이 망했을 시
정부에서 기금을 지원할 법적 근거가 있다고 하나
법적근거가 있다고 해서 지원을 정말로 할 지는
그 때 가봐야 암